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연구의 감염을 막아야 …

결국그렇게결론이나고말았습니다.

대부분이문제에관심을갖고있거나관련분야를전공하는사람들은난자제공절차에따른윤리적인문제외에도논문자체에의혹이있다는것을인지하고있었지만,이렇게까지인위적으로조작이라고는생각하지를못한것같습니다.결국개사육장에서날라든곰팡이에의해오염된줄기세포때문에이런문제가발생한것이아니라오염된과학자에의한오염된논문이탄생하게된개같은일이발생한것입니다.

문제는이논문이공개된공동저자만해도25명이고그외많은연구인력이참여하였던것입니다.다행히도지금까지들어난것은연구원들의조직적인논문조작이아니라황교수를정점으로우산살처럼뻗은연구체계의특성상,대부분의연구원들은자기가담당한분야이외의것은모르고이연구에참여하였을것이란생각이듭니다.

이제와서옥석을가리는것이무슨의미가있겠습니까.하지만그동안들어난정황만보더라도황교수의논문조작에직접또는간접적으로참여를하였든지,아니면논문조작사실을인지하고도자신이공저자로올려진명예와그다음단계의계산때문에침묵을하였든지간에국내외안팎의이런사람들도그책임을면치못할것같습니다.

그러나…정말로일등석비행기도한번못타보고,그흔한인터뷰도한번못하고묵묵히월40만원을받고줄기세포연구에몰두한연구원들의연구에대한열정과그들이쌓은지식은우리나라의생명공학의발전을위해서가아니라인류를위한생명공학발전을위해계속연구에매진하도록보호해야할것같습니다.

이문제에대해누가玉이고누가石인지를제가가려낼입장은아니지만이추잡한논문조작에오염된사람들이더이상나오지않게되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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