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때로 별을 줍는다

아이들이노는걸지켜보거나아이들이지나가는모습을바라보는걸좋아한다.

여기사진들은꽃사진을찍으러다니다간간이담아본아이들모습이다.

다행히집가까운곳에초등학교가있다.등교하는아이들모습만큼보기좋은것이더있을까?
헌데,요즘이초등학교운동장에인조잔디를까는문제로

학교측과학부모,환경연합간의의견충돌이빚어지고있다.

도시빌딩의옥상에도녹화사업이한참인데..

학교마당에인조잔디를까는것은(아마도학교축구부를위해서겠지만..?)

좀더고려해봐야할문제란생각이든다.

아이들은놀면서별을줍는다.내어린시절이그랬으니까

흙더미속에서찾은작은사금파리한조각도훌륭한장난감이되고

깨끗한조약돌하나도빛나는별처럼여겨졌던기억이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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