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제비꽃, 흰고깔제비꽃

흰제비꽃을찾아낸건지난주초인데,첫날흥분해서찍은사진은사진이전체적으로어둡게나왔다.귀하게만난흰제비꽃인데..금요일에도한두장찍기는했는데..역시마음에안들고,사진찍다말고한포기는뿌리흙까지같이비닐봉지에담아왔다.(흰제비꽃한송이가따로핀게있었는데그자리가벌써누군가흙을일궈서밭으로만드는중이라조만간꽃은파헤쳐질거고..해서.)

마당의작년에고추심었던스티로폴상자한귀퉁이에심었더니..시들하던것이잘자라고있고,주말저녁오로지이흰제비꽃을찍으러집을나섰다.

이번엔제대로찍었다.

곱다.보라빛제비꽃은그야말로지천으로피었는데,흰꽃은보기드문탓에더곱게느껴진다.

이건잎이말려져있으니까흰고깔제비꽃이다.박승천(박원님)의<한국의제비꽃>책을보니잎이말려있는건고깔제비꽃이란다.

꽃송이에다촛점을맞추었더니이런데..뿌리쪽어린잎들도말려진상태.

보라,자주,연보라색제비꽃은많이보았고,사진찍어둔것도꽤많다.그건따로정리해올려야할듯.

한국의제비꽃 저자 박승천 출판사 함께가는길(2012년03월27일) 카테고리 국내도서

4월24일찍은사진은이렇게어둡게나왔는데,얘가바로사진찍고울집으로이주시킨흰제비꽃이다.흙을갈아놓은것이여기다뭔가를심었던지..심으려한다는의미.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