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울산옹기축제와 외고산옹기말…투어토커 홍보단동행기 A

울산옹기축제가5월25일(금)부터29일까지5일간열린다.투어토커울산옹기축제홍보단이미리

내려간다고하기에함께동행하기로했다.울주외고산옹기축제라는이름으로시작된금년축제는

벌써12회째가되는옹기문화체험형축제다.기네스인정서를받은세계최대옹기(높이2.2m,

둘레5.2m,무게172kg)를직접볼수있으며,옹기만들기,옹기마을스템프투어,미꾸라지사냥꾼,

전통혼례체험,옹기제작시연등의대표프로그램이진행되며옹기민속놀이체험을비롯한11개의

체험프로그램,옹기사진전옹기문화관전시등8개의전시프로,옹기등소망지달기나도도붓장수

등5개참여프로그램,문화공연9개,연계프로그램11개등이숨쉴틈없이진행된단다."자연이꿈꾸는

세상옹기누리"축제기간에는방문객들의편의를위해셔틀버스를확대운영하고,박재동화백을초청해서

케리커처를그려주며스템프투어완주자는추첨을통해고급접이식자전거30대를경품으로내걸었다.

▲외고산옹기마을안내도

축제가열릴외고산옹기마을은1950년대경북영덕오천리에서옹기점을하던허덕만씨가교통이편리하고

흙의질과입지조건이뛰어난이곳에1958년옹기점을낸것이시초가됐다.1960년대부터19810년대에는옹기점만

10여개에이르고400여명이종사했다.이때만들어진옹기가마14기중9기가아직남아있고,도공40여명이

현재에도옹기업에종사중이다.옹기아카데미관,옹기문화관,옹기마을안내쎈타,5개공방및가마7개등시설이있다.

축제가진행될현장에도착해서임덕철울주군문화관광체육과장의안내와해설사의설명을들어가며현장을

둘러봤다.지금은비록조용?하지만,축제가열리면이모든시설들이꽉차고인파로넘치겠지??잘꾸며진조경에는픽!!픽!!거리며자동으로꽃에물을주고있고,넓은잔디와유체꽃밭..그유체밭에큰항아리들이멋진조화를이룬다.

옹기가주제인축제이기때문일까??축제장한가운데에큰항아리가작은항아리들을거느리고있기에궁굼해서

다가가보니별난?음수대였다.수도꼭지를틀어보니물이콸콸쏟아진다.이항아리음수대하나만으로도큰점수를

줘도되지싶다."보글보글항아리의숨쉬는소리를들어보아요"라고거구로써서몸치장을한큰항아리도눈길을

끈다.축제의장을아름답고예뿌고멋지게잘꾸며놨다.축제장바로옆철길로기차가지나가는풍경도정겹다.

▲시선을확!!짭아끄는..이곳아니면보기어려운별난음수대.

축제장을둘러보고외고산옹기마을의옹기문화관을찾았다.문화관으로들어가기전에‘나도도붓장수다"

항아리를지게에한짐짊어진남자도붓장수와빈지게가있는데일행중한여성분이모델이되어준다.!!

바로도붓장수체험포토죤이다.옹기문화관은기네스인증을받은세계최대의옹기가전시되고있으며

보유유물1,029점중468점이전시중이다.1,2층으로구성되었으며한국의다양한옹기와다른나라의옹기를

전시하고있어용기를비교,연구할수있는’학습의장"이기도하다.관람료무료.

▲옹기문화관전경

▲나도도붓장수다포토죤

▲포도주숙성용기3000리터짜리다.

▲아주오래전의푸세식?화장실제현.문화관명물이다.다리가엄청저릴듯..

▲세계최대옹기가기네스인증서와함께전시중이다.

2층으로올라가는옹기터널

▲2층기획전시실

▲울주군청유물수장고

▲옹기파편야적장인데주워가지말라고는경고판이있다.

▲허진규장인의옹기제작시연중..

▲옹기마을을돌다보면이런풍경을많이만난다.

옹기아카데미는옹기의제작과정과그쓰임새를쉽게배우고체험할수있는곳이다.단체5천원,개인7천원의

체험비를내고간단한옹기를만들수있다.투어토커홍보단도체험을했는데택배로보내준다고해서주소를

적어함께제출했다.

▲옹기아카데미전경

▲직접만든도기안에적어넣은주소지..

▲옹기아카데미안의옹기들이앙중맞고예뿌다.이렇게만들라고보여주는듯한데..

옹기문화관바로앞김석출장인의판매장이다.이런판매장은옹기마을을방문한관광객들에게인기가많다.

가격또한저렴하게판매하고있으며아기자기한우리전통소품?부터큰항아리와고가의작품도자를

구경하며구입도가능한외고산옹기마을의명물매장들이다.장인이직접운영한다.

석남사와영남알프스는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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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봉현명품 사과꽃축제와 다른 영주명품들~투어토커 영주투어동행기A

영주봉현명품사과꽃축제장->풍기인삼갈비->미소머금고->무량수->만수주조

▲이번의영주투어는버스두대가간다.

7시30분좀지나서사당을출발한버스두대가3시간남짓달려서"영주봉현명품사과꽃축제장"

도착했다.투어때마다느끼는거지만,정말교통이많이좋아졌음을이번에도실감한다.영주까지3시간..

