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가득,

3일에걸쳐찍어본모란꽃입니다.

갑자기화들작피었다가..어제의비바람에벌써지고있습니다.

제국어선생님이제일좋아하던詩가김영랑의<모란이피기까지는>이었습니다.

얼마나멋지게낭송해주시고,해설을해주셨던지,아직까지기억에생생하네요.

탐미정신의극치를보여준시라하셨구요.

절제와관능,열정이다들어간시라고도말씀하셨습니다.

아직봄인데,봄이여름처럼너무나많은꽃들이한꺼번에피고있습니다.

지구가점점더워지고있는탓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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