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 성스러운 밤의 꽃

10월부터는거리나상점곳곳의화단에서이빨간포인세티아가자주눈에띕니다.

날씨가추울수록,하늘이파랄수록더생생하게돋보이는꽃이바로포인세티아네요.

성탄의꽃이라해서,크리스마스벨이나트리카드등에이포인세티아잎을달아장식하는데,

포인세티아는참활용도가높고,아름답습니다.

포인세티아잎으로장식한선물상자는정말멋집니다.

대극과의상록관목인

포인세티아(학명:Euphorbiapulcherrima)

영명으로는포인세티아Poinsettia라부릅니다.

포인세티아에얽힌이야기

크리스마스를상징하는대표적꽃으로알려진대극과포인세티아(Euphorbiapulcherrima)는
맥시코와중앙아메리카원산의상록수로,원산지에서는11월∼1월에꽃이피므로
크리스마스에많이이용되었기때문이라고합니다.

성탄절에가정과교회에서포인세티아를장식하는풍습은멕시코의한마을에서유래되었다합니다.

전하는이야기는,마을사람들은크리스마스이브에는예수탄생을기리는연극을하곤했는데,

이때무대앞에선물을가져다놓는풍습이있었다고합니다.

잡안이가난하여선물을마련하지못한한어린소년은내리는눈위에무릎을꿇고기도하였는데,

소년이기도했던자리에붉은잎이달린아름다운나무한그루가자라났다합니다.

소년은그나무를교회로가져다가아기예수께선물로드렸는데,멕시코인들은그아름다운나무를‘성스러운밤의꽃‘이라부르며,모습이베들레헴의별을닮은것이라고여겼답니다.


포인세티아라는이름은멕시코주재초대미국대사이며,명성이뛰어난아마추어식물학자,
조엘로버트포인세트(JoelRobertsPainsett)의이름에서빌어왔다는데,
그는1828년에멕시코에서아름다운식물을발견하여미국으로가져왔으므로,이를기념하여이름을’포인세티아’라고부르기시작했다합니다.

포인세티아의특성

포인세티아의잎은암록색이거나연록색으로잎은어긋나고잎자루가길며넓은바소꼴로잎의양끝이좁고가장자리는물결모양이거나2∼3개로얕게갈라집니다.

그러면포인세티아의꽃색깔은무슨색일까요.
사람들은대부분빨간색으로기억하고있습니다.
그러나빨간색은꽃잎이아니고,꽃턱잎이랍니다.꽃바로밑에달린잎을말합니다.
그리고진짜꽃은꽃턱잎중앙에보이는,어린참새의입과도같고,붕어의입과도같은노랗고붉고초록색모양이모두가꽃이랍니다.어떻습니까…앙증맞고귀엽고재미있게느껴지는꽃들이아닌가요….
포인세티아의꽃턱잎은빨간색만있는것이아니라,블로그에서보면,흰색,분홍색,자주색,무늬종등여러가지가있습니다.그러나성탄절무렵에는주로빨간색의포인세티아가출하된다고합니다.

포인세티아잘기르는법

-양지식물로햇빛을최대한쬐여야한다(창가에두는것이좋음)

-뿌리가너무습하지않도록해야하며,흙이마르면물을한번에듬뿍준다.

(화분에물이잘빠지도록하고,화분받침대에물이고여있으면안됩니다.)

-물을줄때는잎이나꽃에물이닿지않게주의할것.

(-네이뽀지식검색으로알아온것-)

*제대문의포인세티아는철사를이용해포인세티아를표현한한플로리스트의작품을제가사진을찍어음영을반전시켜본것입니다.

-지나는틈틈이보이는대로포인세티아를디카에담았는데..지금보니사진틀을만든것도있고,그대로인것도있고..일단출근하기전포슽먼저올립니다.

난중에(?)사진틀을다시꾸며볼것이남??밀린답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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