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서가에서이책을봤을때솔직히저자얼굴이커다랗게표지에실린게싫었고(외모를상품화하는미모의저자들에대한나의편견+선입견),출판된지가제법된책이라표지가낡기도(지저분하기도)해서,이걸빌려?말어?…하다가,단지’고양이’란단어가제목에붙었기때문에대출받아온책.
탄산고양이집나가다-글.그림전지영랜덤하우스중앙
도립도서관에선한번에5권을대출받는데다른책들먼저읽느라대출기간이다끝나도록내버려뒀던이책을오늘새벽에일찍눈이떠진탓에펼쳐들고한두페이지읽기시작했는데…,전등불아래서읽기에는불편한책이건만(왜냐면페이지에바탕색을깔아놓은데다가활자가작기때문에),페이지가훌렁훌렁잘도넘어간다.실생활에서쓰는말투그대로의문장과저자의털털하고개방적인성격을잘보여주는솔직한여행기이기때문이다.거기다저자가만화가이자디자이너이기도해서중간중간고양이가들어간삽화를보는즐거움까지도있다.
탄산고양이,집나가다-톡쏘는싱글의익사이팅해외탈출기
저자
전지영
출판사
랜덤하우스(2004년07월05일)
카테고리
국내도서>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