그것도한번치악휴계소를들렸는데도3시간안에행사장도착이라니..예전엔남족지방으로투어한번내려가려면

새벽에열차타고현장도착해서대절버스로바꿔타야했는데..그래도시간이많이걸렸는데..3시간..그런덕분?인지

요즘은남쪽끝이라도아예서울서부터버스로내려간다.지금열리고있는여수세계박람회도서울에서4시간이면

간다고하니정말좋은세상이다..

영주사과는전국사과생산량1위다.우리가상식처럼알고있는"사과하면대구"(대구사과)를떠올렸던그런상식이

무너져버린다.소백산록의청정지역에서풍부한일조량과오염되지않은맑은물,낮과밤의기온차가큰환경에서

재배되어맛과향이강하고당도가높아인기가있다.친환경유기농법으로재배하여씻지않고"껍질쩨먹는사과"로

전국최고의품질을자랑한다.특히이번사과꽃축제가열리는이곳봉현면은소백자락인옥녀봉과천부산으로

들어가는길목에위치해전국최고의명품사과재배지로손꼽히는곳이다."영주봉현사과꽃축제"는새하얀사과꽃이

장관을이루는향긋한사과꽃향기속에서매년개최하고있다.

행사장에도착하니10시에시작한봉현명품사과꽃축제의개회식이진행중이다.김주영영주시장님의축사에이어

다른인사를소개하고있다.잠깐무대를보고축제장을떠나오늘의주인공인사과꽃을보려고장소이동을한다.

사과꽃은지난주말이피크였을거다.사과꽃은거의저버렸다.봉현마을이온통사과밭이다.어디로눈길을줘봐도

사과밭이다.그런중에사과꽃이남아있는밭을향해서카메라의초첨들을맞췄다.

▲사과꽃에앉아작업중인?작은벌이잡혔다.

▲이건뽀너스~~사과나무밑손님?들.

사과꽃을눈과마음에담고다시축제장으로되돌이표!!

▲주민들이리별로모여서떡과막걸리를나누며정도같이나누고있다.

▲모든축제참가자들에게껍질째먹는사과를나눠주는중.

▲카메라를디밀었더니만불쑥먹으라고준비빔밥..이밥도무료제공..초장넣어서쓱쓱..

축제장에서점심을먹으러이동한집인데..유명한집인가보다..영주에올때마다공교롭게도이집으로만데려간다.

이집의메뉴는거의모두가인삼이들어간음식들이다..이갈비탕도역시나풍기인삼이들어갔다.

▲풍기인삼갈비탕9천원

미소머금고(고구마웰빙빵)

경북영주시휴천2동515-7☎054-638-1799

마사토질에서생산하는영주산고구마는속이노랗고껍질색이진하며영양분이많고당도가뛰어나다.

이런영주산고구마를사용하여생산한"영주선비촌고구마"는자연웰빙식품으로인기가높다.서울역점을

비롯전국에미소머금고직영점을운영중이며인터넷판매도한다.

무량수(無量壽)

경북영주시안정면용주로913☎080-632-7885054-632-7883

無量壽는극락세계를주관하는부처의이름이기도하며지혜와생명이끊임없이샘솟는다는뜻을갖기도한다.

만포농산에서생산하는전통장류의브렌드로된장,고추장,소고기볶음고추장,청국장등전통장류와참기름,

들기름,간장,짠지등을생산하고있는기업이다.영주에서가장큰장류공장으로2001년설립된만포농산은

패교된안정남부초등학교를인수,공장으로사용중이지만입구에정자도세우고조경공사를크게해서

공원화시킨때문에경관도아주아름답다.

▲이곳이학교였다는흔적.

백년친구홍삼막걸리만수주조

경북영주시안정면신전리278-1☎054-634-5641

풍기의인삼은세계적으로이름난명품이다.이러한풍기인삼을가공한홍삼으로막걸리를만들었다.

"백년친구홍삼막걸리"소백산청정지역에서재배한풍기인삼을가공한홍삼을섞어제조한것으로

사포닌함량이높아서암예방과당뇨병치료등에효과가탁월하다고소문났다.유통기한이1년인살균막걸리도

생산한다.2011년10월출시한백년친구홍삼막걸리를한국을대표하는명품,명주로발전시킬계획이라고한다.

<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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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싫어도 가슴에 묻을수밖에 없는 김천 직지사..直指寺 有感

김천의직지사(直指寺)는서기418년신라아도화상에의해창건된1천6백여년의역사를갖은

김천뿐아니라전국에서도손꼽히는유명한고찰(古刹)이다.아도화상이가르킨손가락끝을따라와세웠다는

직지사..손가락으로가리키기엔너무아름다운직지사..넓은경네에는고풍스럽고단청이세월로빛바랜..

민족의역사가자리잡은그런고찰이였는데..아름다운경내가사찰중에서도으뜸이라는데..유감이지만

정말가슴아프게도끔찍하게?변했다.

풍상어린고풍과역사를간직했던오래된건물들은모두가새롭게단청을했거나,새기와를머리에이었으며

그보다도더끔찍스레완전한?새건물들이새로운절의모습을갗추고자리를넓게잡았다.대웅전과비로전정도가

그나마옛모습을조금?보여주는정도이며,경내곳곳에중장비들이굉음을내며공사를하고있다.템풀스테이를

한다는대규모의식당과잠자리들이있는건물은한껏위용을자랑하고있고,새로운건물들이들어서는바람에

오즈넉하게걸으며산사의여유로움을만끽할수있었던모든것들을뻬았어가버렸다.좁아진경내와깔끔한?

