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쿠유(지하동굴도시)..캬라반사라이..콘야..터키일주여행#3 오후C

카페트공장겸?상점에서나와서..데린쿠유[지하도시,지하동굴도시]로이동을했어요..
이교도들의박해를피해지하로숨어들어살앗던동굴이많다는군요..현제까지알려진곳이
36곳정도..그중에서도데린쿠유,카이마클리,아지코이등이많이알려졋답니다..우리가
보고온지하도시는데린쿠유..

지상에서농사를짓고살다가,적들이공격을해오면..가축까지모두데리고지하로숨어들어
살았다는데..규모가대단합니다..최대3만명정도가숨어서생활할수있다니정말대단하지요..

▲데린쿠유에있는교회입니다..

▲데린쿠유의동굴안내도면..

데린쿠유는깊은우물이라는뜻을갖는다는데..지하20층정도이지만8층정도만공개..
지하도시안에는마굿간,곡물창고,포도주저장고,식당,교실,거주지,교회,무기고,
시신보관장소등이있답니다..사진을연속해서올립니다..필요하면설명붙일께요..

▲입장권을구입하는중..터키인가이드와서울서부터같이간인솔가이드

▲입구입니다..출구는따로있어요..

▲통풍구..급히물건을내려보내거나비상시사람이내려갈수도있고
비상탈툴구로사용키위해하늘이보이는밖으로통해저있다..

▲지하우물이랍니다..

▲가축들이먹었을먹이통..구유

▲지하도시의학교

▲밖에는눈이내리고있는데요..그눈이환기구로들어가는군요

▲출구입니다..입구옆에있어요…

데린쿠유에서나와서콘야로이동합니다..이고니아로불렷던콘야는앙카라로부터
남쪽250Km떨어진고원도시..11세기셀쥬크터키의수도엿으며카펫과가죽이
주생산품이라데요..

▲캬라반사라이(대상들숙소)

콘야로이동하던중에..휴계소에들릴겸해서정차한곳에..캬라반사라이가있었어요..
상인들이머물던숙소였다는데..밤중에도착..그것도휴계소에들리려고멈춘곳이라서..
구경은못햇습니다..눈이얼마나내리는지온통하얗구만요..눈때문에시간이많이
늦어져서오래머물지못하고..바로콘야로출발햇거든요..

콘야에도착..▲BalikCilar호텔앞인데요..눈이엄청내렷어요..

▲호텔에서본주택가풍경..

호텔시설들이비슷비슷합니다..나중에별도로호텔소개를해야할거같아서..이번이야기에선
호텔이야기안합니다..물론호텔객실사진도안올리구요..피곤에떨어져잠들었다가..
집사람이께워서..이른시간에식당으로가서아침을먹고..바로안탈리아로이동하네요..
황제투어라고말씀들였던가요??다른패키지보담은조금..비용이비싸다햇는데..다른팀들은
카파도키아에서안탈리아로바로가기위해약11시간의버스이동을한답니다..우리일행은
황제투어라는이름에맞게?콘야에서자고간다는말이죠..그레서인지..콘야의관광지는
못보구..그냥통과를하더군요..콘야시가지사진한장더올리구요..안탈리아이야기는
다음으로넘길께요..

▲콘야를떠나면서..시가지를찍은건데요..눈은멈추었지만..길은많이미끄러운듯해보입니다..

*다음에계속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압해대교를 건너 예뿐천사를만나고 진도로 고~고~씽~~우리나라 해안일주 #14

▲진도대교..날이흐리고어둡다..비는안왔지만..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압해대교->천사섬분재공원->갓바위->

전라우수영(울돌목)->진도

여행일정이맞으면섬에다녀올까싶어서동양고속훼리사무실로찾아갔다.알아보니홍도,흑산도는

1박2일이면가능한데(이두곳은두어번다녀왓으니)가거도는2박정도를잡아야할꺼란다..차를주차하고

다녀와야하는데다일정도2박을줄수없기도햇고섬교통편도도윤이를데리고돌기엔무리인듯했다..

그레서나중에다시가거도를방문하겠다고인사나누고나오니서둘렀는데도30분이아슬아슬하다..

도장을받아오면30분은무료라했는데..차시동걸고서둘러나갔는데앞차가꾸물거리는바람에..도장받은

주차권을내미니2분초과햇다고퉁명스럽게2백원이요..우스개말로2분가지고무슨2백원..봐줘요..

이렜다가집사람과도윤이가보는데서한방먹었다..새건물을짖고주차장을유료화햇단다..하루5천원,

30분500원..이렇다는데..선택의여지가없는주차손님입장에선..야박스럽다..솔직히30분무료라도1~2분

늦었다면일반주차장같은데선봐주기도하는데..너무융통성이없는게아닌지싶다..원칙대로하겟다는데

뭔말을할까??근데2분초과인데왜2백원??30분에500원이라면서..으이그~~~~

▲새건물이라대합실도크고좋고깨끗하고..밑에저배는홍도다녀올때그밴데..반갑다..반가워~

▲여객선터미널옆에정박중인배들..항구분위기가난다..

▲유명한재래식시장이다..시간이여유롭다면한번들려보는것도좋겠다..

압해도는섬이다..북항에서철선(철부선,카페리)을타고가야햇었는데..압해대교가완공되므로해서

많은방문객들이쉽게건널수있어좋다..금년에개통됐다기에네비에입력을해보니뜬다..

카페리타고다녀왔엇는데..어디한번다리로건너가볼까???

▲새로개통된압해대교..

차도별로없는웅장한대교를타고건넛다..우회전해서가니압해면사무소가나온디..섬에서제일

번화한거리..중심지이다..신안지도를압해면사무소에서구해보니까..천사섬분재공원이라고보였다..

천사섬??이름이예뿌다고생각했다..천사..알고보니..그천사가아니였다..아라비아숫자로1004..

신안군에유무인도합쳐1004개가까이되는가본데..아름답게1004개의섬이라는뜻으로쓰는가보다..

압해도안쪽인지라한참간다..이정표를놓칠세라부지런히달려가니주차장이아주넓다..오푼한지얼마

안되서안알려지기도했지만입장료가없다..열심히꾸며가는중인데..시간되면하루..가볼만하다..

▲장미터널..

▲이렇게예뿐분재들이아주많던데…

▲공원답게많은꽃들이있다..그중에서쬐끔…

작은규모이긴하지만아기자기하고볼꺼리가많다..많은분들이땡볕아레서땀을흘리고계셨다..

개장한지얼마안된냄세?가폴폴난다..새로개통된압해대교를건너..역시새로문을연1004분제공원..

(금년3월부터입장료를2천원받는다는이야기가들린다..그동안은무료였는데..)

*천사섬분재공원:전남신안군압해면송공리58-4☎061-240-8778http://www.1004-island.co.kr/

찾아가는길전라남도신안군압해면천사섬분재공원

▲갓바위입구에위치한유람선선착장..

천사분제공원에서시간을많이잡았나보다..되돌아나오다가모처럼자장면을사먹었다..도윤이도

좋아라먹고..면소재지라고중국집이눈에보이기에..들어가서먹었는데맛이훌륭했다..압해대교를

다시건너갓바위로간다..전남광광지도를구하려고겸사겸사..갓바위가는쪽에관광안내소가있기때문이기도

하고..기대한대로이곳에서목포관광지도뿐아니라전남지도도구했다..갓바위가많이변했다..해상부교도

설치해놔서갓바위앞에서사진도찍을수있도록..잘꾸며놨다..전에없던유람선도뜨고..야간에도조명을

설치해갓바위를볼수있게해놨다..

▲해상보행교..

▲갓바위..해상보행교중간에포토죤이있다..오래전에는배를타야만볼수있었는데..

