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엄마의 보따리와 이미자 노래 ‘여자의 일생’

며칠전,날펑펑울게한이이야기는페이스북에다옮겨놓기는했는데,블로그에도다시

치매기가있는엄마는집주소는기억못하고,"딸이출산해서병원에있다."는말만되풀이..

산모먹일밥과미역국나물반찬에이불까지싸가지고집을나선엄마.보따리하나는이불이었습니다.산모는찬바람쐬면안되고,몸을따뜻하게해야한다는그래서이불까지보자기에싸서들고집을나선엄마를생각하니가슴이먹먹해집니다.지금의이모나고탈많은현실과세상모든딸들의마음을힐링시켜준사연.동화보다더동화적인,살아있는설화를만들어준이엄마의치매보다강한모성이뜨겁습니다.

내가사람으로태어난것이감사했습니다.

새컴퓨터는아직안정화되지않아서열리는데시간이걸리고끄는데는더많은시간이걸리는상태다.

그래컴을한번켜면끄기가겁나,계속절전상태로해두는데..에잇이럴거면음악이나듣자.

놑북으로음악을듣다가컴의새스피커로음악을들으니훨좋다.

내가포슽에올린곡들이다내애청곡인건데,<낙음고>에올린곡들중유튜브음원이죽은것은다시동영상을얻어다보완하는작업을했다.

윗집할머니가좋아하는이미자노래메들리를찾아치매엄마보따리에붙일까하다가,이곡만,

이미자여자의일생(1989)

참을수가없도록이가슴이아파도
여자이기때문에말한마디못하고
헤아릴수없는설움혼자지닌채
고달픈인생길을허덕이면서아~참아야한다기에
눈물로보냅니다여자의일생

견딜수가없도록외로워도슬퍼도
여자이기때문에참아야만한다고
내스스로내마음을달래어가면서
비탈진인생길을허덕이면서아~참아야한다기에
눈물로보냅니다여자의일생

ClickHere!!백만송이장미-AllaPugatcheva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