모습을갖춘현대식절건물들..개발과함께사라진계곡천의졸졸거렸던물소리들..아마도이곳을신혼여행길에

들렸던중노의부부들은직지사에서의옛맛을..낡은추억을찾으려들렸다면큰실망을할것이다.오래된..

1600여년의세월을품어온고찰은사라지고단십여년전의모습마져전혀찾을길이없다.2500원의입장료..

그값을되찾기는어렵다.역사가깊은유적과절을현대식으로확!!바꿔놓고..예전의역사를느낄수있는

모든것들을없에버리고,중장비의붕붕거리는소리를듣는값으로..2500원을받는갑다.사세(寺勢)가어렵지도

않은..돈많은부자절에서벌어지는..역사깊은절이아닌현대식절을보는느낌이왠지아주서러웠다.

뭔건물들이이리도많아진건지..규모는왜이렇게커져서노송이우거졌고,계곡물소리가크게들렸던

조용한절을어디로쫒아버린거야..그동안직지사를찾으면서느꼈던그옛스런오래묵은절의모습과추억을

가슴에묻으면서나오는느낌은현대화돼가는절의모습이차라리보기싫었다.

아~이젠내마음속에직지사를품어야겠구나..이름은예전그대로의직지사인데..눈으로본건절대옛날의

그절이아니로구나..사라져버린나의추억..직지사를괜히찾았나싶다..차라리마음속에..머릿속에있는그대로

상상이나하고말껄..이런식의현대화는하나도반갑지않았다..결코..절대로..싫다..싫어..

▲그레도대웅전정도가역사를가르켜주는듯해서..

▲비로전..대웅전보다는현대화가?더많이된듯보였지만,이정도는양반?이다..

▲1600년도더된절이라는생각은어느새사라져버린다.

▲이곳은아예출입금지..지은지얼마나됐을까??칠냄세가나는듯하다..

▲100평규모의식당과템풀스테이숙소가있다고했다..이름은설법전..풍상이숨어있음을전혀몰수없다.

▲완죤현대식시설의만덕전..실제보면엄청난규모이다.

▲직지사본래모습은어디로가고..

▲직지사를나오면서아쉬운마음에..추억을마음에갈무리하려는뜻으로한장앵글에담았다..

사진을보면우리민족의영욕이살아숨쉬는정겨운옛절이라는생각은안들것이다.새롭고큰규모의건물들이

지어졌고또지어지고있으니,예전의그넓었던경내의호젓한멋스러움은점점줄어들어갈꺼고..수도하는사찰이

아닌,현대화되어가는또하나의역사와완전동떨어진새로운절로변해가는직지사..

나만..변해가는,무섭게변해버린직지사를보고마음아파하는걸까??나만마음속에직지사를묻으려는걸까??

이런변화라면싫다..예전의직지사를돌려줄수는없겠지???내마음속의직지사는아름다운,마음이푸근해지는

아주멋진역사가숨쉬는절이였는데…추억으로바꿔마음에갈무리해야하겠다..현대화가다좋은건아닐것이다.

출처및원본보기:http://cafe.daum.net/lovedang/HSGs/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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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조마오리(5리)벗꽃터널

"조마오리벗꽃터널"

경북김천시조마면사무소문의(☎054-437-7006)

▲조마로에서꺽어져들어가는입구쪽벗꽃터널..길끝안쪽의하얀꽃선이모두벗꽃이다.

봄이오면대표적인꽃으로벗꽃을꼽는다.그런만큼전국적인벗꽃명소들이많다.전국에내노라

하는벗꽃명소들이자리잡고있으며유명세를뽑낸다.서울같으면여의도벗꽃을꼽을수있을것이며

경주하면보문호수길이다.또한김천하면누구나직지사입구의벗꽃길을꼽을것이다.야간관람이

가능하도록조명도밝힌다.그러나벗꽃나무가오래되고크고화려하지만,터널은아니다.

한쪽에쭈욱~~.쌍계사벗꽃길은10리나된다고해서10리벗꽃터널로유명하다.이벗꽃터널때문인지

봄벗꽃철만돼면전국각지에서상춘객이몰려들어북세통을이룬다.김천에갔다가주민들만

알고있다는이름없는벗꽃터널을만났다.현지인으로부터안내를받았다.우선알려지지않아서

조용하고느긋하게벗꽃을감상할수있어좋다.사진을보면알겠지만차도별로안다니고,

꽃구경하는사람도거의없다.번잡스럽지도않고야간을위한특별한조명시설도없고..

벗꽃터널을이룬길이가무려2km..5리나된다.겉다가힘들면차를타고가다가내려서사진도

찍고..그렇게한가롭게구경을하고왔다.벗꽃터널의길이가오리(10리의절반)그레서

"조마오리벗꽃터널"이라고이름을붙여본다.얼마안지나면김천의직지사입구벗꽃보다,더멋진

김천벗꽃명소가될거같다..

▲왼쪽벗꽃나무뒤멀리보이는띠?같은게벗꽃무리이다.

▲사람도없고..흐드러진벗꽃터널.

▲더가야하는데..힘들어서다리까지갔다가다시되돌아나온다.

변함없는아름다운자태를내년에도볼수있음좋겠다~~~~~

큰싸이즈로보시려면:http://cafe.daum.net/lovedang/J1N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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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왜?가보렜는지 알겠다..월송정도 좋고..전국해안일주여행#54일차

불영사->울진성류굴->망양해수욕장->울진대종->월송정

같은모텔에서흔치않게도두밤을잔셈이다.나이탓인지아니면늦게잠을잔탓인지오늘도역시나모텔

퇴실시간에쫏겨바로차를타고나와아침도거른체불영사를목표로잡았다.불영사는꼭보라는권유룰

여러번받은곳이다"해안선을따라여행을하다보니울진까지왔는데어디볼만한곳이있나요??"하는질문에

"불영사를가보세요"라는답을많이받았기때문에불영사를오늘첫번쩨일정으로잡은이유다.

