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택시를탈일이있었다.택시를타고잠시지나가는창밖으로보이는12월의까치.
안에서밖으로나는디카를들이대지만,까치에겐무심한진정무심한날들이아닌가…
좁은택시안의나와반대로밖에서안을내려다볼새들에게야택시안의나는답답하고미미한존재로여겨지지않았을까?안과밖의다름.사고의다름.
창밖의까치를보다가문득연평도의새들도궁금해졌다.
섬의새들도포격소리에놀랐을까?놀랬겠지?이유도모르면서허공으로바다위로도망쳤을새들이이제는안정을되찾았을까?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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