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정원테마파크에 ‘청와대’가 생긴다

합천정원테마파크에새자리잡은청와대/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경남합천군은2014년부터영상테마파크북측80,460㎡부지에총사업비153억원을들여방문자센터(청와대모형)를비롯해잔디마당,한국정원,편의시설등을조성중이며오눈9월완공을목표로추진되고있다.

대표건물로서실제와비슷하게만들기위해많은공을들이고있는축소형청와대는내부목재창문과창살문양까지똑같이만들어현장감이물씬느껴지며,함께조성되는분재공원의경우단순히분재만구경하는것에그치는것이아니라어린이수영장,놀이시설을함께조성해가족단위로나들이하기좋은곳,봄철어린이사생대회등을열어활용도를높일계획이다.

이시설이완공되면기존의제1테마파크인영상테마파크와는달리차별화된이색적인공간으로합천을찾는관광객들에게또하나의볼거리를제공할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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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 개장

합천군은영상테마파크를오싹한귀신들이살고있는호러마을로변신시켜지난17일개장했다.

다음달17일까지진행되는고스트파크축제는월요일을제외한매일저녁7시부터12시까지진행되며,지난해전국최초로호러를주제로시도한호러마을축제를한층업그레이드하여관람객을맞고있다.이날개장식에는공대일부군수,허종홍군의장을비롯한SBSA&T사장등관계자20명이참석하여축제의성공을기원했다.

고스트파크주요프로그램으로는한을품고구천을떠도는7악귀를찾아한을풀어주는‘고스트헌터’,한순간도긴장감을늦출수없는감금병동,좀비감옥,드라큘라의집등의‘전시체험관’,호러를테마로한호러매직쇼’,SBS특수분장팀과함께하는‘호러특수분장실’뿐만아니라,호러퍼레이드,TIMESLICE,타로점,페이스페인팅등다채로운부대행사가있다.그리고관람객들의입을즐겁게할카페테리아,생맥주라운지,푸드코트등휴게시설도마련되어있다.

지난15일,리허설때선보인스페셜이벤트‘좀비런’은젊은층에폭발적인관심과반응을얻어8월2일(토),8월15일(금)에도예정되어있어기대감을모으고있다.입장료는1인당30,000원이며,초·중·고등학생은20%할인된24,000원,합천군민,만65세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은50%할인된15,000원,미취학아동은무료다.티켓링크(1588-7890),인터파크(1544-1555)및쿠팡,티몬등에서예매할수있으며,기타궁금한사항은홈페이지(www.ghostpark.kr)를통해확인할수있다.

<사진=합천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