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구름이랑 놀다가…

Copyright©2008아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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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늘을쳐다보면마음이새콤하다.

하늘빛도겨울과는그푸르름의농도가다르고,

내마음의빛깔도다르다.

아무생각없이하늘을쳐다본다.

작은아기구름도산책나온것일까?

"나무들아기지개켜고새옷을입어보렴!"

아기구름과내가동시에말을건네본다.

아,참좋다.맑은파란빛으로

아무도모르게잠시,

구름도나무도나른해지는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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