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크리스마스 – 함부르그

브레멘을떠나함부르그중앙역에도착하니오후3시30분이미어두워지기시작하였습니다.중앙역에서기차를갈아타고한정거장이면예약된호텔에도착할수있는짧은거리지만조금이라도낮시간을빼앗기지않기위해함부르그중앙역에서택시를탔습니다.

이럭저럭호텔에서수속을밟고나니이미주변은어두워졌습니다.그렇다고내일아침한국으로돌아가는비행기를타야하는데호텔방에서딩굴구만있을수는없는일이었습니다.오늘도당연히무작정시청사로갔습니다.모든유럽도시들의볼거리는대부분그곳에몰려있기때문이었습니다.

이날은평일인데도시청앞광장은크리스마스노점상들로가득들어차있었습니다.대도시답게몰려든인파도많았습니다.브레멘에서낮에보았던장면들보다좀더활기가있는것외에는분위기는비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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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원장의여행이야기에서-Dr.Kim’sTravel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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