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비실하던엠이겨울지나는동안많이건강해졌다.엠이꼼짝않고노려보는게뭘까?
사료외에주는특식멸치인데,손큰(간은안크고손만크다@)아멜리에멸치를이렇게와방삶았다.
금방삶아낸멸치를빨리식으라고먼저찬물에담궜다.그리고또한그릇더나눠놓고,
뜨거운음식을못먹는냥이들생각에이렇게했더니예전에유행하던식인종시리즈가생각난다.
식인종이강변야외수영장을보면"누가내밥을물에빠트려놓았지?""누가내밥을물에말았어?"
하하하
그것봐,니들사이좋게나눠먹을수도있고,에프와엠.
"아줌마,오늘은왠멸치를일케많이삶았어요?"
"에프오빠,우리아줌마한테잘먹었다고인사해얄까?"
‘인사안해도아시겠지?…(음,답례를하려면어디가서쥐사냥을?)’
한동안에프가안보였다.길냥이들간에도영역다툼이있는데이녀석이의외로힘을못쓰는것같다.밥먹으러오는것도다른길냥이들에게밀리고,내가지켜볼때만밥먹으러오는에프인데,겨울동안은내가마당에서서얘들밥먹는걸지켜보지못하니까..,(에프생각엔아멜리에보호자관찰감?)두어달못보는사이에비실비실해진에프.어쩌면자라느라고그런건지도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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