▲불영사주차장인근의식당가와기념품판매점들

주차장에차를파킹하고보니다행이다라는안도감이들었다.서둘러퇴실하느라고아침을못먹었는데

상가안에식당이보였기때문이다.식당안으로들어가산체비빔밥을주문했다.지윤이는분유를타서먹이고..

단체관광객들중나이든분이쭈뼛거리며묻는다.늦둥이냐고?아니라고하니머쓱해하는표정이우습다.

우리가많이젊게보였나보다..그분들끼리내기를걸었던건지,박수를치며웃는사람..얼굴이벌게진사람..

이거아침부터기분이좋다..손녀딸인데..늦둥이라니…

불영사(佛影寺)

경상북도울진군서면하원리☎054-783-5004

신라진덕왕5년의상대사가창건한불영사는절서쪽산위의부처를닮은바위가절앞연못에비쳤다고해서

불영사라는이름을갖게됐다고한다.대한불교조계종인불국사의말사이다.수덕사처럼여스님들(비구니)이

계시는곳이다.그런유래때문인지예뿌고아담한?연못이있다.부처상은안비쳐지지만법영루의반영이기막히다.

▲용문사은행나무못지않다.

주차장에있는매표소에서사찰까지는차량은못다니게한다.걸어서다닐정도로멀지는않다.불영계곡을

감상하며걷다보면가장먼저만나는은행나무이다.수령이600년이넘은보호수(11-33-4)이다.

▲목마른자는모두오시요~

▲대웅보전(보물제1201호)와삼층석탑(경북유형문화재제135호)

▲법영루..바로뒤편의불영지에비쳐지는반영이정말멋지다.

▲응진전(보물제730호)조선중기에지어진걸로추정

▲불영지에비치는法影樓의반영

▲다시주차장으로걸어나오며만나는불영계곡

▲불영교와불영계곡

울진군서면하원리에서근남면행곡리까지15Km에이르는불영계곡(명승제6호)은곳곳에기암괴석과

맑은물,울창한숲이어우러져경관이빼어난명승지이다.전망이좋은계곡중간에선유정과,불영정이세워져있으며

군립공원이다.봉화에서울진으로이어진36번국도변이라사계절절경을볼수있는멋진드라이브길로꼽힌다.

▲선유정

▲울진현동도로준공기념탑

울진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

경상북도울진군근남면성류굴로225☎054-782-4003(관리사무소)

삼국시대화랑의훈련장,또는숙소로사용했다는삼국유사와고려말이곡의관동유기및조선초김시습의

선유굴에대한기록으로볼때1천년전에발견된것으로보인다.임진왜란때는주민500여명이왜적을피해이곳으로

피난했는데왜병들이동굴입구를막아모두굶어죽었다는슬프고치욕적인이야기도있다.해발199m의

성류산내부에12개의크고작은광장과5개연못이있는일명지하금강으로부른다.

▲성류굴로가는길

▲성류굴로들어가는입구와나오는출구가같이있다..

▲이거쓰고들어들가세요..안그러면머리다쳐요..

▲오작교는밖의왕피천과통하며흐르는은하천위에놓여진다리이다.

▲척보면다알만한거다..남근석..모른다고??내숭떨긴..

▲3.1기념탑

▲커튼..

▲물속석순

▲로마의궁전

▲성모마리아

▲여기에다가도낙서를해놓다니..손모가지를..천전리각석에낙서한놈은잡았다는데

▲동굴산호

▲석순의단면

▲"사랑한다말해줘"촬영장소

동굴사진은찍기도어렵고,또못찍게하는동굴도아주많다.승락을받고원도,한도없이많이찍었다.

단체관람객들이나가고나니조용하다..눈치안보고마음것찍었다는말이다..다못보여드리는게아쉽다..

다음에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기를단행본으로만들때..그때는아주많이보여드리겠다는걸..약~속

▲은어철에는은어회와튀김이별미이다.

▲망양해수욕장..해안선을따라하는여행이다보니..우리나라해수욕장..무지많다..

망양해수욕장뒤얕은산에있는망양정은성류굴앞을흘러내리는왕피천을끼고,만경창파,동해바다를한눈에

굽어볼수있는언덕에세워져있다.관동팔경중제일이라하여숙종이"관동제일루’친필편액을하사했다.

관동제일루라는망양정앞에망양해수욕장이있고,바로이웃에(진입로는다르지만)해맞이공원이있다.

천혜의경관을자랑하는이곳에2006년망양정해맞이공원을조성,년중동해의일출을감상할수있게하며

광장내에는울진대종종각,공연장,막파고라,조경시설을설치했다.엄청큰주차장이인상적이다.

▲망양정에서본동해바다..숙종이관동제일루라는친필편액을하사할정도로좋다.

▲주차장에서해맞이공원으로오르는예뿐길

▲조경과전망이아주좋다.

▲울진대종

망양정해맞이공원을나와월송정을네비에찍고남쪽으로해안도로를따라이동을한다.동해안은남해안과는

달리탁트임이시원하다.바다에섬섬이떠있는풍경과는달리작은섬하나안보이는탁트임이특징이다.