*갓바위전설:병든아버지의약값을벌기위해머슴살이를했건만..못되먹은부자녀석이품삯을주지않아

비통해하고있는데스님이아버님병환의위중함을알려준다..부지런히집에가보니이미싸늘한시신으로

맞이해준다..저승에서나마편히쉬시라고양지바른곳으로모시다가실수로관을물에빠트린다..

그후이젊은이는하늘보기가부끄럽다며삿갓을쓰고용서를빌다가돌이되었다는슬푼이야기이다..

▲울돌목거북배..

목포는너무자주들렸던곳이라오래머물이유가없어진도를향해출발했다..뒷차에게양보까지해주며

오랫만에느긋하게운전해가는데..전라우수영이라고안내판이보였다..안그레도진도에너무일찍도착

하는게아닌가생각하던차에..바로진입했다..진도대교를건너기바로전이다..

전라우수영은이순신장군님께서왜적을물리친명량대첩지(울돌목)와같이있다..울돌목의지형조류를이용

13척의병선으로왜선133척을물리친역사의현장이다..해남에서진도로가는입구에해당된다…

▲진도대교

우수영을포함이일대를명량대첩공원이라고부른다..

▲우수영안이다.

▲울돌목의의병항쟁상..

▲울두목..본래물살이빠른데..물이흐르는방향으로배가나가니더빠르다..

▲우수영홍보관안에는이런것도있다..전함안에서포약을장전중이다

▲횟집을선전하는광고판에2008년2월16일이곳에서故김대중대통령께서점심을드셧다고

▲진도대교..야경이멋지다는데못보는게아쉽다.

▲필자카페의회원님께서이곳에서저녁을대접해주셧다..

▲남강모텔외부전경과내부복도와계단

진도에는훤할때들어왔는데저녁을대접받고나니어두워졋다..그레서군청쪽으로가서잠자리를찾다보니

군청에서가장가까운남강모텔이첫번으로눈에띠였다..모텔앞에주차장이없어서길가에잠시정차시키고

들어가서(5층부터모텔이다)물어보니3만원이라고필자보다나이드신듯한분이퉁명스럽게답한다..어??

좀싸네??(보통은인터넷이된다면5천원정도를더받는데..)인터넷돼나요??그러니까된다고했다..

인터넷이안되서싼가싶어일부러확인을한건데..인터넷이된다고햇다..다시물었다얼마지요??

3만원..집떠나서14일쩨외박을?하다보니..인터넷되는방을2만원에도잠을잔적이있기에..그말을믿었다..

이런말도했다..방에컴퓨터가없다며본인노트북을쓰라고햇다..렌선을주겟다는말이다..그러니3만원..

싸지도않고..비싸지도않은그런값이기에..좀떨어져있다는주차장에차를대고짐가지고방에들어서

노트북을꺼내인터넷되는걸확인하고계산을하러내려가니4만원을내라고한다..아니아까3만원이라고

하지않았나고되물으니..인터넷되는방은4만원이라고안면을싹바꾸고막무가네다..카운터에다른분들도

계시고해서일단4만원을카드로지불하고올라와보니..왠지돈만원때문에모양새가우수워진듯해서..

혼자다시내려갔다..아까는손님들이계셔서계산을하긴했지만..분명3만원이라고했다고하니..

사장이라고하면서여자분이나온다(어머니라고호칭하는걸보니딸인듯)..그당시상황을사장한테설명을

하다보니..사람꼬라지가어쩨..이상하게돼는거같아서슬슬열받고(돈만원때문에꼬라지다버리네..

깍자는게아니고말이다르지않느냐고하는것뿐인데)스타일구겨지는비참한기분이들어그냥바보된기분으로

올라와버렸다..방크고깨끗하고PDPTV와화장실에는비데기..최신형컴퓨터가설치됀곳도4만원받는데..

진도는컴도없고..다른모텔과비교될정도로열악한이런모텔이짐풀었으니만원더네라??상황설명하다가

보니까사장의반응이돈만원더받았다고돌려달라고생때를쓰는어리버리한노인네로생각하는듯한

표정이다..아침에돈2백원때문에목포에서한방먹더니진도에선완전히모양새를버려버렸다..에~잉..

여행다니다보면별별일다당하는데..신경쓰지말자..방에올라오니왜내려갓다오느냐는말에이런

이야기를하니까..그냥잊으라고한다..나이드신분이몰라서그런거라생각하라고..내나이가47년생이면

몇살이냐???나는그럼젊다는말인가??기분이묘하다..에라..뒤집어지자…쿠~울..자자궁..

그런데갑작이잠이안온다..오르락내리락하다보니모텔내부가온통나무로돼있다..

이거이거..불이라도나면어쩌지??

다음이야기:세방낙조->팽목항->서망항->남도석성->배중손사당->남진미술관->신비의바다길->

가계해수욕장->쌍계사->운림산방->해남배수갑문->땅끝마을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도담삼봉과 구인사 그리고 송종국…한국관광클럽과 단양투어 함께하기#1

▲뭘까??궁굼하시다면끝까지보시길..

졸린눈을비벼가며일어나기싫은잠자리를벗어났다..늦게잠자리에든탓이다..7시반까지시청앞에

도착해야하기때문이다..서둘러덕수궁앞에가니노란색의멋진버스가대기중..잠실에서한국관광클럽의

회원들을더태우고여주휴계소에서인천쪽에서출발한2호버스와함께도담삼봉으로직행..

▲여주휴계소에서2호차에서내린회원들과인사를나누는중..

▲도담삼봉의주차장과상가..이른탓인지한산?한모습..

도담삼봉:

단양8경중제1경이라지만..정말유명한관광지이다..단양하면도담삼봉아닌가..장군봉(남편봉)

왼쪽의첩봉(딸봉)오른쪽의처봉(아들봉)..아들을얻기위해첩을둔남편을미워해서돌아앉은

본처의모습을하고있단다..강원도정선의삼봉이홍수때떠내려왔기에정선군에세금을단양군이

내고있었는데어린소년인정도전이삼봉을떠내려오리고한것도아니고,삼봉이오히려물길을막아

피해를내고있는데왜세금을내느냐며도로가져가라고한뒤부터세금을안냈다는일화가있단다..

참고로정도전의호가삼봉이다..장군봉에있는정자는삼도정이다..

▲도담삼봉..남편봉에있는정자가삼도정..

▲두개의정자가더있는데왼족은석문가는쪽의전망대..오른쪽은입구에있다..

도담삼봉은워낙유명한곳이니..당연..첫방문이아니다..이번이다섯번쩨방문인데..장군봉의

정자를단한번도오르지를못했다..삼도정에서사진을꼭한장찍어보고싶었는데..갈때마다

못올랐기에..초청해준단양군관계자한테특별청을드려봤는데이날은공교롭게도유람선이정기검사

준비중이라서못뜬다고했다..군의승락을받아오를수있는절호의기회를놓쳤으니언제올라볼수있을런지..

▲이시설물은밤에봐야좋다는데..밤까지있었던적이없어서..더군다나겨울에는가동을안한다..

▲석문을가려면여길거쳐야한다..

▲석문

석문은두개의바위기둥을또하나의바위가가로질러천연의문을이루었다는데..이곳에서추노가촬영

을했다고한다..어느장면이이곳에서촬영을한건지는기억에없는데..물론단양팔경의하나이다..

▲석문쪽정자에서도담삼봉을내려다본다..

▲이양반은관광객들에게말을테우는분인듯한데..사진찍히는걸알고고개를숙였다..졸고있는게아니라는..

▲관광안내소에서무료로엽서를보낼수있으니사랑하는이에게한장쓰고오시라고..

얼마인있으면월드컵의열기가우리나라를덮을듯하다..송종국선수기념관으로이동을한다..

