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소개 – CX421 인천-타이베이 비즈니스클래스

캐세이퍼시픽의 기내식은 중국인 승객이 많은 탓인지 전체적인 취향이 중국으로 기울어져 있는 편이다. 일반석의 기내식에 비해서 캐세이퍼시픽의 비즈니스클래스는 다른 항공사에 비해 기내식의 평판이 높은 편이다. 이번 비행의 경우는 뜻하지 않게 일반석의 오버부킹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캐세이퍼시픽의 기내식을 기대하였으나 인천-타이베이 노선이 두 시간 남짓한 짧은 비행탓인지, 아니면 비교적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 는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캐세이퍼시픽 기내식의 진수를 맛 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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