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시와 함께 힐링여행 옥천 지용제 개막

우리마음속의영원한공간인고향을생각나게하는시(詩)향수(鄕愁)를쓴시인정지용

(鄭芝溶)의삶과시문학정신을기리는제25회지용제가내일개막된다.

내일부터사흘간(5월10일~12일)시인의고향인충북옥천군정지용생가와옥천문화회관

에서열리는이문학축제는지용문학포럼,가족시낭송,지용백일장,시인과의만남,전시회등다양한문학행사가열린다.또음악,무용,노래등의문화예술행사,국악기만들기,도자기만

들기,한지공예등체험행사도선보인다.

특히"시인과의만남"은서울과지방에거주하는문인과독자가모여한국의시를토론하는

한편시낭송,사인회,독자와의대화등을통해참가자들과다양한이야기를나누는시간을

마련한다.

오늘은국립발레단의‘지젤’공연도있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무릉도원 영덕>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 큰 잔치

분홍빛복사꽃물결이일렁이는영덕군에서4월17일제16주년군민의날기념식과함께

복사꽃큰잔치가영덕군영덕읍영덕군민운동장에서오전9시30분입장식을시작으로열린다.

"하나되는영덕,미래도약"이라는주제로열리는이번행사는지역민과출향인이함께하는흥겨운

화합의장이될것으로기대되는데영덕군(군수김병목)이주최하고영덕문화원과각종사회단체가

주관하는이번행사는경북대종타종과23회복사곷대잔치개최를축하하는대구시민취타대,오십천

풍물단을시작으로군민대통합퍼포먼스와민속놀이로즐거움을제공할계획이다.

개회식주제공연인’대통합퍼포먼스’는가운데축에9개읍․면과출향인을상징하는10가지색깔의천을

방사형으로연결하여미래로나아가는영덕을표현하고,식후공개행사로는구립민속예술단(자매도시)의

축하공연과군내어린이집유아들의선물박터트리기가있으며,본행사로는윷놀이,투호놀이,민속씨름,

전통줄다리기,민속장기놀이,널뛰기,제비차기,장치며달리기,대형복숭아굴리기,학생백일장및사생

대회가준비되어있어참가한군민들과학생들의열띤경연이예상되며부대행사로는어르신게이트볼대회,

전통혼례시연,복사꽃즉석사진촬영,옹기제작체험등이관심을끌고16일저녁7시에는11회"복사꽃선녀"선발

대회가개최된다.

영덕군은"이번복사꽃큰잔치가모두가다함께즐기고어울리는문화의한마당이될수있도록군민과출향인의

많은참여를홍보하고있으며,이번잔치를통한군민대통합으로동해안시대앞서가는영덕건설을활기차게

열어갈수있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상큼하고 화사한 봄맞이행사 “양평 산수유 축제”

경기도양평군(군수김선교)개군면내리와주읍리일대에서"양평산수유축제"가2013년4월6일부터

7일까지2일간개최된다.올해로열번쩨를맞이하는양평산수유축제는수령이20년에서200년이상된

산수유나무가구불구불한논두렁밭두렁사이로7천여그루가심어져있어서꽃이피면노란물감을

풀어놓은듯해서인기를끈다.산수유군락지가가장많고,우뚝솟은추읍산자락을따라아직도시골냄세가

풍기는아담한마을로따듯한봄볕에자녀들과추억을만들기에도좋은곳이다.

페인팅페이스,장작페기,전통악기두드리기,장작불고구마,제기차기,투호놀이등다체로운행사들과누구나

참여할수있는가족노래자랑,나도가수다,관내외중고생들을대상으로하는백일장과사생대회등이열린다.

특히행사장에마련된"물맑은양평한우"는친환경농업특구의고장인양평에서자란안전한축산물로국내

최고의브렌드로인정받았으며안전축산물품질보증1등급한우이다.