시야가훤~하다.이럼맛에해안도로를탄다..

▲차도별로안다니는한적한해안도로

▲해안도로를따라월송정으로가는도중에본..대개..그런데이걸뭐라불러야하나?가로등은아니고..

▲해풍에오징어는점점말라가고..

▲대게의원조는울진이란다.

▲영양해수욕장

부지런히달렸는데도월송정주차장에차를멈추니어느덧땅거미가찾아들기시작한다.달빛과어울리는솔숲이란

아름다운이름을갖은월송정은망양정과더불어관동팔경중하나이다.신라시대화랑들이이곳의울창한송림

에서달을즐기며놀았다는이곳을묘하게도어둠이다가오는시간에찾아들게됐다.그런데이름탓인지월송정을

찾아올때마다이상하게도꼭저녁때찾아들게돼니,그것도이름때문일까?

▲송림과어우러진월송정이어둠을먹어들며멋진풍경을보여줬다.달만떴다면금상첨화라고할텐데..

어둠이깔리기시작하니서둘러지윤이를(생후9개월,도윤이여동생)유모차에태워갔는데..계단이

나타나는바람에유모차에서번쩍안아들고올라가서어렵게카메라에담았다..본래계획은영덕까지

가는거였는데..월송정들어가는입구에뭔지는모르지만크고멋진건물들이많이있어서여기서자고

내일아침확인?을하기로했다.어차피영덕까지못갈바에는일찍잠자리에들자는심뽀?로하나뿐인

대성장모텔에방을잡고기사식당에서저녁을먹었다.하나뿐인모텔이다행스럽게도인터넷은돼는데

노트북이말썽을부린다.이놈과씨름을하려니일찍자긴글렀고..별방법을다써봐도안돼서시스템복원을

해서야노트북이제정신을차렸으니,또일찍잠자리에못들었다.

지금보신우리나라의해안일주여행기를단행본으로만들려고합니다.

장장1년5개월(17개월)연67일간의국내최초해안일주의대기록입니다.

우리나라의전체"해안일주여행기"책은아직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

방대한자료와기록을단행본으로펴내고자합니다.국내최초67일간의

해안일주여행기를책으로만들어주실여행전문서적관계자의연락을기다립니다.

*detong47@hanmail.net

덕구온천에서 땀을너무뺐나? 마산은 언제갈려구..전국해안일주 #53일차

어제도어찌하다보니늦은시간에잠이들었다.방문이열리는소리가나서눈을떠보니지윤이는옆에서자고있고

집사람은카메라를목에걸고들어온다.호텔직원의안내로덕구테마계곡을다녀온것이다.어차피지윤이때문에

둘중하나는호텔에남아있어야하는건데,잠에떨어진나를두고혼자다녀온것이다.해안일주동행을한집사람은

불로거로활동중이다.그레서집사람이사진을찍어온걸이야기를들어가며덕구테마계곡을공부?했다.

약4km의응봉산계곡으로온갖기암괴석과수정같이맑은물이흐른다.이무기가용이되어승천하려고수백년을

기다렸으나승천하지못하다가매봉여신의도움으로용이돼어승천했다는전설을갖은용소폭포.승천한용이

선녀와가무를즐기며목욕을했다는선녀탕.어머니의병을치료했다는효자의전설이깆든효자샘(그샘물이너무

신비해서지금은신선샘이라부르다)자연적으로솟아오르는온천물을보고응봉산산신령의은덕이라믿고

제를올리는산신각.고려말기사냥꾼에쫒긴상처입은멧돼지가덕구계곡가에서몸을씻고쏜살같이달아나는걸

보고자연으로솟아나는온천을발견했다는원탕.마당소등이있으며온천원수가솟는곳이비좁고협곡이라서

4km의송수관을온천장까지연결해서사용을한다.또한가지볼거리는세계의유명교량이이덕구테마계곡에있다.

호텔직원의안내로하절기(06:30)동절기(07:00)매일아침운영을한다.집사람의결론은볼거리도많고,

경치도좋고,완만한경사길이라서또좋고새벽산행이라서맑은공기가좋았다고했다.공부하고난후의느낌은

나도가볼껄..기회가온다면이번엔내가꼭다녀와야지(올빼미라서가능할런지는모르지만,마음만은..)

▲용소폭포

▲덕구온천원탕

▲족욕을하라는거겠지?

▲산신각

▲세계적인12개의유명교량의축소판다리..그중6개의교량사진만을올리는게아쉽다.

호텔덕구온천

경상북도울진군북면덕구리575☎054-782-0677

예약팀장원소월011-517-9967

시계를보니9시가넘었다..서둘러1층호텔식당에내려가서아침을주문해놓고혼자밖으로나와서호텔과

주위풍경을앵글에담는다..어제는늦은시간에호텔에든탓에밤에찍었던몇장의사진밖에없기때문이다.

사진을찍고식당으로서둘러가서식사한후스파월드로간다..생각했던것보다크다..시설도좋고..

이른시간탓인지..눈치를보며찍어대는것이라서욕객이적은편이라편하다..

▲호텔건물과음식점들을비롯한점포들

▲호텔조식

▲이호텔에서출발하는고속버스와일반버스..교통이편하다.

▲호텔후론트..오른족에커피숍아카시아가있다.

국내단한곳뿐이라는자연용출온천의뛰어난효능과온천수치료시스탬의우수성을알리는새로운물의세상

테라쿠아,액션스파,어린이슬라이더,야외노천온천,야외선탠장,가족온천실로구성되어있다.어제밤에혼자이용한

대중온천장과는많이다르다..좋다는이야기..