버스터미널과단양나루터가함께있는문화의집건물1층에있다..송종국선수가단양출신이라는걸

모르고있었는데..이번에확실하게알았다..송선수..미안~~~근데요즘모해???

▲송종국기념관이있는단양문화의집

▲식당온누리

송종국선수기념관을나와길건너온누리식당에서점심을먹었다..단양에서는꽤나크고이름있는

식당인가보다..음식도좋았고..나중에기회가되면맛집으로소개해볼까??뒤편에는단양시장이위치한다.

▲온누리식당건녀편..산꼭대기에는행글라이더장이있고..단양천산책로와공연장이있다..

버스에올라구인사로이동한다..구인사도워낙유명한곳이라서첫번방문은아니지만큰규모로건축중인

건물이그동안어찌됏는지궁굼증이슬며시돋아서기대가됐다..

▲구인사주차장..본주차장은밑에있다..탈때는밑의주차장까지걸어야한다..

▲구인사입구

구인사(救仁寺)

대한불교천태종의총본산인구인사..고려숙종때대각국사의천스님에의해설립된천태종..

상월월각대조사에의해중창..현재에이르고있다..필자는종교가없다..무교??그렇다고하자..

여행을다니고글을쓰다보면가끔은종교적인문제에부딫치게돼고,논쟁?에몰리게도됀다..

무교라는게이럴때좋은점도있지만..굳이무(無)교라고밝히는건깊이설명을하지못함을

양해해달라는뜻이다..왜냐면..모르니까..

▲사천왕상인있는천왕문..구인사두번쩨문이다..

구인사는천태종의총본산으로규모가크다..사찰이깊은계곡에자리잡고있어계곡을따라건물들이

줄지어?있는..또계곡안으로계속건물이들어서고있어일반적인절구조와는좀다르다..

▲엄청난?뀨모의건물들이계곡의윗쪽으로이어진다..

▲구인사3층석탑..

▲옆에서보면낙타같고..위에서보면거북이처럼보인다..

▲장독대가눈에든다..보이는독말고도더많다..

▲광명전..아직도공사중이란다..전에왔을때보다는..준공됐냐고물었더니..공사중이라고..

▲구인사의최정점인대조사전..부처님상이모셔진게아닌..조사님상이모셔저있다..

▲대조사전의앞이며..공사중인광명전의옥상이다..

▲흑색의기와와황금색의기와가대조적이다..

▲천태종의역대조사님들의조사전..

▲눈에묻힌작은부처님과동승..봄이코앞인데..카메라앵글에잡았다..

▲들어갈땐못봤는데나오면서봤다..장작..불때는장작이엄청나다..첫번쩨사진의답을드렸다..

천태종의총본산이라는이름에맞게??엄청난규모로다가왔다..구인사안에는없는게없는거같다..

우체국도있고,마치작은왕국에다녀온느낌이였다..다른사찰과는전혀다른느낌..천태종이기때문??

*구인사☎043-423-7100충청북도단양군영춘면대한불교천태종구..http://www.cheontae.org/

1박2일간의펨투어지만..한번에다보여드리기엔벅차서3번으로나눠서올릴계획이다..

이미지만도40여장가까이되는데..필자의글을받아주는모든웹에서올려줄런지도의문이고..

보여드리고싶은내용이너무많아서부득이여기서끊어간다는걸..이해해주기를바란다..

*다음이야기예고:온달관광지(세트장과동굴)->장미터널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신비의바닷길 진도투어함께하기#2..세방낙조&소포마을&군내호&녹진전망대..

▲세방낙조전망대에서본다도해..망망대해가아닌섬들이많이보인다..

남도석성을뒤로하고..다시버스에올라한반도최남단"제1의낙조전망지"라는세방낙조전망대로향해갔다..

해지는시간을못맟췄거나,비가오거나해서몇번의진도여행길에도못본낙조를이번에도보기는틀린듯하다..

내일은비가오겠다는일기예보가나왔고..그탓인지구름도많이끼고잔뜩흐리다..일부러멋진낙조를

기대하고갔지만..막상도착해서내리니역시나..낙조를보기는그른듯하다..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서는

일부러1박을해가며낙조를보려햇지만..그때의그실망감이되풀이되나보다..투어단일행들은

도로변의전망대에서바다를보며설명을듣는동안..필자는산위의전망대를올랐다..진짜전망대는

산위에있기때문이다..이런이유로..같이간일행들은산위의낙조전망대를찍은사진들이없을듯..

▲도로가에있는전망대..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이곳이산위에있는세방낙조전망대이다..

▲이곳까지올라오는이는많치않다..

▲전망대를오르고내리는길..운치가있어좋다..크게올릴껄그렜나??

산위의전망대를다녀온탓으로제일끝으로버스에탓다..소포마을로간단다..진도의주민들은모두가

소리꾼들인가보다..특히소포마을주민들은..낮에는농사일들을하시고..밤에는소리들을하신다고한다..

이마을에는많은민속놀이와전통민요가옛모습그대로전승돼고있는마을이다..가는날이장날이라고..

오늘이정월대보름이다..저녁시간과겹쳐마을회관식당에서오곡밥과나물로저녁을대접받았다..

진도명주인홍주와함께..빨간색갈이인상적이다..이마을에서생산하는검정쌀도유명하다..

▲이날대접받은진도의토속주인홍주..지초라는한약제로주조하여향이좋고뒤끝이깨긋하다는..

▲정월대보름날본달님이시다..

▲4분이쥐불놀이시범을보여줫다..

▲끝부분에불이든깡통을집어던지며액운을버린다..내가어렸을적엔불난다고못던지게했는데..

▲소포마을의전통민속전수관

▲김병철관장님이진행을한다..

▲아래동영상의강강술레를이세분이부른다..

▲강강술레..아래의동영상을참고하시면좋을듯해서함께올린다..

▲강강술레를마지막으로이분들의인사와함께소포마을에서의체험을끝냈다..

*소포마을전남진도군지산면소포리121번지☎061-543-2585http://sopoli.invil.org/

지도전라남도진도군지산면소포리마을회관

▲진도에는호텔이없다..태평모텔이다..

진도는숙박시설이좋은편은아니다..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세방낙조를보려고일부러1박을하려햇는데..

그날낙조도못보고..잠자리를구하러군청쪽으로들어왓다가..인터넷된다며숙박료가3만원이라고해서

방에짐풀고방값계산하러내려갓다가..할마시가4만원이라고말바꾸는바람에이미지가나뿌게각인됀

남강모텔보담은시설이좋았다..숙박비를바가지썻다는나뿐?감정도있었지만..온통목조장식인데다가

꼬불꼬불한복도와모텔구조..1,2층이유흥업소라..혹시화재라도난다면..어쩌지?하는불안감으로밤을샌..

그남강모텔보다는..시설도내부도좋앗다..진도에호텔이두곳정도있다면..좋을텐데..개선점일듯하다..

매년신비의바닷길축제때..밀려드는관광객들의불만사항이기도할듯해서숙박시설을집어봤다..

▲아침을먹은궁전식당..듬북국이일품이라는설명과함께..쇠고기듬북국을먹었다..

▲듬북이란다..진도에서만먹을수있는음식이란다..

▲상차림과쇠갈비듬북국..값도싸고맛도좋으니..기회되면맛보시길..

식당에서밥을먹고나오니비가오기시작을한다..많이내리는비는아니라서걸어서모텔앞에대기중인

버스에올랏다..군내호가목적지라고했다..12월과2월사이에고니가찾아든다고한다..군내호일대에서

겨울을보내는모양이다..잘가꿔놧다..비만오지않았다면좋았을풍광인데..오래머물지도못하고아쉽다

▲비가오는탓?인지길도뻥뚫렷고..우리들밖엔없다..

