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적극적인관광마케팅으로‘순창힐링투어’를활성화하면서지역경제가
활기를찾고있다.군은그동안주요대도시의코레일과여행사,기관,단체를방
문하여큰성과를거뒀다.
오는27일까지수도권과부산.경남지역에서1500여명의관광객이순창의명산인강천
산과전통고추장민속마을,농특산물직판장을방문할계획이어서농가소득증대와지역경제활성화에큰도움이될것으로전망된다.이번방문은최근세월호참사로그동안관광최대성수기였던5월에수학여행단의장류체험취소와지역의소비심리
위축으로지역경제가침체기를맞았던터라그의미가더욱크다.
식당가와서비스업종전반에걸쳐불황으로이어져어려움을호소하고있는시점에서이번방문은지역경제에불을지피는단초가될것으로보인다.특히이번에는숭실대
동문회인WAMP와한국철도산악연맹,와인&시네마열차,그리고서울마석역임시열차
등을통해단체단위로순창을방문할예정이며,순창의농특산물을구입하고맛볼
수있는일정으로짜여져있어도농교류의장으로손색이없다.
군은또지속적인마케팅을통해순창군의관광산업을자연과체험이함께하는힐링
관광으로연계할계획이다.이로써도시민에게는지친심신을풀어주고건강한농특산
물을구입할기회를제공하는한편,농가에게는소득을증대시키는등서로가상생하는동시에삶의질을높일수있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된다.
<사진제공=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