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도자를 만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20일 열린다.

불과흙의조화를통해신비의예술작품이태어나는제26회여주도자기축제가9월20일부터10월12일까지23일간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전통에기반하면서도현대인들의욕구에맞추어변화를거듭하는여주도자기가가을의아름다운햇살을받으며축제로빛을발산한다.

이번여주도자기축제는‘명품여주’를만들어나가기위해노력하고있는여주시의변화상을보여주는시험무대이자도자산업발전과문화·관광여주의모습을대내·외에널리알리게된다.축제기간동안신륵사관광지일원에는전문예술공연단의다양한공연행사와물레체험,도자기흙밟기등풍성한체험프로그램들이줄지어진행되기때문에가족과연인,단체여행등이끊이지않을것으로보인다.뿐만아니라생활속의도자기를손쉽게접하면서리빙문화에대한새로운변화를계획해볼수있고,저렴한소품들도선보이기때문에도예작가들이직접만든컵이나화분,그릇종류등자신이원하는여러종류의여주도자기를부담없이구입할수있다.

축제의슬로건을‘도자천년,물결따라행복여행!’으로정하고축제장은물론그주변으로펼쳐지는여주의문화관광명소도함께경험해보도록할방침이다.또한여력이된다면고품격의작품들을현장에서바로구입도가능하고판매부스를둘러보며도자예술의신비를직접눈으로확인이가능하다.뿐만아니라축제장에서조금만벗어나면유유히흘러가는남한강변으로시원스럽게자전거길이이어지고,여주의명물인‘황포돛배’가운행되면서다양한경험의기회가제공된다.

명성황후생가탐방,세종대왕과효종대왕릉관람,여주의대표적인수목원인황학산수목원에서의시원한가을공기체험은알찬가을여행의묘미를안겨줄것이다.여기에그치지않고여주에서직접생산한여주쌀을비롯하여고구마와땅콩을비롯한사과와배등신선한과일도접할수있고,여주의대표적인쇼핑메카인신세사이먼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의이국적인풍경감상등원스톱관광의기회가주어진다.

서울에서1시간거리에위치해있으면서청정한공기와광활한들판,시원스럽게이어지는남한강의정취를감상하는것만으로도소득이있을것으로보이며가족과직장동료,친구및연인들끼리아름다운추억을간직할수있는여주도자기축제는평생에잊지못할가을추억을제공하게될것이다.

<사진제공=여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