▲군내호와주변풍경

▲녹진전망대

녹진전망대로이동한다고안내한다..도착해서보니..첫날점심을먹었던통나무집이있는곳이다..

진도대교가안개속에흐리게보인다..우리가찾아간곳의이름을녹진국민관광지라고쓰는게정확한듯싶다..

단지내에충무공동상이있는승전공원과울돌목거북배를탈수있는선착장과전망대도있으니까..

버스는단지를거쳐바로산위로올라주차장에내려놓는다..비가제법내린다..전망대를오르긴하지만..

아쉬운마음으로올라간다..안개때문에올라봤자..뭐..별로..라는생각때문이다..

▲진도대교가보이긴보이는데..

비도부슬거리고..안개도짙고..바람도차게불고..내려들갑시다..충무공전첩비가있는벽파진으로

가기위해버스에올랐다..이번이야기는아쉽지만여기서끊어가야겠다..사진도많이올려졋고

동영상도두개가올라가다보니..안받아주는??싸이트가생길가봐전전긍긍이다..또길면스크롤의압박

어쩌구해가며로딩이느리다고까지디리대니..요기서..다음으로넘기자..오케이???

*다음이야기예고:용장산성->우정농원->진도수산시장->향토문화회관->운림산방->

해양생태관->신비의바닷길(회동리)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진도 바다가 갈라진다던데 보셧나요?..진도투어함께하기#1

▲바다가정말갈라진다..모세의기적이라고더알려졌다지??

통나무집(중식)->진도개사업소->남진미술관->강계마을->남도석성

2월28일..

2월의마지막날..이른아침..집을나선다..

바람이많이차다..버스와전철을바꿔타가며잠실운동장역을나오니버스가대기하고있다..

투어토커의1박2일간"참사랑진도펨투어"이다..진도..신비의바닷길체험을축제에앞서미리체험을

할수있다는매력?때문에..다른일정을접어두고따라나선1박2일간의여정이다..필자의

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도진도를들렸었지만..바닷길이열리는때가아니라아쉬웠었고..

진도를세번씩이나다녀왔었는데도..바닷길이열리는걸못봤기때문에..이번에는..꼭..

볼수있을거라는기대감으로따라나선길인데..일기예보가안좋다..내일은비가온다는데..

비야..비야..제발..내일은오지마라..

▲1박2일동안발이되어준버스..

세상참좋아졌다..진도를다섯시간정도면갈수있다니..경부고속도로의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고가니차가밀리고의여부를떠나..시원스레..잘달린다..홍성휴계소에잠시쉬었다가

진도대교를건너니..다섯시간이쬐끔안됏다..진도대교를건너서바로점심을먹는다고햇는데..

일찍집을나온탓에..버스에올라눈을좀붙엿던거뿐인데..점심을먹을통나무집에도착했단다..

▲진도대교..다리의야경이좋다고소문난곳인데이번에도못봤다..

▲점심을먹은통나무집..유명한집인듯하다..

▲간장계장이주인인점심상차림..비릿한계장이입에안맞아서..따로먹은회덧밥..

점심을먹고진도대교를찍으려하니..내일..이곳야외공연장에서공연관람이예정되어있다기에..

두어장급히찍고차에올랐다..내일비온다고햇는데..결론은공연은봤지만..여가서가아니였다..

급히두어장이라도찍지못했다면진도대교의사진은없었을꺼다..이럴땐말을안듣는것도..하하..

▲진도개사업소

진도개는진도를상징하는충성스런명견이다(세계명견제334호지정)..대한민국대표명견이니만큼

유명한일화들도많다..진도개는외지로못가지고나간다..허락을받지않고서는..요건몰랐지??

알고있다고??그럼말고…하하..여행이란..즐겁다..공부??하려고들지만않는다면…

▲진돌이가묘기를보여주고있다..

▲어허~~고놈..잘생겻다..

▲바로위의잘생긴진돌이가묘기를보여주는동영상입니다..

▲진도개의상설묘기시연장..

*진도개사업소☎061-540-6332http://dog.jindo.go.kr

진도개사업소에서묘기도보고..진도개와기념사진?들도찍고..이동한곳이남진미술관이다..

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남도석성을보고지나다가이정표를보니남진미술관이라고보였다..

가수남진이?..이양반도남도사람이니..그가수남진씨가소문없이미술관을운영하나보다싶어..

찾아들었다가..정문이닫혀있어..문도안여는미술관을왜안내하느냐고투덜대며되돌아나왓었는데..

바로그미술관을찾아들어간다..오늘은직접관장님께서나와서안내를해준다..설립자의아드님이다.

물론..가수남진은아니고..설립자의이름과부인의이름을한자씩따서남진이라고했단다..

그레서장전미술관이라는별호를쓰기도한다고..

▲여기가정문인데..전에는닫혀있었다..

▲미술관본관건물

▲들어서면바로보이는남진정사

▲관장님이설명중..

▲평생모은고서화,조각,자기,분제등과호렵도,인물도,제갈량의출사표등많은국보급이전시돼고있다.

*남진미술관:전남진도군임회면삼막리440하미마을☎061-543-0777

▲여기가강계해안이다..이곳에서굴구이와굴물회를울금막걸리와함께맛을볼수있었다..

▲붉은빛이심한건?천막색갈이붉어서..굴물회..굴구이..울금막걸리..

▲남도석성

남도석성(사적127):1964년사적제127호로지정됐고삼국시대부터해안경비를위해이용된성으로

추정되며고려원종(宗)때배중손(孫)이진도에와서1270∼1273년에걸쳐

몽골에항쟁할때근거지로삼았다고한다..성안에는마을이있다..공부?해가며

쓰려고하니..힘들다힘들어..그냥보문되는데..하하..

▲성안에있는마을..사람들이산다..

▲잘보존된석성

▲최근에복원된만호부..

▲만호비

▲만호와만호비에대해설명을해보려고했더니..너무너무글로써야될내용이많아서통쩨로올렸어요..

다음에계속..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 터키석&우치사르[비들기계곡]&항아리케밥&.터키카페트..터키일주여행#3 오후 B

괴레매에서보석파는곳으로이동한다고햇지요??터키석은아주유명하다잖아요…
우리가찾아간이상점?도유명한곳인듯햇어요..특히한국관광객들에겐말이죠..
한국말을유창하게할뿐아니라.설명을들어보니..개인배낭여행객들까지도들려갈뿐아니라..

모든여행사의필수코스?인듯한..카파도키아를거치는한국관광객들에겐..너무나도많이알려진

유명한집인걸..귀국해서확인?햇습니다..사진을뒤져?봤더니..그양반들도..터키방문때

여기를들렷다고햇더라구요..

보석의이름은터키석인데..터키에서는생산이안돼는거랍니다..시나이반도에서생산됀원석이

터키를거쳐서유럽에전파됀이유때문에..터키석이라고햇다네요..12월탄생석이구요..
행운,성공,승리,영생을의미한다고..암튼..사지도않으면서..점포을둘러보고있자니..
왠지부담스러워..슬그머니밖으로나왔습니다..다른분들은선물겸,동행한마나님께
아부?성이있는뜻으로들..사더라구요..싼거같진않았구요..실제로는한국이더싸답니다..
왠지는모르지만…

밖으로나와서..길건너편의마을을담앗습니다..마을이름이요??당연..모르지요..
가이드는점포안에있구요..터키사람도안보이고..터키사람이옆에있다해도
말이안통할텐데..물어보나마나일꺼구요..주위에는같이간우리나라남자분들
두어명이있엇지만,그양반들도모를꺼고..

▲우치사르의마을입니다..모텔도있구요,관공서도있구요..

