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황매산 억새 은빛으로 물들다.

은빛으로물든황매산/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지]‘이라고하면저마다떠오르는풍경이그려질것이다.

푸른녹음의울창한나무와계곡물,가을이면울긋불긋낙엽으로물든가을산이떠오르는가?

여기낯선풍경으로마치영화속주인공처럼,황홀한꿈속의한장면처럼나를이끄는산이있다.

하늘과맞닿은듯펼쳐진억새의향연해발900m고지에펼쳐진은빛물결지평선을만들어내는억새는마치밤바다갈치떼가춤추는듯하다.

합천군가회면에위치한황매산!

황매산은매년봄에개최하는황매산철쭉제로유명하다.

하지만알만한사람은황매산억새와구절초를보기위하여황매산을찾는다.

9월이면황매산은억새와지천으로핀야생화들의화원으로새롭게태어나고10월이면황홀한장관을이룬다.

익숙하지않아서더아름다운곳,합천황매산은지금가을억새옷으로갈아입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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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의 무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바빠졌다.

사진/에덴의동쪽촬영장면

[내외신문=이혁주기자]경남합천군(군수하창환)에서는최근합천군용주면에위치한우리나라최고의촬영세트장인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촬영한영화들이연이어개봉되면서흥행대박을예감하고있는가운데합천영상테마파크가분주한나날을보내고있다.

지난해2차례에걸쳐촬영된영화‘암살’은흥행보증수표하정우,전지현,이정재와도둑들,전우치,타짜,범죄의재구성등으로작품마다극찬을받고있는최동훈감독이만나영화팬들의큰관심과기대를모으고있는작품으로서지난7월22일부터개봉해14일만에관객700만을돌파하는식지않는흥행열기를과시하고있다.

1930년대중국상하이와경성을배경으로친일파암살작전둘러싼3명의요원들의이야기를그렸으며,거의한달가량세트장세팅작업이이루어졌고작년8월황매산에서의1차촬영에이어,12월에는합천영상테마파크내적산가옥단지등지에서촬영을진행하였다.

사진/무한도전촬영장면

그외작년에촬영된다른영화들역시모든작업이끝나고개봉을앞두거나,이미개봉한영화가영화팬들의관심을끌고있는가운데영화‘극비수사’가현재상영중이다.김윤석,유해진주연의이영화는합천에서촬영되었던장면이상영되는간간이등장해영화를보는내내영상테마파크를찾아보는재미역시쏠쏠하다.

고스트파크축제이후에도합천영상테마파크는분주할듯하다.영국영화핑거스미스를원작으로한박찬욱감독의‘아가씨’는하정우,김민희등이출연하여8월말세트장내에서촬영이진행될예정이다.

또한효주주연의‘해어화’역시올가을촬영을앞두고있다.그외에도영화‘이와손톱’‘밀정’,드라마‘별이되어빛나리’등이촬영협의를거치고있어지속적인영화및드라마촬영이합천군지역경제활성화와관광객유입에큰역할을할것으로예상된다.

사진/합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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