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방콕공항의 센스 …
공항의항공사check-in카운터에는대형모니터가설치되어있습니다.
탑승수속중일때는항공사및항공편에대한안내를해주고있지만
사용하지않을때에는항공사로고또는공항공사의로고가들어가있는화면만나타납니다.
그런데이번에인천공항을이용하면서,한가지전에보지못한것을찾아내었습니다.
사용하지않는모니터에경주불국사의사진과단풍사진이번갈아보여주고있었습니다.
굳이설명을하지않아도누가보더라도한국의풍경임을짐작할수는있을것입니다.
작년9월에개장되어내일첫돌을맞는방콕의수완나품공항의카운터에는
탑승카운터의모니터에는AOT마크가큼직한화면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멋모르고AOT라는항공사가얼마나크기게카운터가저렇게많은가하고가까이가보았는데
AOT는다름아닌AirportsofThailand의영문약자였습니다.
사소한것같지만인천공항이방콕수완나품공항보다앞서고있는것중의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