터키석을구경하고우치사르(우치히사르라고도)로이동합니다..비들기계곡으로많이
알려진곳이지요..비들기가많이살기도햇구요..비들기알에서염료를만들어프레스코도
그리구요..바위에있는기기묘묘한수많은구멍들이비들기집이였다니까..그레서
비들기계곡이라고부르나봅니다..

낙타..알죠?이녀석은돈받고테워주기도하고..사진만찍어도모델료?내라고한다고
가이드가차안에서귀띰을해줫기에..안찍는척?하면서카메라에담앗습니다..
겨울인데도냄세가..타고싶다는생각은전혀..자세히보면..엄청지저분..저걸누가타??

▲상가를거쳐서우치사르로들어가는입구..나올때는출구..하나마나한이바구?

모텔..배낭여행을하시는분들이애용?하시는듯..어느분은호텔이라고하셧던데..모텔..
글씨보이죠??입구에있기때문에..우치사르에들리셧다면다들..찍어갖고오신모텔사진…

아침부터..꾸물거리던날씨가..드디어..함박눈을쏟아냅니다..펑..펑..내립니다..추워서떨리고..
눈도내리고,구경을더하라고해도..누가뭐라할것도없이..차로모였지요..점심먹고합시다!!

점심시간이많이늦엇던걸로기억하고있는데요..버스를타고식당으로이동합니다..
점심은터키의유명하다는항아리케밥..우라노스사리카야(URANoSSARIKaYa)라는

동굴식당입니다..인공적인동굴인지..내부도넓고,현대식설비를갗춘걸로봐서..
인공동굴이아닐까하는생각이들더군요..

Uskudar라는곡을연주와함께멋지게불러준악사.귀국해서보니까..
사진이이모양이더라구요..다시찍으러갈수도없고..

*사진속의악사가연주해준우스크다라..오디오를찾으니저작권때문인지쓸곡이..없네요..

그레서직접촬영해온동영상으로우스크다라를들으시도록올려봅니다..

(Uskudar라는곡은잘모르시는분들이많을텐데..필자처럼나이가좀묵은?이는잘알지요..

터키가6.25참전국이라는건아실꺼고..우리나라에전쟁이끝나고도오랜동안주둔을했습니다..

이런사유때문인지..우스크딸라..이배리칸..어쩌구..이노래가한동안유행을했기때문에..

터키에가면..이곡을많이들려주고따라부르고..젊은새대분들이모르실꺼같아서부언했어요)


터키하면..케밥이떠오르시는분들도많으실껍니다..많이아시는꼬챙이에꽃아서돌려가며
구운고기를칼로짤라내서먹는게도네르케밥이라는건데요..항아리케밥은말그데로항아리에
고기와온갖야체등을넣고80도에서3시간정도를구어서먹는요리라네요..요리시간때문에
미리예약을해야한데나..어쩐데나..우리들은동굴식당에도착해서자리를잡자마자..
메니저로부터요리에대해설명을듣고(한국말잘하데..)항아리를통쩨로가져와서..항아리를
깨고속에든음식물을보여주고..그다음엔..한꺼번에우리일행들에게배식을해주더군요..
사진을보시면서이해하시도록해보시구요..설명도붙여놀께요..요리강습?Oh..No..ㅎㅎ

▲스프..터키에서귀국할때까지먹어댑니다..입에안맞아서먹는둥마는둥..

▲올리브유가둠뿍..

▲항아리에서꺼낸케밥..

▲밥하고같이주네요..덮밥처럼섞어서먹엇습니다..다들그렇게먹기에…

▲디져트로준거같은데..엄청달았다는기억이..

식사를하는동안에Uskudar라는노래를연주와함께들었습니다..다시버스에올라타고
이번에는카페트를생산,판매하는곳으로이동..요기에도한국말을잘하는젊은녀석?이설명을
해주는데한국인관광객들이워낙많이들오니까한국에서취업햇던이친구를고용햇겟지요?

▲설명하고있는저친구가한국에서돈벌고왓답니다..이얼굴아시는분?

이미지를줄이고줄엿는데도..30장이나올려졋습니다..이미지제한에걸렷다는
이야기이기두하구요..너무사진이많이올려지면보시기가힘듭니다..
스크롤의압박?이라던가요??그레서할수없이데린쿠유는다음으로넘어갈수밖에요..
이번이야기는보석과카페트가많이자리?차지를햇구만요..관광지는우치사르[비들기계곡]
딸랑한곳뿐..아!!카페트는삿느냐구요??아니요??터키석을파는데서는몇분구입하신걸로
아는데..카페트는한국으로보내준다고했는데도..아무도안사셧나봐요..
많이비싼듯해서겟죠??동영상은우치사르에함박눈이펑펑내리는동영상으로올리구요…

아직까지도3일일정을다..못끝냇군요..너무구경하고온게많아서이겟죠???

진도가많이느린줄잘압니다..죄송~~

다음이야기예고:데린쿠유(지하동굴도시)->캬라반사라이->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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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원갑사는 네비에뜨는데 임자도는 안뜨네?속타는구만..우리나라 해안일주 #13

함평의모텔에서인터넷이안되는바람에그냥피곤에지쳐잠이들었고아침에도안되길레

항의?를햇더니KT에전화를해서인터넷접속이되게끔은해줫으나얼마나느려터졌는지..

당진의왜목마을이생각났다.거기도느려터져서속을테웠지않앗는가..결국그냥나왓다..

원각사->현경면사무소->지도점암선착장->임자도->대광해수욕장->

무안공항->목포

해안선을따라서도는여행이아니라면편하게무안을거쳐바로목포로가겠지만해안을따라

도는여행이라서지도를보니..지도가보인다(지도와는다른지명)함평에서가는도로표시가되있길레

지도라는이름이주는묘함에..가보기로했다..77번과24번도로를타도록돼있는데네비에몇번을

검색해도지도가안뜬다..지도에원각사가있기에네비에입력시키니원각사는뜬다..원각사를

가다보면지도이정표가나타나겠지생각하고가다보니정말로지도로가는이정표가나타났다..

현경면사무소가가는길에있기에지도를구해볼가해서들어가니..일요일이라아무도안계시다..

당직실이어디냐고물으니당직제도가페지됐고급한민원을해결하기위해재택근무를한다며

전화를해보라고하니..지도달라고전화를할수없어그냥나왓다..

▲원각사와원각사가는길..조용하고한가로운게마음에든다

운전을하다보니점심때를또놓쳤다..여행중에밥때를맟춰먹는다는건불가능한가보다..

식당을찾으니일요일이라고들문을연집이없다..우리나라..좋은나라??경제대국이라서일요일

영업안해도먹고살만해서겟지..할수없이딱한곳..문을연분식집서김밥을몇줄샀다..김밥을먹으며

운전하면서이게뭔짓이냐?는자조감이드는데..내가좋아서하는거잖아?이정도쭘이야..하고는털어버렸다..

해제,지도..모두섬이였는데다리가놓이면서지금은섬이아니다.네비가원각사로안내해줬는데..

가는길이라면원각사까지왓으니절구경좀하고가지뭐..주차시키고차에서내리니..하얀개님?이

짖지도않고다가오더니마치따라오라는듯앞서서절로인도한다..가다가안따라오는듯하면

기다리기도하고..되돌아와서멀뚱..처다보기까지한다..도윤이가무섭다고하는데도안짖는다..

혹시이개가TV에나왓던절을안내한다는바로그개??스님께여쭤보니아니라고한다..

▲원각사대웅전

각사는영광불갑사,영암도갑사와더불어3갑사라고불린다..신라43대해공왕시절의상대사가건립했다.

▲고목이원각사의오래됨을증명해주는듯하다.

