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요

며칠을계속때이른장마같은비가내리고있습니다.

어제는고장난노트북을들고빗길을헤매고다녔습니다.

오랜만에일감을얻으러처음가보는프로덕션사무실도찾아갔구요.

음,과천시홍보영상구성안을쓸겁니다.

노트북에여기서받은자료까지한보따리..

비는내리지,도시바서비스센터도초행이라..여기도물어물어,

용산이아니라역삼동으로갔는데요

강남서비스센터가역삼역에서가깝다니그나마비를좀피할려고,

강남서비스센터(고객만족센터)는좋더군요.시간도많이안걸렸고요.

헌데나와서바로지하철을탔으면될것을,지하철갈아타는게싫다고

버스를타려다가고생잔뜩했습니다.

분명역삼동에도과천오는버스가있는줄알았는데..

한분이버스정류장을잘못알으켜주는바람에강남역까지걸어갔구요.

것도강남역이워낙크니까출구를잘못알아오르락내리락,

지금강남역이공사중입니다.해서더혼잡해요.기껏올라온지하도를도로내려가라니..앙,

완전히과천촌사람티를팍팍내고..그냥길에주저않아울고싶었어요.

택시를타버릴까도잠시생각했고,그런데요즘처럼기름값이무서운때,참아야죠.

기다려서버스를탔습니다.

그리고버스안에서비의모습들을찍었습니다.

이렇게도시바고객센터는꼭병원대기실같았습니다.

하긴노트북이아파서치료받으러온거니깐,ㅎㅎ,

스피커는아직쓸만하다고하고요.스피커는재작년에교체한겁니다.

이때는서비스센터를불러서교체했는데.비용이너무많이들었어요.

스피커교체비7만원에다택배비가17500원=87500원윽,

해서이번엔직접들고나간거죠.

노트북스피커는워낙크기가작기때문에잡음은어쩔수가없는거라고해요.

쿨링팬가는데33000원이었습니다.

도시바강남고객만족센터가있는파이낸스센터건물현관에서바라보이는풍경.

여기는과천입니다.아파트와도로사이의방음벽이담쟁이로덮여있는걸보여드릴려고찍었습니다.

방음벽도이렇게초록잎새로덮여있으니보기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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