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에서 어린이 할인요금의 기준
어제LA-Taipei13시간,Taipei-서울2시간30분의긴비행끝에귀국하였습니다.
Taipei도착시간은아침6시,서울행비행기의출발시간은2시45분,무려8시간의여유가있었습니다.
Taipei공항에는Transit호텔이있어서잠이나푹자둘까했으나
지난번아쉬움을남겼던박물관을단3시간만이라도더둘러보기위해서시내로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또다른공항버스를이용하였습니다.
Eva항공에서직영하는공항버스인데문에는재미있는표시가있었습니다.
편도요금이어른은대만돈으로135원(약4000원)그리고어린이는반표(50%)였습니다.
사실어린이들이주민등록증을갖고다니지않기때문에어린이의기준이애매할것같습니다.
그래서Eva항공공항버스의입구에는키를기준으로그선이넘으면어른요금,
미달되면어린이요금을받고있었습니다.
애매한나이의자녀를데리고대만여행을나서게되면
공항버스를오를때자녀들에게무릎을한참굽히면서버스에오르라고귀뜸이라도해주셔야할것같습니다.
<문옆에있는기둥에빨간표시보다키가작으면무료,하얀색표시보다작으면반액요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