원갑사에서나와지도로가려고하는데(본래목적지가지도였으니)이떄부터네비가제자리에서

뱅뱅돌게만든다..가라는데로가다보면다시되돌아나오고..안상태(개그멘)버젼으로안내맨트가

나오도록해놨더니..자꾸만말을안듣는다고핀잔을주면서말이다..그레서약이올라서무시해버리고

그냥24번도로를올라탔다..그제서야지도가는길이뜨고안내를했다..지도(지도읍)를가보니

볼게별로없다..섬도아니고..이름만지도라고했지..볼게없다..그대신대광해수욕장안내가보이니

따라가보자..본래해안가를따라가는여정이니까..그런데왠일??해수욕장은안보이고..배가보인다..

점암이라는곳인데..길이끊어지고배가..그것도철선(카페리)이다..임자도를간다기에..지도에서

임자도라는지명을본터라그냥타버렸다.

▲지도읍가는길

▲지도점암선착장에서임자진리선착장까지다닌다.

표는나올때사도된다길레그냥차를타고바로배에올랐다..천사카페리에서(신안군이천사라고쓴다.

1004개의섬으로이루어졌다고해서1004..날개달린천사가아니다)고마운분을만났다.그배에근무하시는

분인데같은이씨성을써서더반갑고..그분말씀이대광해수욕장안내판이없어졌다니까..임자도에있는

해수욕장이란다..무안군이아닌신안군이고..신안군지도읍지면고등학교로입력해야네비에뜬다고

알려줬다..그런데백수해안도로에서도네비때문에혼났지만..배타니까또죽어버렷다.바닷가이거나

섬이라면100%죽는다..뜨지도않치만뜬다고해도경로탐색에실페..요런맨트를날려준다..

▲임자도가보인다.

▲임자면진리선착장

자도(荏子)는사질의토양에서질좋은자연산깨가많이생산된다고해서임자도라고부른다

무안군에서신안군이따로분리되면서신안군에편입됐다.우리나라최대새우젓산지인

전장포가있다관광안내☎061-275-3004점암리철부선매표소☎061-275-7303

▲대광해수욕장

넓고아름다운백사장길이가12Km에달하는우리나라최대규모의해수욕장이라고했다.

매년7월말에해변모래체험축제와민어축제가열리며3만평규모의튤립축제도4월경에열린다

▲해안에서보이는튤립축제장

▲튤립축제장이였던곳..

▲전통배전시장

▲여기도불갑산이..여행다니다보면같은이름들을많이만난다..

▲임자중학교

▲오고가는페리가한곳에서스치듯지나간다

▲천사카페리..오른손을번쩍들고잇는양반이고마운종씨..한번다시봅시다…

▲필자가타려는철부선..그..큰덤프가도대체얼마나나오는지..배가배탈?은안났겟지??

대광해수욕장을둘러보고이곳에서하루를묵어볼까하는마음이생겻지만인터넷사정이안좋다고했다..

대광개발사업소에서관리를한다는데방값도규정요금을요구햇다..비수기인데..일정이바뿌다는생각에..

6시배시간에맟추려고섬안을여기저기드라이브하다가선착장으로나오니30대선적이끝났다고다음배를

타라고햇다..1시간간격이라는데..그런데다른배가잠시후에들어온다..승객이나물동량이많으면

배운항횟수가조절돼는거같다..목포로부지런히가서잠자리를잡아야할것같다..밤중까지돌아다녀봤자

어두워서사진도못건질거같고,잠자리얻기도힘들거같아서이다..점암선착장에서네비에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을입력시켰지만경로탐색실페다..그레서망운으로방향잡고갔다..헤제면에다달을때까지도

경로를못잡아준다..마음은부글부글..이넘의네비..서울가면당장바꿔야지..망운면에나오니그때부터

네비가안내를시작한다..이거..지니에항의해볼까?싶다..섬은고사하고라도선착장정도위치에서는

잡아줘야지싶은데말이다..

▲무안국제공항..

황당스러운일이일어난다..안그레도네비에대해..불만이부글부글하는판인데..네비가무안공항안으로

끌고가는거였다..뭐냐??또에러야??그러나어쩌랴..밤중에초행길이니네비가가자는데로공항아니라

그보더더한데를가자고해도따라가야지..보이는사람도없고..사방이깜깜하다..비행기한대안보이고..

청사안에도기척도없고..하다못해공항으로진입하는차량을막아서는곳도없으니..이하..이게신문에서

본지역이기주의때문에예산을낭비한다더니..진짜인가보다..엄청돈을많이쏟아부은공항임이분명한데..

썰렁정도가아니다..비행기가없는공항..시설은최신식시설인데다가..웅장하기까지하니..

공항승차장을지나니..목포가는길이나온다..휴~~목포여갯선터미널에도착해서목포에올때마다들러서

잠자고가는단골?모텔인고려모텔에방을잡았다..가끔..뜨문뜨문들리는손님이지만반갑게맞이해준다..

물론인터넷이되는방으로..홍도..흑산도..가거도등으로가려면이집이좋다..왜냐면..배타는곳이

가까우니까..지하주차장에차파킹해놓고마음놓고섬을다녀올수있다..☎061-244-2558

*다음이야기예고*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압해대교->천사분재공원->갓바위->전라우수영->진도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괴레메박물관..터키일주여행#3 오후 A

파샤바(스머프)계곡에서다시버스에오릅니다..먼거리이동이아니고가깝습니다..
괴레메라는곳으로이동하는거엿어요..기독교의박해를피해동굴에서거주를한..
데린쿠유와는또다른거주동굴마을..그마을에괴레매박물관이있습니다…

▲괴레매박물관으로가는중에보이는마을..실제로거주를지금도한다는군요..

▲괴레매박물관의매표소겸관리소..

괴레메국립공원은1985년유네스코세계유산목록에등록됀곳이라고들엇구요..
30여개의크고작은교회가존재한다고합니다..박물관내에서5개의교회를구경햇습니다..
기독교인들은세계성지순례코스중하나라고합니다..필자는무교?라고할수있어요..

그레서종교적인문제에는모르는게너무많치요..이런필자의눈에도이곳이왜성지순례코스에
포함돼었는지수긍이돼더구요..그럼..같이왜그런지알아보러가볼까요??

▲사람이입장권을받는게아니고..기계가받습니다..전철표보다큰데집어넣고다시받아요..

▲사방을뺑뺑둘러봐도..위의사진처럼동굴들이보입니다..

▲성바실성당(교회라고도혼용해서부르더군요..성당과교회..다른걸로알구있는데..)

교회안에그려진그림들을프레스코화(그림/畵)라고한답니다..비들기계곡이
있는데요..그비들기들의알에서염료를얻어서그렷다네요..교회의벽에는성서의
장면들이그려져있는데요..예수의탄생과생애와죽음..십자가의고난과부활이..
그려져있습니다..그레서기독교인들의성지순례코스로들어간거같습니다…

다섯개의교회를보았는데요..가이드님께서열심히설명을해주셧지만..사진찍어대느라고
무슨말씀을하시는지..못들었어요..설사..들었다해도지금까지기억을한다는게무리죠?
그리구요..솔직히..국내도아닌외국에여행을갔으니..카메라의좋고나뿜?을떠나..
기록들을남기려고..설명거의안듣잖아요..이글을작성하면서참고하려고인터넷검색을
했더니만..거의모두가필자가쓴글들이검색됍니다..이러니..참고할수있는자료도없구요..
그레서..기억을더듬어가며..없는자료지만뒤적여가면서공부?해가면서..올리고있습니디..
워낙글쓰는데..참고할만한자료들이없다보니..필자만이라도머리아푸겟지만정확?히
써드려야..필요하신분들에게도움이돼겟죠?혹시틀린부분이보이면좀알려주십시요..

