월: 2월 2010
(연재)소금호수,카파도키아 무스타파호텔..터키#2 오후
점심을현지식으로먹고나서..바로버스에올라탑니다..기암과괴석으로이루어진
카파도키아로이동하는중에..세계에서두번쩨로크다는소금호수를잠깐들려간다고
하더라구요..시간은버스로카파도키아까지약4시간이걸린다고..260km라고하니멀다..
소금호수입니다..호수인데다가..겨울철이니..뭐..볼거리가있나요??소금호수도착햇다니까..
버스에서내리긴했지만..거칠거하나없는호수이니..바람은차고맵고..쎄고..한마디로춥지요..
관광객들도거의없습니다..우리들말로..썰렁합디다..
▲소금이라더군요..바닷물이땅위에남긴결정체..저넘이아니면직접물을맛보기전에는
소금호수라는걸증명하기가어려울번햇어요…
▲유일한식당..
▲식당에서바라본소금호수…
▲굉장히이름난관광지라는데버스만..두대..한대는우리가타고온버스이고..다른한대는
카파도키아에서앙카라로가는우리나라관광객버스..어떻게아냐구요??우리말쓰던데..
▲관광객에게기념품을파는가계..맞은편이식당
▲기념품가계건물뒤쪽으로WC라고보이죠???
잠깐한소리하고가야하겟어요..버리는데..돈받아요..그것도아주아주비싸게요…
달러환율이1000:1로봣을때..두사람당(잔돈때문인지)1$받습니다..500원정도이죠..
화장실이용하는거..터키전지역..다받습니다..시설이나좋음..또몰라..서양이라해서..
화장실문화가좋을거란기대는버리셧으면..호텔화장실(욕실)도별루랍니다..샤워호스가
없는데도많더라구요..변기도그렇구..비대달린화장실..구경도못햇구요..한국모텔만도못해요..
한국모텔..인터넷돼죠(여긴안돼요)비대기있는데가많죠?(안가봐서모른다구요?그럼가보셔요)없어요..
나중에사진으로TV를보여드릴껀데요..우리나라에선보기힘든구닥다리??입니다..오디오선도
꼽을수없는..캠코더를가져갔는데..TV에연결을할수없어서촬영한걸못봣다면..어느정도인지알겟죠?
우리나라모텔..안가보셧으면..마나님하고꼭가보셔요..LCD,PDP..다있어요..모텔인데도..
터키호텔보담.백배좋아요..이번여행에서..우리나라..좋은나라..애국자?됏습니다…
터키제국..근데우리나라가더발전햇습니다..국력이커진거죠..한국인이여서
자랑스럽더라구요..그레서애국심이절로..우리나라..좋은나라..
터키가큰..아니지넓은나라인거는맞나봐요..가도가도..산은안보이구요..넓은평지만
보여요..드문드문..집도외롭게한두체씩있구요..버스이동중엔볼거리가별로없었습니다..
카파도키아도착할때까지는..사진이없어요..그레서흔들리는버스안에서찍은낙조..잘나온게아니지만..
보시라고..한장올렷습니다..
일정상으로카파도키아에서는동굴호텔투숙으로돼어있엇는데..막상잠을청하게됀호텔은
무스타파호텔입니다..시설은첫날묵엇던앙카호텔보담은조금나은편..다녀와서의후일담
이지만..동굴호텔에서잠을못자고온게..후회스럽던데요..다른분들이동굴호텔사진을
올린걸보니..우리도저기서잘뻔?햇었는데..이런생각이들어서..아쉽더군요…
▲호텔로비..
▲호텔내기념토산품판매점
▲우리부부가잠을잣던방..
▲TV보이죠??명색이호텔인데..우리나라모텔에도없는..객실시설도별로…
암튼..이날도늦게들어온탓도있지만..침대마져도싱글이니..이날은손도못잡고?따로잣습니다..
-다음에계속-
(연재)백수해안도로를 일주하는거까지는 굿!!이였는데…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 #11
이집의인터넷속도가느리다..모텔인터넷은조금만써도악성코드에,바이러스에걸렸다고
돈내고치료하라고만자꾸뜨고..정말바이러스나,악성코드에걸렸다면야..결제하겟지만..
이건누굴바보로아는지..나이가많어도내가최신식할배라는걸몰라??속으로한마디해본다..
이레서노트북을갖고다니는거라고..파김치처럼녹초가되서골아떨어져버렷다…
-다음에계속-
경기민요 짧게 한자락
붕가..왕내숭~~
그냥 보세요..잼밌으니깐
[한국관광클럽] 런치벨 옥천공장 준공식 참관기..