▲스파월드로가는계단

▲스파월드안에있는스넥바

▲액션스파

▲액션스파시설물인아쿠아포켓과넥샤워

▲물안마폭포탕과반신욕

▲야외이밴트탕(자스민탕,레몬탕)

▲맥반석사우나실

▲야외썬탠장

▲가족온천실의300년된원목히노끼탕과사우나실

▲하루를더머물고싶었지만..빡빡한일정때문에아쉬운마음으로..

호텔퇴실시간이12시..하루정도를더머물고싶은마음때문에밍기적거린것도아닌데어찌하다보니

늦게퇴실을하게됐다..갈길이먼데이곳에서1박을추가해버린다면최종목적지인마산까지언제갈꺼야?

아쉽더라도떠야지..마산갈길이멀찮아??스파월드에서너무많은땀을뺀건가??

미안한마음으로후론트에가서정산하고차에오르며행선지를울진금강송브렌드전시관으로잡았다..

그곳에가면구수곡자연휴양림도함께볼수있다고했기때문이다.본래는울진금강소나무군락지를목적지로

하려했는데..덕구온천에서가려면,불영계곡방면으로가서다시위쪽으로올라가야하는데가는데만..

1시간반을잡아야한다고했기때문이다..지도상으로는가까운데..왜그러냐고물으니,옛날보부상이

넘나들던십이령길이있는데그길로는차가못다니기때문이란다..그러니빙돌아들어갔다가다시나온다면

3시간은족히길에빼았길판이라가까운전시관을택하면두군데를모두볼수있다는생각에서였다..

*구수곡휴양림관리사무소☎054-783-2241*

▲구수곡자연휴양림입구와매표소

덕구온천에서먼거리가아니다.구수곡휴얌림안에울진금강소나무전시관이있다.구수곡휴양림에가면

두곳을함께볼거라는생각은맞았는데전시관은솔직히별로볼만한게없다.

구수곡자연휴양림?..잘아시다싶이휴양림은휴양림이잖은가..공기좋은곳에서자연을감상?하시고,산책도

하시고,편히쉬시기에딱좋은곳이지만나같은여행객은그냥간단히둘러볼정도일뿐이였다..글쎄..하루밤..

묵어볼수있었다면..혹시..다른소리를할런지도..참예약을해야한다고하니..난안돼겠다..

▲울진금강소나무브렌드전시관과그내부(1층)

▲2층전시실..전시품모두가울진의금강소나무로생산한것들이다..

▲야영장

▲구름다리

▲산책로와주변풍경

▲숙박시설인숲속의집들

구수곡휴양림에서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을목표로잡아나왔다.배가고푼걸보니,점심시간이많이지났다.

가는도중에식당이나오겟지했는데..엑스포공원에도착할때까지..전혀없다..할수없이혹시나해서공원매점에

가봤는데..컵라면밖에는없다..두개를주문하니..물을부어서드시라고..그흔한?단무지도없다..그레도배가

고푼탓인지맛은그런대로..

울진엑스포공원

경북울진군근남면수산리346번지

☎054-789-5500781-2005

울진엑스포공원은2005년과2009년2회에걸쳐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가열렸던곳으로자연생태계의보고인

왕피천을끼고관동8경의하나인망양정이굽어보는..동해바다와강이만든30먼여평의대지위에한국자연을

축소한듯한아름다운공원이다.유전자보호림으로지정된200년이상의소나무1,000여그루가자생한다.

공원안에는친환경농업관,울진곤충여행,울진아쿠아리움,생태터널,공연장등이있다.

▲송림산책로

▲금강송에걸린소원지들로힌띠를둘렀다.

▲친환경농업관(유료시설물)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뭐가이렇게기냐??)은볼게많다는걸직접와서야알다니..세군대유료관이있고나머지

시설물들은무료이다..유료시설물들은6시까지운영한다는말에또?서둘러야했다..

▲자전거타는피노키오

유료시설물이든..아니든..정말볼만하다..소나무숲도좋고,아기자기하게가꿔놓은조경물들도좋고..

볼거리가너무많았다..아마도울진에서가장많은사진을찍은곳인듯싶다..아쿠아리움까지보고나니..

어두워지기시작한다..해가많이잛아졌다..

▲울진곤충여행관(유료시설물)

▲곤충여행관을빙둘러보니여기로나오네?

▲으름.다래터널

▲울진아쿠아리움(유료시설)

▲3D영상관..왕돌초여행이상영중..

▲야외주공연장

▲산림문화전시관

▲실제꽃이아니고조화이지만뭉쳐모이니정말아름답다.큰남녀조형물의옷감이다.

이미6시가지났기에유료시설물의이용은불가능하고공원이니까야외시설물이용과관람은가능하다.

공원어디를가도정말아기자기..볼거리가많다..울진여행길에덕구온천과엑스포장은잊으면안되는곳들이다.

오늘은여기까지다..본래읙계획은영덕으로내려가야하지만..두군대밖에못봤는데도하루해가저물었다..

다행인것은첫날울진에내려와서잠을잤던대영모텔이바로이웃에있다..그레서고생할필요없이..바로

첫날잠을잤던그방에다시들었다..저녁을먹으려하니,어제저녁을먹었던식당은문을닫았단다..요식업조합

회의가있는날이라나뭐라나..그레서방에짐풀어놓고울진읍내에가서저녁먹고땡..오늘은여기까지땡!!!