행사관계자는"꽃중개화가가장빠른산수유꽃은보름이상만개하여시간이지날수록그아름다움이더해

간다며축제가끝난후에도꽃과한우를즐길수있으니언제든찾아달라고당부한다.축제추진위원회의애정과

정성으로개최하는축제이니만큼찾는모든이에게실망은주지않을것이라고기대한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한국관광클럽 달성군과 MOU체결

한국관광클럽(회장서조원)은대구달성군(군수김문오)과2013년3월8일(금)달성군가창면냉천리에

소재한스파벨리목련홀에서외래관광객유치를위한업무제휴(MOU)협약식을갖었다.

달성군김문오군수는"달성군에는최근많은사람들이찾고있는마비정벽화마을을비롯,참꽃으로많이알려진

비슬산,달성강정보,4대강물문화관인디아크등우수한관광자원을많이보유하고있다.전국의관광객들이

달성군을찾아즐길수있도록해달라고당부했다.

이와함께1박2일간의"달성愛펨투어"를진행했는데비슬산자연휴양림(추노촬영지,참꽃문화제가열린다)

한일우호관,녹동서원,주암산자연휴양림,스파벨리,최근유명세를치르는마비정벽화마을등을둘러봤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살 오른 제철대게 드시러 울진으로 오세요”

(울진군청사진제공)

"청정미래울진!!자연과인간이하나되어"라는주제로2013년2월28일부터3월3일까지울진군(군수임광원)

의후포항한마음광장일원에서"2013년울진대게와붉은대게축제"를개최한다.

이번축제는예년에비해관광객들이직접참여하고,싱싱한대게와붉은대게를맛볼수있도록기존1회성

행사를반복시행하거나,상설행사로바꿔진행을한다.

3월1일오후4시30분부터5시까지관내학생100여명으로구성된댄스동아리팀의독도댄스로시작되며

이도현아나운서의사회로내빈소개,개회선언,개회사,축사,합수식퍼포먼수,폐회순서로진행된다.

길놀이,월송큰줄다리기등문화행사와주병선,퍼스트,민지등이출연하는개막축하스타빅쇼,불꽃놀이,

7080추억콘서트등의공연행사도준비되어있으며매일두번씩관광객들의경매참여기회를주고,

한사람에게반마리정도를공짜로나눠주는이벤트,대게한마리를가장깔끔하게빨리먹는사람을선발해서

시상하는이벤트등으로울진의대게를맛볼수있다.

울진군의관계자는3월첫연휴를"맛과영양이풍부한울진대게와붉은대게의쫄깃하고담백한풍이,

갖가지볼거리와즐길거리가풍성한울진대게와붉은대게축제에함게해주기를바렜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솔향강릉”에서 보름달보고 만복을 빌어보자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

(2012강릉망월제자료)

오는24일은(음력1월15일)설,단오,추석과더불어우리의4대명절중하나인정월대보름날이다.

전국적으로다양한달맞이축제가열리지만가장볼거리가풍성하고풍광이좋은달맞이행사로는

강릉의망월제를꼽을수있다.

강릉시와임영민속연구회(회장최기순)주관으로2013년2월24일(음력1월15일)노암동남대천단오장

부지에서오후부터자정무렵까지세과정으로나누어앞풀이행사로윷놀이,제기차기,투호,등세시풍속

놀이가펼쳐지고,본풀이해사로는황덕불을여러군데크게피우고관노가면놀이,농악놀이,지신밟기를

거쳐망월제례가펼처진다.뒤풀이로는짚으로만든용을수백명이붙들고펼치는용물달기가펼처진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동화나라 고한,함백산 눈사람축제”가 25일 열린다.

해발700~1300m인정선군고한에서제1회"동화나라고한,함백산눈사람축제"가2013년

1월25일(금)부터2월28일((목)까지35일동안2018년동계올림픽을기념하는의미로2018개의

눈사람을만들어세우는행사를기본으로펼치며폐광지역이였던정선군고한읍을눈사람의

세상으로탄생시킨다.

백설눈밭에서25일펼처질개막식은고한5일장주변에서눈사람점등식으로시작하며만항재

에서는"눈사람만들기"경연대회가열리는데고한지역의기관,단체로구성된팀은물론

주말등산객,단체관광객들,가족들모두가참여할수있는대표적인참여프로그램이다.

