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가 다쳤어요!

이사진은며칠전에찍은것이다.21일이나22일,이날또또가다쳤다.난그것도모르고,창밖에또또가찾아왔는데,이날은왠일인지울기만하고,들어오질않았다.

엊저녁(그저께)평소보다늦게집으로들어오는데,옆집아주머니가날붙잡고얘길한다."또또가심하게다쳤어요."주말에집을비우고나갔다가돌아와보니,또또다리가곪아서퉁퉁부어있고걷지도못하더란다.그래병원으로데려갔는데,과천동물병원에선수술못한다고해서,안양으로데려갔다고,

옆집이나나나두집다반지하에세사는사람들이라경제적인여유가없다.길냥이들을돌봐주고먹이를챙겨주고하지만,이젠또또수술비가걱정인거다.아주머님이말한다."자기는사진을잘찍으니까,또또사진찍어인터넷에올리면도움을좀받을수있을까?""자기가알다시피우리도여유가없거든,그래수술을시켜야할지말지도결정못하고,일단병원에데려다놓기만했어요."

이이야기를어젯밤집으로들어오면서들었다.난눈물부터왈칵쏟아지는데..그래아주머니에게부탁했다.안양병원으로또또보러갈때,가능한대로나도병원비보탤거니깐,병원갈때나도꼭데려가달라고..

그리고난아프기시작했고,앓으면서도종일기다렸다.그런데아무연락이없다.지금마음이너무나불안하다.또또가어떻게된것일까?한밤중에깨서옆집문을두들길수도없고,답답하다.

길에서사는고양이들은참수명이짧다.잘해야2~3년이고작이다.또또말고도또하나또또자리뺏았던이녀석도다쳤다.엊그제보니다리를절룩이며지나간다.따뜻한차밑에서자다가자동차에치인모양인데,절둑거리는발을하고내가부르니잽싸게달아난다.

난가슴이콱막히는느낌이다.이길냥이들을어쩌면좋아!

아시다시피고양이나개는의료보험이적용이안된다.그래사람수술받는것보다돈이몇배나더든다.이런형편에또또나얘처럼길에서살다다친애들마음아파병원으로안고가긴하지만,저수술비는어떡할것인가?수술비없다고또또가수술도못받았을까봐지금이것도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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