▲사과교회(성당)

괴레메박물관안에서는성바실교회,사과교회,뱀교회,성바르바라교회,샌들교회..5개의
교회를보았습니다..성바실교회사진을제일먼저보여드렷구요..지금사과교회를보여드리구
있는데요..위에서도언급햇지만..이방인인데다가..교인이아니라서설명을제대로들었다고
해도..모두기억을못할껀데..참고자료도없이교회사진을보여드리면서설명을하다보면..
혹여틀리게설명을하게될까봐..엄청조심스럽습니다..최선을다해설명드리겟지만..
혹..틀린점이보인다면..꼭알려주십시요..교인도아니면서5개의교회를안내해드려봐??

최후의만찬,십자가처형,천사그림등이남아있고..그림속가브리엘천사가사과를들고
있다고해서사과교회로부른답니다..사과교회내의프레스코화를좀더보시죠…

▼성녀바르바라교회의사진들입니다..

▼뱀교회

교회(성당)라고해서지금처럼큰교회가아니구요..동굴한두개가연결된정도의규모입니다..
사진이여러장이다보니..규모가큰가보다라고생가하실까봐서..쓸데없는소리를..해봅니다..

거주동굴들입니다..취사시설들도있었다네요..긴식탁인듯..아레사진을보시면
식탁이였다는걸확인해드릴꺼예요..보셧어요??맞죠???

▼센달성당

샌달교회의사진들입니다..샌들??샌달??..슬리퍼??뭐라고불러야됄런지모르겠기에..
싱겁?좀떨어봤어요..슬리퍼라고하나요?여름에많이들신으시죠??샌달..프레스코화를
자세히좀봐보십시요..벽화에그려진인물들이샌달을신고있어서..샌달교회라고부른다..
이렇게돼어있거든요..신발이맞나?그럼신발교회??이레서꺄우뚱???허헛!!

소금호수보여드릴때..버리는데도돈낸다고투덜거린거기억하십니까??보십시요..
두사람..1$..지금환율이올라서1100원으로보면..한사람당500원이넘으니..비싸데~~
이런이유때문에요..가이드님께서이런맨트는안빼시지요..어디로이동하는데..
얼마걸립니다..그때까지참으실수있으면참으십시요..안그러면지금볼일보시구요..

▲박물관에서주차장으로내려가는길..관광객들도없는데..상가가너무많아요..

▲터키아이스크림들을사는군요..아이스크림이다르다고들사먹어보던데..

시간이..점심때를지났는데..한군대더들려서밥먹으러가자고하면서간곳이..터키보석을
파는보석가계..이가계가말입니다..한국관광객들에겐무척많이알려진곳입니다..
이곳에서..남정네들지갑이..조금?아니..많이얇아진데요..필자는요기서귀를꽉!!막았다가..
양가죽옷파는데서..한번썻지요..괴레매박물관을보여드리다보니..이미지가초과돼서..
비들기계곡(우치히사르)과데린쿠유는..다음으로넘어갑니다..카파도키아..볼거리가
아주많은..터키가시는분들이..꼭들리시는곳이지요..그런데카파도키아관련자료들이..

너무없다는..아쉬움..특히박물관내의5개교회(성당)자료는정말찾기어렵더라구요..
필자가이글을올림으로해서..검색해서찾아보시는재미가조금은좋아질듯해서좋습니다..

이번에도동영상을같이올립니다..동영상이안나온다고들하시는데요..
다음이나,네이버에서도어떤경우에는쏘스로변환시키거나,.아예빼버리기도하고
받아주기때문입니다..그바람에안보이는거올렸다고욕?들을많이하시기에..
동영상을확인가능하시도록..출처링크걸어놓은건데..이걸광고로보시구..

삭제를하시는군요..ㅠㅠ..광고..절대아니구요..출처입니다..여러곳에글을드리기때문에

스크렙도때론..하구요..카페나,운영자님들께각별한이해부탁드립니다..

이글은검색돼는게시물입니다..

*터키석과우치사르이야기로계속..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 데브란트(상상의계곡),파샤바계곡(스머프골짜기)..터키일주여행 #3..오전

터키일주여행을시작한지가얼마안지난거같은데..벌써3일쩨..아침이밝았습니다..

내렸던눈이남아서하얗군요..카파도키아..필수관광코스..볼곳이많다며서두르라고합니다..

▲호텔방에서일출을보려했는데..아쉽게도ㅠㅠ..

▲터키인들은안보이고..일찍서둘러야하는우리팀만이아침식사를합니다..

파도키아:터키의중부지역에위치하고있으며막막하리만큼넓은벌판에기기묘묘한기암괴석들이

있는곳입니다..수백만년전화산폭팔로두꺼운화산재가쌓여굳어졌데요..영화스타워즈와

만화"개구쟁이스머프"의무대가된곳이지요.

▲데브란트라고하면제일먼저떠오르는낙타바위..못봤다고하면..터키다녀왔다고하지말란다..

호텔에서현지식이라는아침식사를하고짐을챙겨차에싣고(콘야로가야하기에)처음으로이동한곳이

데브란트..유럽일주코스이든,터키국만일주하는여행이든..카파도키아를꼭들려서구경하게돼어있고..
우리나라관광객들에게도..필수관람코스라는데브란트..데브란트에서..못볼수가없는낙타바위..

누가봐도영락없는낙타형상이라서..터키는다녀왔지만..저거못봣는데..라고말한다면100%가짜???

▲신사임당바위

데브란트를상상의계곡이라고도한답니다..스타워즈라는영화가여기서촬영됐다고하네요..

터키의바위에신사임당바위라니..쪽을진머리와단아한한복차림이어울려..우리나라사람들이

이름을지었다고하는데터키인들이나다른외국인들이우리의신사임당을과연알까??

필자의눈에는신사임당이..딱!!입니다..왜냐면한국사람이니까요..

보는사람의상상에따라서달라져보이기때문에..상상의계곡(골짜기)이라고도부른데요..예를들어

위의사진을보면..어떤상상이되세요??나폴레옹모자바위라고부른다는데..그렇게생각하고보면..

그런거같습니다..데브란트계곡의사진을몇장올려놓을테니..상상의날개를활짝펴고훨훨날라보시길..

▲관광객들을상대로하는기념품판매장과우리를테우고다니는버스

데브란트(상상의계곡)를구경하고버섯바위계곡이라고부르는파샤바로이동을하지요..

먼곳은아니구요..상상의계곡(데브란트)사진은좀찾아볼수있던데..동영상은없는듯해서

여기에한편을올리니본문글을참고해서감상해주세요..

데브란트에서차를타고이동한곳이..파샤바계곡(일명버섯바위계곡이라고도..)입니다…

왜?버섯바위계곡이라고하는지사진보시고아시겟지요??스머프라는만화아시죠?
믿거나말거나이지만..이곳에서스머프마을의영감을얻었다고하더라구요.누가요?
당연가이드죠..근데요..가이드가말하기도전에..스머프만화가생각나더라구요….

쌍둥이버섯바위,세쌍둥이버섯바위등등여러가지이름을갖인바위들이이곳에도존제합니다
사진들이꽤나많아요..그걸모두다올릴수가없어서..한20여장올려볼까요??물론필요하면
설명도같이붙일꺼구요..아마도웹상에서보지못햇던사진들이꽤나될껄요???

▲파사바계곡으로가는입구..

▲잔뜩흐렷어요..해도가려지고..눈이내리기전입니다…

▲성시몬성당이라고하더군요..안에벽화가있습니다..

▲성시몬성당내부의벽화와버섯동굴내부..

▲동굴안에서내다본도로쪽상가/우리가타고온버스도보이네요..

▲상점에선이런물건들을팝니다..대동소이하죠..한국말잘하구요..깍아달라고헤보세요..

