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변추석)는전라북도와공동으로전북지역관광객1억명시대를달성하고,중국단체관광객등외래관광객을전북으로유치하기위한공동마케팅추진업무협약을2월2일전라북도지사실에서체결하였다.
▲전라북도송하진지사(왼쪽)한국관광공사변추석사장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는올해를지방관광활성화의원년으로삼아2017년까지방한외국인관광객2000만명유치를달성하는데역량을집중키로한시점에서양기관이지방관광활성화를위한첫번째신호탄을쏘아올린것이다.
이로써한국관광공사와전라북도는중화권,일본,동남아등아시아및구미주등글로벌외래관광객유치를위한전북관광상품개발및홍보활동을한국관광공사해외지사와공동으로추진하게된다.
특히,양기관은지난해4월무주태권도원이개원됨에따라무주태권도원방문객들을유치하기위해전주한옥마을등전주특화콘텐츠와연계한전북관광상품을다양하게개발한다는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변추석사장은“금번해외홍보공동마케팅협약체결로공사와전라북도간의긴밀한협조체계가구축되었다”며“공사의해외지사망을통해전라북도의관광자원을효율적으로홍보해전북지역관광객1억명시대를조기에달성하고,수도권편중의외국인관광객을전북지역으로유치하는데에도함께협력해나가겠다”고밝혔다.
▲한국관광공사변추석사장(왼쪽)에게전주향교를설명하는전라북도송하진도지사
올해를전라북도관광산업발전의초석을다지는원년으로선포한전라북도송하진지사는“연간500만명이넘게방문하는전주한옥마을과무주태권도원,전북의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을연계한관광상품개발을관광공사와함께추진해나간다면국내및해외에관광전북의위상을크게높일수있을것이다”라고밝히며,관광공사와의공동마케팅MOU체결에커다란기대감을표시했다.
한편,협약식을체결한직후양기관은전주한옥마을을방문한중국인단체관광객약150명을대상으로환영이벤트도개최했다.무주태권도원시범단의태권도시범,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에등재된임실필봉농악등전북의특화콘텐츠인태권도와전통문화를위주로하는공연을통해중국단체관광객들의마음까지사로잡았다.
<사진=한국관광공사제공>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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