고한은우리나라대표민영탄광이었던삼척탄좌정암광업소가있던곳이다.고한읍축제위원회의

한관계자는"어른,아이모두마음을설래게하는눈을소재로한눈사람축제가아날로그적

추억은물론추운겨울을따뜻하게기억하는감성여행을선사할것이라며태백산눈축제,

대관령눈꽃축제와함께3대겨울축제로만들겠다"라는포부를밝혔다.

이혁주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성공을 기원하는”대관령 눈꽃축제”가 19일 열린다.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기원하는순백의이야기"2013수물한번째대관령눈꽃축제"

1월19일부터2월5일까지18일동안평창군대관령횡계리대관령눈꽃축제메인행사장및동산,

차항천에서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위원장박재철)주관으로화려하게펼처질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및2014년세계눈꽃축제로의도약을꿈꾸는이번축제는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맞물려국제스포츠계의주목을받을것으로기대한다.

1993년처음시작된이축제는개막식의불꽃놀이와함께막을올리는"21회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눈꽃가요제,국제알몸마라톤대회,다문화가정노래자랑등의특별행사와대관령눈꽃등반대회,

설원미술제,설원문학제등다양한부대행사가준비돼있다.

또이번축제기간동안제1행사장에서는초대형눈조각프로젝트,눈조각전시,눈사람체험활동,전통,

전시체험장,무대공연및각종이벤트등눈으로만들수있는것들을체험하는프로그램이진행되고

제2행사장에서는눈썰매,이글루촌쉼터,스노우봅슬레이,스노우스키점프대체험.제3행사장은얼음

썰매,팽이체험,눈꽃소원다리만들기,등의빙판위의겨울놀이.제4행사장은스노울레프팅,스노우

오토바이,설원발구등의겨울철에만즐길수있는다양한레포츠체험행사가펼쳐질계획이라한다.

이혁주기자

제 5회 한국관광대상 “영주시”와 “진주시”의 품에 내려앉아..

▲한국관광클럽이정환명예회장과김주영영주시장(왼쪽),이창희진주시장(오른쪽)

한국관광클럽(회장이정환)은2013년1월12일오후5시서울팔레스호텔로얄볼룸에서제7회

정기총회를열고신임회장단(회장서조원)의인사가있었으며,총3부로나뉘어진행된이날의

행사에서제5회한국관광대상시상식이함께진행됐다.

한국관광대상은한국관광클럽이국내관광활성화와지역관광발전을위한정책을적극적으로펼친

지자체를발굴해서시상을하는데올해로5회째이다.지난해10월5일부터11월30일까지전국지방

자치단체를대상으로관광시설,관광마케팅,관광인센티브,기관장관심도등을심사기준으로분야별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회의2차례에걸친심사를거쳐선정되는데"영주시"와"진주시"가한국

관광대상을받았다.제1회대상은전남목포시,제2회전남여수시,제3회강원동해시,제4회전남

양시가수상했으며전국언론을대상으로하는홍보및관광상품개발,판매등의특전과함께

상패와순금메달이수여됐다.

▲제2대신임회장단

이혁주기자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상주에서 두번쩨 곶감축제가 열린다.

(사진제공외남곶감축제추진위원회)

"750년된하늘아래첫감나무이야기"라는주제로2012년12월22일(토)부터30일(일)까지

9일간외남면소은리의상주곶감공원일대에서열린다.

올해농림수산식품부우수농어촌축제로선정된이번상주곶감축제는곶감을주제로한다양한

프로그램과이벤트공연등의볼거리제공과함께임금님진상재현,농산물품평회,곶감터널설치,

곶감빼먹기등의체험행사도열린다.

상주시는곶감축제홍보를위해지난1일은서울역등중요지하철역과명동,강남등번화가에서

서수호외남면장과정재현시의원등이참석해서햇곶감시식과홍보팜풀렛을나눠주는등

홍보행사를했으며11일에는경북도청,대구동성로,KBS대구방송총국등에서홍보행사를

펼칠만큼이번곶감축제에대해큰기대를걸고있다.

서수호외남면장은"상주지역대표축제인곶감축제가시민들의적극적인참여와열정으로

주민농가소득증대와상주곶감의대외이미지를높이는데한몫을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이혁주기자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