파사바계곡만소개를해드리는데도..사진이25장이나올려젓군요..파사바계곡의사진이많이남아있는데..
모두올리지를못하겟어요..이미지제한때문에..터키에서가져온사진은아주많치만..
여행일정에맞춰소개를해드리는형태라서..비슷한사진은골라서한장밖에못쓰거든요..

참!!얼마나들었느냐고들개인적으로질문을주시는데요..비수기였기때문에..
1인당250정도들었습니다..개인경비로추가됀것은빼구요..다녀온후에대강계산해보니..
선물구입한거까지(짜다고할정도로..줄였는데)300조금넘었나봅니다..답이됏을까요??

이야기해가는중간중간에..질문을해오시는거..아는데까지최선을다해서알려드리겟습니다..
이글쓰면서인터넷검색해가며..참고해서쓰고있지만..파사바골짜기관련사진은별로없더군요..

개인적으로사진필요하시다면원본사진을드리겟습니다..웹에올리려고싸이즈만700전후로줄엿어요..

필자가보여드리는터키여행이야기는..일반적인여행기형식?과는조금은다르지요??
터키역사를새삼배울일도없고그냥구경하려는건데..골머리아풀?필요가없지싶어서..
좀헐렁하게?갑니다..그레두요..끝까지함께해주시면요…터키여행은제대로하실수있습니다..

이번이야기는일단이정도에서마감할께요..데브란트와파샤바이야기..두개로말이죠..

이곳파샤바에서오후에는괴레매마을과야외박물관으로이동하게돼는데요..그이야기분량도

만만치않아서..부득이..터키3일쩨여정을오전과오후로나눠갑니다..이해해주시기..

파샤바동영상을하나붙입니다..사진으로보시는것과는또다른맛?이있어요..
동영상을쏘스로보여주거나,아예시침?때버리는싸이트도있습니다..동영상이안보인다면
그웹에서막아놓은것이니이해를해주시길바랍니다..파샤바계곡동영상입니다..즐감하십시요…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 불갑제와 나비공원..우리나라 해안일주 #12

영광->불갑제->불갑저수지수변공원->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함평

백수해안도로때문일까??어제는눈도무겁고..기운도안나고..늦은저녁을감자탕으로먹고골아떨어졋나보다..

사랑하는손자와집사람을대동한여행인지라야간운행때문에신경을무척이나많이쓴때문일꺼다..

오늘도역시12시가까이돼서무뎌지는마음을다잡고(여기서포기하면??죽도밥도안되니..힘내!!!)

전남관광지도를구하러함평군청으로방향을잡았다..함평관광지도가아닌..전남관광지도를구해야하는데

(고속도로휴계소에가면쉽게구할수있는건데..고속도로를안타니..구할수가없다)함평군청에가면

구할수있지않을까???

좀싼듯한주유소에들려기름을가득넣어배부르게해주고..함평군청으로전남지도를구하러가려는거다..

영광에서함평가는국도를따라가는데,불갑사..불갑수변공원이예외없이눈에들고..또마법에걸린듯"가보자"

절은많이봐왓으니,불갑사보담은수변공원이라는거에더마음이끌렷다..삼거리에서이정표데로좌회전..

조금가다보니공원같은게보여서차를멈췄다..불갑은불갑인데..불갑제라고안내판이있고잘가꿔놨다..

제방인가보다..그제방을공원으로가꿨다..쉼터도만들고..꽃을아름답게여기저기피우게햇다..

▼멀리보이는곳이나중에알았지만불갑저수지수변공원이다..

확성기소리가왕왕거리고대형천막이처있고..많은사람들이보인다..궁굼한건또못참는성미..

차에올라가서보니수상스키인지써핑보드같은걸타고대회를열고있다(이거참..빼구가두되는걸..

굳이설명을하고가려고..무식이탄로나는중이다)..모터보트가끌고끌려가면서기량을겨루는

대회이엿다..그대회가불갑저수지에서열리고있다는말이다..바로수변공원이있다..

▲공원상징물..저주먹의의미는??

▲수변공원

▲길건너편의폭포

▲함평자연생태공원의정문

다시군청으로가는길인데이번엔함평자연생테공원이다..함평나비축제장인줄알았는데아니라고한다..

마침전시관리를담당하신다는분이계셔서직접안내를받았다..이성환님..땡큐..고맙습니다..

▲입장하면바로나타난다..소타고피리불고지게지고안경쓴양반이코믹스럽다.

▲장미원

▲바닥에도이런..

▲자연생태과학관

▲반딧불이가..움직인다..

▲괴석원

▲놀이동산..

▲동물체험학습장..

▲후토스세트장..

지금도TV에방영되고있는줄아는데..이게..꼬꼬마들프로라서..본거같기도하고..

▲후토스세트장옆에있다..독도와경비대..

▲초대형?메뚜기..멀리전망대가보인다..

▲굉장한?잔디글레머여인

▲웨딩촬영이아니고전문모델을촬영하고있다..

▲노무현전대통령의기념식수..

▲화장실인데..재밌다..윗트가보여서..급하면다뛰네..ㅎㅎ

정말많은공을쏟아붙는곳이다..관리가잘되고있는게보였다..볼거리도많고,놀거리도많고..

금강산도식후경이라는데유감스럽게도식당이없다..그레서놀이동산의간이매점에서파전과,라면..

도윤이는아이스크림으로밥때를놓친대가를치뤘다…전망대도있는데산꼭대기라서안갓다..

손자인도윤이탓?도있지만다리도아푸고..

*자연생태과학관에서가져온나비의군무..동영상을붙였다..동영상이안보이는곳도있겠지만..

함평자연생태공원http://www.ecopark.or.kr☎061-320-3514

▲돌머리해수욕장..오른족에보이는건물이샤워장과안내실..

자연생태공원에서나와역시군청으로방향잡아갔다..군청가기정말힘든다..툭하면샛길로빠져버리니말이다..

여행목적에맞게해안쪽을신경쓰며길을따라가다보니..돌머리해수욕장이다..주변에기암괴석들이많다고

해서석두해수욕장이라고부르다가돌머리라고바꿔불렀다는설명이다..석두..무식하게돌대가리..

앗차차!!이런단어를쓰면어떤웹에서는글을안받아주는데..돌머리해수욕장은여름은해수욕장..겨울에는

해수찜으로유명하다고하던데..아직철이아니라서해수욕장도썰렁하기만햇다…

함평군청에갔더니..토요일(깜빡햇다)이라서이미근무끝..

목포로바로갈까하다가..어제백수해안도로의악몽이생각나고..밤에이동해봣자사진도못건지고

잠자리구하기도힘들거같아서오늘은일찍모텔에들어서쉬자는생각에..군청인근을뒤졌는데..

모텔이없다..여행길에얻은상식?이깨진다..초행길에버스터미널이나,군청,시청근처에가면잠자리들이

몰려있는데..여긴아니다..다행이도날이아직어둡지않으니모텔을찾아다니다가모아모텔을잡았다.

토요일..여기서는주말요금이야기도안꺼낸다..근데광천은왜그레???

모텔에서내려다보니바로길건너편에이집이보였다..고기굽는사람들..땡긴다(젊은이들이잘쓰더라구..)

모처럼..간만에..이른저녁을먹고모텔에들어서인터넷을하려고하는데속도가아주느리다..

그나마도나중엔안됏다..피곤해서그냥자고아침에말하니KT에전화해서됐다고하던데..역시느리다..

전화선을이용해서사용하는탓일까???

▲함평의밤거리풍경..가로등이따로있는데..길을이렇게조명을한다..축제가있나??

*다음이야기예고:원각사->현경면사무소->지도점암선착장->임자도->대광해수욕장->무안공항->목포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