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하창환)은한국관광공사와한국연예정보신문(주)이공동주관하고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제21회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2013년을빛낸전국최고의문화진흥지자체로선정되어"지역문화
대상"을수상했다.
한해동안활동한문화,연예,에술인을대상으로최고의공로자를선발하여시상하는한국연예계의최고그랑프리로
주로가수,연기자등연예인에게주는상이지만문화콘텐츠진흥발전도모를위해올해처음으로"지방문화진흥대상’
이마련됐고,첫수상의영예를합천군이안았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는"합천군이보존개념의녹색관광을실현하고영상테마파크,호러마을축제,황강
수중마라톤대회등의특색있는콘텐츠개발을통해지역문화관광의모범을제시했다"고시상이유를밝혔다.
하창환합천군수는"가장지역적인것이가장세계적인것임을다시한번입증한결과라며이번성과를계기로
앞으로도합천의특장점을살린문화관광정책을펼쳐나가겠다"고소감을밝혔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군(군수하창환)은한국관광공사와함께11월19일부터21일까지일본의유명감독과프로듀서,배우등
14명을초청해서합천영상테마파크,황매산,해인사등촬영명소를소개하는3일간의펨투어를진행했다.
이번펨투어는"소년H""올림픽의몸값"등4편의일본영화와드라마를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촬영을하면서
일본영상물의유치가능성을확인하고,일본내영향력이큰스텝들을통해적극적인홍보,유치를하기위해
마련된것이다.
현재일본내에는근,현대물을찍을만한야외세트가거의없어소규모자체세트를이용하거나중국의상해처둔
(車墩)세트장이나
한편이번팸투어는"‘가면라이더""카부토"등에출연한유명액션배우사카쿠치타쿠,"온화한일상""증발"등에출연오사카영화제최고신인상을수상한여배우스기노키키,"부시도맨""‘폭렬닌자"및한국영화"스페어"등에출연하여국내팬들에게도낯익은코가미츠키,"세쌍둥이""그녀의침묵"등을연출한사토토모야,"‘어브덕티""스놋로케츠"등을연출하고,제14회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그랑프리를수상한야마구치유다이등 국제적으로명성있는배우,감독들이참가하여눈길을끌었다.
지난8월부터준비해온이번행사는한국관광공사에서팸투어의취지,참가배우및감독들의그간작품활동, 향후기대효과등을면밀히검토한후왕복항공권을지원하였고,향후합천군과한국관광공사의지속연계프로그램으로발전할가능성을보여줬다.
야마구치유다이감독은합천영상테마파크의시설과규모에감탄을금할수없다며,차기작품을꼭합천에서촬영하겠다.고밝히는등참가자대부분이한국에이렇게훌륭한촬영장이있다는사실에놀라워하면서기획중인작품의합천촬영을적극검토하겠다고말했다.
이혁주기자press47@naber.com
▲신임한익환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
한국관광클럽(회장서조원)은2013년11월7일합천군대병면합천호펜션에서4대서조원회장이일신상의사정으로
사의를표명함에따라한익환부회장의사회로임시총회를열어임원의현임기를2년에서1년으로단축시키고,
단독후보로지명된한익환(세계정보대표)을제5대한국관광클럽의회장으로선임했으며,부회장직을지역별권역
으로나누어수도권이정환,영남권도남탁,호남권송재열을선임했으며1명의회장지명부회장은신임회장이
총회전에지명키로했는데이날임시총회에서한국관광클럽의1,2,3대회장직을역임하고현명예회장인이정환의
수도권역부회장직수락은눈길을끌었다.33명의정회원이참석한가운데진행된이날임시총회에서김광섭(유예스
투어)을감사로선임하고임시총회산회를했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황매산
금강을따라30만평의억새가광활하게펼쳐진익산시용현면에서11월8일부터10일까지3일동안"익산억새축제"
라는이름으로태어난다.올해처음선보이는이번축제는익산용안면난포리금강생태하천에서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용대리권역추진위원회가주관하고익산시와문화재단,시민단체,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등이후원했다.
금강용인지구생태하천은4대강사업의하나로2010년부터지난해까지금강변일원에조성된대규모습지공원이며
대규모억새단지는축제장에서10여분정도걸어야한다.농촌진흥청이식재한이곳의억새는’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에너지원으로사용되며수변구역생태복원은물론익산을대표하는관광자원으로개발중이다.
축제첫날개막식을갖고운영에들어가는용머리상생관과,억새밭에서닭잡기,추억의7080작은음악회,미로찾기,
트랙터여행,인절미만들기,연날리기,허수아비솟대만들기소망나무열매달기등이진행되며지역농산물을저렴하게
구매할수있는마을장터와탑마루특산품및축협한우판매장도운영된다.<축제관련문의063-861-9908>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한때대통령의별장이였던청남대에서2013년10월26일부터11월17일까지20일동안"단풍에젖고
국화향에취하다"라는주제로청남대핼기장주변3만8700여점의국화와야생화가국새찍기,가훈써주기,
스템프릴레이등을비롯해페이스페인팅,낙엽압화만들기,국화빵체험,세대별놀이체험등가족단위의
체험행사와함께가을손님을맞이하려고한다.
노무현대통령시절인2003년4월개방되어국민의품으로돌아온지올해로10주년이되는뜻깊은해인만큼
다양한프로그램을준비했다.축제첫날인26일에는행복음악회와가족음악회가오후2시부터4시간동안
연이어진행되며축제기간중주말에는비보이댄스,브라스밴드,7080보컬밴드등의멋진공연이열린다.
봄꽃축제인영춘제와더불어청남대대표축제인가을국화축제는많은관람객들의사랑을받고있어올해
청남대관람객90만명돌파는무난할것으로전망했다."대청호반과어우러져자연의모습그대로를간직한
가을단풍은청남대를온통붉게적시고국화향은관람객모두를취하게만들것"이라는관계자의말이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