어??이거재밌네..땡땡..또땡…에웅..자야지…

장장1년5개월,연67일동안의전국해안일주여행기책으로펴내고자합니다.

우리나라의해안일주를다룬책은여즉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우리나라최초의

전국해안일주기를책으로만들어주실출판관계자분의연락을기다립니다.

*detong47@hanmail.net

LG,GS 재벌생가와 진주소싸움 그리고 진양호..한국관광클럽 진주펨투어 동행기 C

지수면한옥촌

경남진주시지수면지수로483면사무소☎055-749-2616~7

제벌은정말아무곳에서나태어나지않는걸까??풍수지리를믿어야할까?이번투어에서지수면을찾는다기에

이병철생가가있는의령을떠올렸다.이병철생가는정말잘보존해놓고있었다.전국에서부자의기를받겠다고

많은사람들이찾아들어서관광지가됐다.거기에비해이곳지수면은금성가와엘지가의총수가태어난곳인데

마을의규모보담은덜알려진탓일까?잘보존하고꾸며놓긴했지만,아직은평범하고한적한부자마을이였다.

위의유인물은진주시에서나눠준거다.금성을기억하는사람들은아나로그시대의사람이라고봐도틀림없다.

그땐삼성과LG보담더유명했으니까.금성냉장고..이게GS에서생산한빅히트제품이다.GS창업주인허준구와

현회장인허창수생가가있으며,LG창업주인구인회생가와외가들.삼성가이병철매형집,삼양통상허남각회장

생가,쿠쿠밥솥구자신생가.알토전기허승효회장생가등..대부분허씨와구씨들이지만국내의유명기업회장과

총수들이태어난곳이니재벌은정말아무곳에서나태어나지않는걸까?라는생각이들었다.이유명인들이모두

이곳지수초등학교동문들이라고하니,지수초등학교졸업생들은사회생활하면서어떤복?을받았을까?궁금하다.

지수면은의령의이병철생가보다더많은재벌들이태어낫으니,전국에서부자氣를받으려고찾아오는관광객들

덕분에시끄러워지지나않을런지..은근걱정이된다.

진주시지수면은허씨(김해)와구씨(능성)의집성마을이다.국내굴지의재벌들이테어난고장인만큼우리전통

가옥인한옥들로잘가꾸어져있으며마을의규모도적지않다.한옥들뒤편에는얕으마한산이있는데

산봉우리모양새가구술같다고하여구술봉이라고하며,풍수적으로부자가많이날명당이라는말이맞는가보다.

지수는경상도에서수백년동안부자동네로알려진곳이다.일제시대때에도기와집이150여채가있었다하며,

지금도약50여채의기와집이남아있다.이곳의지수초등학교도유명하다.구인회회장과,삼성이병철회장,효성의

조홍제회장이모두이지수초등학교를다녔다.만석꾼인지신정허준은만석꾼부자였지만멈출줄알고(止)

삼가는것(愼)을좌우명으로삼았다.허준이거쳐하였던정자인지신정은지금도동네뒤편에보존되어있다.

이지신정의아들이효주허만정이고연암구인회와함께LG의전신인락희(LUCKY)를창업한다.허만정의

손자가GS그룹허창수회장이다.남의족보를따지다보니머리가지끈거린다.그런데참신기하다.200여년전에

한도인이배를타고남강을건너다가솥바위(정암)를중심으로반경20리안에서큰부자3명이나올거라는

예언을했었다는데신기하게도이곳지수와인근인의령(삼성이병철)과함안(효성조홍제)에서우리나라의

재벌들이태어나다니..풍수를믿어??

▲▼염암구인회생가

▲담넘어에지신정이보인다.

▲▼연정허씨대종중제각

시내의황덕이진주냉면집..밥이면으로바뀐것외엔..첫날먹은진주비빔밥과큰차이는없는듯..

진주소싸움

경남진주시판문동146-1(경기장)☎055-749-2114

지수면을찾아가서제벌총수의생가도구경하고진주시내의전통음식점에들러진주냉면을먹고이동을한곳이

진주전통소싸움장이다.청도소싸움의명성에뒤지지않는진주소싸움..천년의역사를간직한전통소싸움의

발원지로써위상을정립하고,진주소싸움을전통민속문화로전승,발전시키기위해진양호공원부지에전국최초로

전통소싸움경기장을개장하였다.매주토요일마다상설소싸움경기가열린다.

휘센(4세)과유명(6세)의단판승부..

머리를부딫칠때마다빡!!빡!!소리가나온다..

7분여의싸움에서유명이의勝

진양호(晋陽湖)

경남진주시판문동일대진양호공원사무소☎055-749-2510~1

휘센과유명이의단판승부를보고이번진주1박2일투어의마지막일정인진양호를오른다.소싸움장에서

멀지않다.1970년남강을막아서만든남강댐에의해생긴인공호수로경호강과덕천강이만난다.

홍수조절과주변일대의상수도,관개용수,공업용수로이용하며연간발전량이4,130만Kw/h이다.

물이맑고주변경관이좋아서진주시의관광명소가되었다.

정확하게오후3시.서울가는길이멀다.진양호를재대로본것같지않은아쉬움을뒤로하고버스에올랐다.

이번진주1박2일투어에서인상적인건비공개중인익룡의발자국을봤다는것일듯하다.개인적인여행을했다면..

