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서 채송화도 꿀벌도 행복해요~

아침에지하수받으러나가면서오늘은카메라도챙겨갔다.

49일에걸친장마가끝났다니까.

하루더참을걸어제빨래말리느라무척힘들었는데..습도가너무높은탓에빨래가마를생각을안하길래

결국80%정도마른빨래를땀질질흘리며죄다다림질로마무리.(행주까지다다림질했다.)

예전엔종이낭비라고잘쓰지않던종이타월(키친타월)을올해는열심히사용.

계속대는장마에습기에,마른행주질이필요할때마다키친타월을쓴다.장마철에는이게더경제적이고위생적인것같다.

물받아배낭에질머지고유난히꽃잘가꾸는집문간을그냥지나치지못해들여다보니키작은채송화에부지런한꿀벌들이윙윙대고있다.

채송화도꿀벌들도길고길었던장마가끝나서너무좋단다.

행복하단다.

오늘은나도꿀벌만큼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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