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 넌 누구 편이니?

황야의무법자도아닌데…어제대낮에내집앞에턱하니나타난녀석.울집은이렇게못보던녀석이나타나서밥달라고하는일이종종있다.

얜,정말나나를많이닮았다.나나의형제일까?그랬을까?나나엄마로짐작되는냥이(나말고생물학적엄마)도만났으니까..그럼얜형제?아무리그래도그렇지!니가아줌마를언제부터알았다고밥내놓으라는거얍!!

보통의길고양이들은사람과마주치면잽싸게도망가는데,난동네길고양이들한테밥주는아줌마로완전찍혀버린것같다.밥줄때까지이렇게내집앞에버티고선다.으휴~~너,

얘표정이하두엉뚱해고하는짓이느긋해서내가넘어갔다.나나말고그초라하고불쌍한길고양이몫으로챙겨둔밥을줬다.와글와글순식간에다먹어치우는녀석.얼굴도몸집도나나랑아주비슷하면서(몸한귀퉁이가몽고반점처럼하얀털이나있는것까지!)나나보다는전체적으로동그랗다.야,넌,중국인형처럼보여!

(실제중국인들이야다다르게생겼지만,대체적으로우리보다약간씩둥그런인상에성격도느긋하기도하니깐…)

네이름은오늘부터’쎄쎄’다.-이거내가알기론중국말로’고마워’,’감사해요”란의미니깐,*쎄쎄가아니라셰셰라고발음해얄까?그래도내가부르기엔쎄쎄가나으니까,쎄쎄다.

음,너무자주오진말구.가끔맛난것을먹고싶으면그때와라.아줌마는너말고도챙겨야할길고양이가많아서매번챙겨주긴힘들거든,알았어?

쎄쎄~~

그런데왜북한편을드는건데?북한이먼저포격을한거알면서..중국밖에는북한편을들어줄나라가없다구?그래그런거야?정말?

그런데쎄쎄는누구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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