절대불가능했겠지만,펨투어덕분에공개전에봤다는점때문인지크게기억에남는다.(끝)

"펌"이허락된게시물입니다.가져가실경우에는출처까지가져가주세요(저작권때문입니다)

출처&원본보기:http://cafe.daum.net/lovedang/HSGs/2732

진주 익룡발자국과 경상남도수목원..한국관광클럽 진주펨투어 동행기 B

진주성의용다리를뒤로하고찾아가는곳은진주혁신도시부지안의익룡발자국이다.진주시문산읍

소문리일원407만8천㎡규모로건설중인데행정중심의복합도시와연계하여노무현정부가추진한지방균형

발전사업이다.2009년11월9일지구지정을받아경상남도개발공사가공사중에발견됐다.현재까지발견된

익룡의발자국은545개가넘으며새발자국화석640여개,육식공룡발자국도70여개가된다.물론추가발굴로

더늘어날수도있다.익룡보행흔적은물론,새발자국과공룡발자국이혼재해있어공룡과익룡의공동샹활,

행동양식등습성연구와보행특성을연구할수있는학술적가치가매우높다.전기백악기인1억2천만년전경에

형성된걸로추정한다.2011년10월에화석문화재로지정받았으며현재비공개중이다.

부지조성중인단지안에위치해있기때문에먼저이곳사무실에서브리핑을받았다.버스에다시올라선도차를

따라한5분정도갔을까?다왔다고내리라고했다.내려보니현장을보여주려고연락받은관계자들이보호천을

걷어내고있다.설명을듣고,바닥에힌선으로표시를해놨는대도긴가민가하다.이걸어찌발견했을까?학자들은

역시대단한분들이다.우리들눈엔잘보이지도않는데..그중에서그나마알아보기쉬운발자국들로몇장올렸다.

익룡,공룡,새발자국을아래사진들에서열심히찾아보자..

▲화석문화재(천연기념물제534호)인데천을덮어두는게제대로보관을하는건지..

▲우리일행들이내려가자다시천을덮고있다.

비공개중이라다른이들은볼수없는익룡발자국을뒤로하고오늘의잠자리인동방호텔에도착했다.

이호텔11층테라스홀에서한국관광클럽과진주시의MOU체결과만찬이예정돼있다.후론트에서키를받아

일단짐부터내려놓고나이탓인지잠깐누었다가6시에맟춰행사장인테라스홀에입장해서MOU체결을

취재하고저녁을먹었다.8시부터내일아침7시까지는자유시간..유등축제가아니라도진주남강의야경은

본래유명하다.촉석루를비롯,진주성의야경은에너지절약차원에서불을안켠다고하지만,남강변은야경이

볼만하기에카메라를메고나섰다.좋다..어느곳이든강물에비친불빛반영은항상멋지지만.진주남강변의

야경은또다른멋스러움을보여줬다.

▲한국관광클럽이정환회장과이창희진주시장이MOU체결후기념촬영.

▲진주교량밑의쌍가락지조형..논개가왜장을손깍지끼고물에뛰어들었다고해서쌍가락지로형상화시켰단다.

▲야경을보고룸에들어서니호텔의작은배려가기다렸다..

11층카리브에서전복죽으로아침을먹고경상남도수목원으로이동했다.1993년도립반성수목원으로

개원해서2002년지금의경상남도수목원으로개칭..전체면적은56㏊이며1500여종에10만여본의식물이

식재되어있고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관리한다.2001년개관한산림박물관은지하1층,지상3층건물에

4개의전시실과자연표본실,생태체험실을갗추고있다.주차장에서내려열대식물원을먼저보고산림박물관으로

이동해서본것만으로수목원방문을끝냈다.펨투어주최측에한가지건의를하고싶은게있다.펨투어를동행취재하는

기회가많은편인데그때마다뭔가가..2%부족함감을느낀다.적지않은경비를써가며지역경제활성과관광지

홍보를위해여행업계관계자와기자들을초청하는게아닌가??의욕이너무앞서짧은일정으로많은곳을

보여주려하다보니,제대로볼수가없다..이곳경상남도수목원도마찬가지다.야생동물원폭포,전망대,민속식물원,

화목원,산림표본관,난대식물원등등..많은볼거리와체험거리들이있는모양인데(못봤으니잘은모르지만)

열대식물원과산림박물관밖에못봤다.이번한번만의경우를가지고말하는게아니다.그동안본기자가동행했던

팸투어대부분이시간에쫒겨제대로?보지못하고,수박겉핧기식?으로대충대강보았던경우가많았다.어디어디

몇곳을보여주는게문제가아니고,한,두군데를보여주더라도제대로보여달라고하고싶다.수목원을떠나며

아쉬웠던마음이다.

경상남도수목원,산림박물관

경남진주시이반성먼수목원로386(대천리482-1)☎055-771-6541,6521

▲요즘한창인기인고로쇠나무..뼈에좋다는고로쇠물을채취한다.

▲열대식물원(원형온실에올리브등300여종의희귀열대,아열대식물들이있다)

▲오척바나나▲비로야자

▲무니월도▲자주달개비

▲자금우▲애기동백

▲12지신상이눈길을끄는1층로비

▲화석전시실의규화목,자작나무,오리나무화석이다.

50분정도머물렀는데빨리버스에오르라고재촉한다.지수면의한옥촌으로이동을한다는데이마을은우리나라

재벌그뤂(GS,LG)총수들이태어난마을이라고알려준다.그내용이많아서지수한옥촌과재벌생가등의이야기는

다음으로넘겨야겠다.(다음에계속)

"펌"이허락된게시물입니다.가져가실때는꼭출처까지가져가주세요(저작권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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