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도 패션시대
우리가보통보아온비행기들은대부분단색에유리창을따라띠를두르거나
유리창을기준으로상단과하단의색을달리하고
상단에는항공사로고와이름이영어와자국어로표기되는것이일반적입니다.
간혹대한항공이제주도에취항하는항공기에돌하루방을그린것처럼
특정테마를의미하는로고가삽입되는등다양한디자인이등장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그중가장인상깊은항공사의디자인으로태국의저가항공사인NokAir를들수있습니다.
상하의나라,열대지방의이미지에맞게물결치는곡선의디자인과
새의부리을형상화한기체조종석앞의코가무척재미있습니다.
태국어사전을찾아보니Nok라는것이태국어로새를의미하는데
항공사의심볼로새부리를만들어기체앞끝에그린재치가돋보입니다.
<방콕공항에서이륙을준비중인태국의새로운저가항공사NokAir의보잉737>
그동안여행하면서촬영한독특한디자인을소개합니다.
<AirAsia-말레이지아의저가항공사로말레이지아의국기로기체를감싼모습이다.>
<AirIndia-기체의유리창을무굴제국시절의궁전창문의모습으로일일히감싼모습>
<AlaskaAirlines-에스키모를나타내는듯한사람얼굴이수직날개에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