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기차타고 떠나는 대한민국 시티투어’

기차타고떠나는대한민국시티투어켐페인발대식모습/사진=관광공사

[내외신문=이혁주기자]한국관광공사와코레일은국내관광활성화일환으로23()용산역에서시티투어운영34개지자체70명이참석한가운데기차타고떠나는대한민국시티투어캠페인발대식을개최했다.

발대식을통해이번캠페인에대하여소개하고,각지역의시티투어및레일시티투어에대한홍보가진행되었다.

기차타고떠나는대한민국시티투어캠페인은한국관광공사가전국적인교통망을갖춘코레일과함께진행하는행사로,코레일역사를중심으로한시티투어홍보활동이다.특히,기차와시티투어버스를결합한레일시티투어상품(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경주,제천)을우선7월말출시하고할인행사를진행하며,시티투어이용촉진을위한다양한프로모션도진행될예정이다.

한편,한국관광공사는전국58곳에서운영중인시티투어를홍보하기위해시티투어가이드북을제작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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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역은 정말 하늘이 세평일까? … 봉화군을 耽하다

승부역

"하늘도세평이요꽃밭도세평이나.."로너무나잘알려진승부역..지구투어의여행상품인"백두대간비경길,오지탐험"을하기위해오랜만에다시찾았다.

승부역역사

세상에묻혀있던아주작은승부역이눈꽃열차가운행하면서세상에드러나고V트레인과O트레인의정차역이되면서경상북도봉화군석포면승부리에있는영동선의이름

없고작은"하늘과땅이세평"밖에안된다는간이역이였던이곳이1999년환상선눈꽃

열차가운행을시작하면서자동차로는접근할수없는대한민국최고의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인기를끌면서화려한조명을받으며유명세를타게된다.

이곳승부역에근무하던역무원이지은詩"승부역은하늘도세평이요꽃밭도세평이나영동의심장이요수송의동맥이다"의내용중에"하늘도세평,꽃밭도세평"이이

작은역의트레이드마크가됐다.

영동선영주기점69Km지점에위치하며1956년영암선개통에따라1957년7월역사를신축했으며1997년3월에는배치간이역으로격하되었고4년뒤인2001년9월에는열차의교행,대피를위한신호장으로격하되었다가1999년환상선눈꽃열차가운행을하면서부터2004년12월보통역으로재승격하였으며승강장구조는1면3선이고코레일경상북도북부지사가관리하고있다.

1970년대석탄산업이한창일때열차가교행을하기위해5분간정차를했는데이짧은

5분간젊은청춘남녀가함께내려늘그렇게짧은5분간의데이트를즐겼다.어느때인

가부터남자는보이지않고여자만내리는것이이상해서이유를물었는데탄광에근무

했던그남자가갱도가무너져세상을떳다고했다.여자만이남자를그리워하며홀로

찾다가여자역시보이지않았고소문에의하면그녀마져결국세상을떴다는이야기

이다.그연인들이앉았던자리에역무원은단풍나무를심었고그단풍나무아래어느예술가가조형물을만들었는데그것이지금사랑의자물쇠들이걸린조형물이다.

지구투어의백두대간비경길트레킹이이열차에서내리면시작된다.

승부역에정차중인V트레인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순창,도시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온힘

순창군이적극적인관광마케팅으로‘순창힐링투어’를활성화하면서지역경제가

활기를찾고있다.군은그동안주요대도시의코레일과여행사,기관,단체를방

문하여큰성과를거뒀다.

오는27일까지수도권과부산.경남지역에서1500여명의관광객이순창의명산인강천

산과전통고추장민속마을,농특산물직판장을방문할계획이어서농가소득증대와지역경제활성화에큰도움이될것으로전망된다.이번방문은최근세월호참사로그동안관광최대성수기였던5월에수학여행단의장류체험취소와지역의소비심리

위축으로지역경제가침체기를맞았던터라그의미가더욱크다.

식당가와서비스업종전반에걸쳐불황으로이어져어려움을호소하고있는시점에서이번방문은지역경제에불을지피는단초가될것으로보인다.특히이번에는숭실대

동문회인WAMP와한국철도산악연맹,와인&시네마열차,그리고서울마석역임시열차

등을통해단체단위로순창을방문할예정이며,순창의농특산물을구입하고맛볼

수있는일정으로짜여져있어도농교류의장으로손색이없다.

군은또지속적인마케팅을통해순창군의관광산업을자연과체험이함께하는힐링

관광으로연계할계획이다.이로써도시민에게는지친심신을풀어주고건강한농특산

물을구입할기회를제공하는한편,농가에게는소득을증대시키는등서로가상생하는동시에삶의질을높일수있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된다.

<사진제공=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