한국관광클럽의회원사인런치벨옥천공장의준공식이.. 주민들과충북부지사를비롯한많은귀빈들을모시고성대하게거행됬다…
9시까지서울역서부롯대마트앞으로가기위해집사람과서둘러버스와전철을바꿔타며도착을했는데..
출구를잘못찾아내리는바람에5분여를늦었다..다행인지는몰라도더늦은회원이있어..버스가두대중
한대는9시10분경먼저출발을했고..한국관광클럽회원들이타기로한우리버스는9시20분경출발을한다..
광명고속철도역에서이정환회장님과다른회원분들을더테우고..12시전에식장에도착하려고열심히달려간다..
▲광명에서차에오르자마자..마이크부터잡고웃겨주시는이정환회장님..지루해할까봐..라면서..
버스역시길을잘못들어전화로위치를물어가며도착을하니..우리일행이내리자마자바로식을시작한다..
점심식사후..공장을소개해준다…▼소독실부터…
서울로바로가는줄알았는데..내리라고해서보니..카프코라는회사이다..
친환경기능성비료생산기업이다..조광휘사장님으로부터안내를받고공장을견학햇다..
▲귀경길에여기서웰빙식이라는도토리음식을저녁으로먹었다…
카프코를견학하고귀경길에수원인근의도토리마을에서저녁까지해결?하고광명을거처
처음출발지인서울역에도착..런치벨의준공을축하하고온하루일정이무사히마무리를짖는다..
오늘준공식을한런치벨의김영옥사장님과..뜻깊은하루를동행할수있게해준한국관광클럽의
이정환회장님과클럽관계자여러분들께감사를드린다…
※ 어느 시골 노부부의 슬픈 설맞이(펌)
세상사람들은호주제(戶主制)폐지를잘했다고떠드는데…
시골에사는어느노부부는
즐거운설이
호주제폐지가슬프기만합니다.
지난해만해도
시골노부부에게는며느리손자가서울에서살고있어서
해마다남들처럼추석.설때에는
아들식구가시골에내려와
다른가정처럼차례도지내고성묘도하고
다복한가정이었습니다.
워낙손이귀한터이라손자는삼대독자랍니다.
할아버지혼자.아들혼자.손자혼자.
형제가없으니삼대에걸쳐독자라고부른답니다.
그런데이번설날은노부부에게가슴미여지는설날입니다.
불행은삼년전아들이병으로죽은것입니다.
며느리하고손자는그래도슬픔을이기며
며느리가직장을다녀손자를잘키웠습니다.
추석,설.때는며느리와손자는꼭시골에왔습니다.
손자가장손이라모두귀여워했습니다.
그런데노부부의작은기대는오래가지못했습니다.
젊은것이혼자못살거라고짐작은한터이지만…
작년가을에
며느리에게서조심스레이개가하겠다는이야기를듣고
고개만까닥했습니다.
그리고겨울에손자를대리고가서살기로한재혼처라고했습니다.
노부부는잘키워서……
성이최씨니어디가겠냐
커서우리집안대를이어야하니까?
노부부의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지난1월초에6살손자에게서전화가왔습니다.
할아버지나성이랑이름이랑바뀌었다는것입니다.
처음에는무슨이야긴줄잘몰랐는데
1월부터호주제폐지가되면서
재가를하면성도바꿀수가있다는것입니다.
설마했는데현실이되었습니다.
그러면우리집안은어쩌라고..
성도이름도바꾸어버린손자가
훗날장손이라고할아버지최씨집안제사묘관리를하겠습니까?
하도답답해서동네이장한테하소연해봤더니
법이그러니무슨재주가있겠냐고…
그래서지난번서울로며느리를찾아가서대판싸웠습니다만.
세상에무슨놈의법이
남의집문중의문을닫게한다고노부부는분해했습니다.
법이그렇다는데…
노부부는이법은악법이라고말해보지만.법이그렇답니다.
이번설에손자가할아버지할머니찾아시골에오겠습니까?
수소문해보니
이번설연휴에재혼가족들하고외국여행을가려한답니다.
힘없는노부부의이번설은
정말가슴이미어지는슬픈설이될것입니다.
한가락희망이손자였는데..
무슨놈의법이핏줄도바꿔…
생각만해도억울한악법입니다.
노부부는한숨만나오는슬픈설날이랍니다.
노무현정권당시필사적으로개정한법이라고하더군요.
(펌)
야??한 나무..
설날이 코앞인데..농악공연쬐끔 보시지요..
한국관광클럽의회원사인런치벨(도시락전문업체)옥천공장준공식에서모셔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