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67 – 보잉의 두 번째 Wide Body 기종

B767은1982년보잉에서개발한두번째이중통로기(twin-aisleaircraft또는wide-bodyaircraft)로twin-jet로는첫번째이중통로기다.B767이개발된배경은1974년에어버스가A300를개발하면서B727/B737과B747의틈새시장에파고들자이에대응하기위해개발되었다.

*1982년제작된B767의초기모델B767-200,인천공항태국스카이스타소속

B767의특징은중단거리용이었던A300에비해동체는약간작지만항속거리가훨씬멀어항공사들이B747보다수요가많지않은장거리노선용으로적합하였다.초기의B767-200모델외에동체길이를늘린B767-300,B767-400기가개발되었고각세부기종마다항속거리를늘린ER형(ExtendRange)가있어B767-200ER은A330과항속거리가비슷하고B767-400은탑승정원이A330-300보다많다.


*에디오피아항공B767-300ER,아디스아바바-방콕논스톱비행이가능하다.방콕수완나붐공항


*일본ANA항공B767-300ERWL,하네다공항
-ANA항공은최근까지B767생산대수의10%가까운98대를도입하여지금도59대보유하고있어

B767최대운영항공사다.


*B767의경쟁기종이었던에어버스A300,대한항공A300-600,HL7241,제주공항

동체규격은이중통로기중에서는객실폭이A300의5.28m보다짧은4.72m이지만좌석배열이2-3-2로승객의입장에서는좌석선택이가장자유로운기종이다.어느좌석에앉아도행동에제약을주는승객은옆좌석한명뿐이기때문이다.

B767은1982년처음취항하여등장한지31년동안1052대가생산되었지만지금도계속주문을받아생산되고있어B737,B747에이어수명이세번째로긴기종이다.

B767은McDonnell에서넘어온B717을제외하면순수한보잉의제트여객기중에서는대한항공이유일하게보유하고있지않은기종이다.아시아나항공은1988년설립후국제선에진출하면서B747을도입하기전에B767을도입하였고지금도일부중단거리국제선에서취항하고있다.

B767은상용기외에군용버젼으로개발된공중급유기KC-46도있다.

*아시아나항공B767-300,HL7248,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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