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06년 5월월

금강반야바라밀경<우리말>

먼저3배를올립니다.

"시방세계의가득하신불보살님이시여,세세생생지은죄업을모두참회드리옵니다.

이제이경을읽는공덕을선망조상과유주무주영가의천도,그리고일체중생의행복을위해바칩니다.

아울러우리가족들이모두건강하옵고,하는일이모두순탄하여지이다."(3번)

(바라는소원성취축원)

전경(轉經)

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옴아라나아라다(3번)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제일

이와같이나는들었다.어느때부처님께서는사위국의기수급고독원에서천이백오십인의큰비구제자들과함께계시었다.이날도세존께서는공양시간이되자,가사를입으신뒤바루를들고사위성으로가셔서한집한집차례대로밥을빌어마치시고본처로돌아와공양을하시었다.그리고가사와바루를제자리에정돈해놓으시고발을씻은다음자리를펴고앉으셨다.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제이


그때,장로수보리존자가대중과함께있다가자리에서일어나오른쪽어깨에옷을벗어매고오른쪽무릎을꿇어합장하며부처님께아뢰었다.희유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께서는언제나모든보살들을잘보살펴주시며,모든보살들에게잘당부

하고계십니다.세존이시여!선남자선여인들이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발한다음,마땅히어떻게그마음을유지하여야하며,어떻게그마음을항복받아야하나이까?부처님께서말씀하셨다.착하고착하도다,수보리여.네말과같이여래는모든

보살들을두루잘보살피며,모든보살들에게언제나잘당부하느니라.너희는이제자세히들으라.내너희를위해설해주리라.선남자선여인들이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낸다음에는마땅히이와같이그마음을유지하고,이와같이그마음을항복받아야하느니라.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원컨대기쁜마음으로듣고자하옵니다.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제삼


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

모든보살마하살들은마땅히이와같이그마음을항복받아야할것이니,이른바온갖중생들,곧난생(卵生).태생(胎生).습생(濕生).화생(化生)의중생과형태가

있는[有色]중생.형태가없는[無色]중생,생각이있는[有想]중생.생각이없는[無想]중생.생각이있는것도아닌[非有想]중생.생각이없는것도아닌[非無想]중생모두를나는무여열반(無餘涅槃)에들어해탈하게하느니라.

이와같이한량없고수가없고끝이없는중생을해탈시키지만,실은한중생도해탈을얻게하였다는생각이없느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만약보살에게아상(我相).인상(人相).중생상(衆生相).수자상(壽者相)이있다고한다면,그는진정한보살이라할수없기때문이니라.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제사


또수보리여,보살은마땅히그어디에도머무는바없이보시를해야하나니,이른바모양에얽매임없이보시를해야하며,소리나냄새나맛이나감촉이나생각에얽매임없이보시를해야하느니라.수보리여,보살은마땅히이와같이보시하여어떠

한상(相)에도집착을하지말아야하느니라.무슨까닭인가?만약보살이상에집착을하지않고보시를하면그복덕이가히헤아릴수없이크기때문이니라.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동쪽허공의크기를가히헤아릴수있겠느냐?

헤아릴수없나이다,세존이시여.그렇다면수보리여,남쪽서쪽북쪽등의위.아래허공의크기는가히헤아릴수있겠느냐?헤아릴수없나이다,세존이시여.

수보리여,보살이상에집착함이없이베푸는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의복덕또

한이와같아서,가히헤아릴수가없느니라.그러므로수보리여,보살은마땅히지금내가가르쳐준대로마음을유지하여야하느니라.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제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가히몸의겉모습[身相]을통하여여래를볼수있느냐없느냐?

없나이다,세존이시여.몸의겉모습,곧신상으로는여래를볼수없나이다.왜냐하면여래께서말씀하오신신상또한신상이아니기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이르셨다.

무릇있는바상(相)은

다헛되고망령된것이니

만약모든상(相)이상아님을보면

곧바로진실한여래를보게되느니라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제육

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

세존이시여,자못어떤중생이이와같은말씀이나글귀를보고진실한믿음을낼수있겠나이까?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

그러한말을하지말라.여래가열반에든뒤후오백세(後五百歲)에계를지키고복을닦는자는이가르침에대해능히바른신심을내고이를진실로삼으리라.마땅히알아라.이사람은한부처님이나두부처님,셋.넷.다섯부처님께만선근(善根)

을심은것이아니라이미한량이없는천만부처님께갖가지선근을심었으므로,이가르침을듣고한생각에깨끗한믿음을내느니라.

수보리여,여래는이러한모든중생이한량없는복덕을얻음을능히다알고보시

느니라.무슨까닭인가?이모든중생에게다시는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없고,’법이라는상[法相]’도없으며,또한’법이아니라는

상[非法相]’도없기때문이니라.

무슨까닭인가?이모든중생이마음에어떤상(相)을취하게되면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에집착한것이되느니라.또무슨까닭인가?만약”법이라는상[法相]’을취하게되면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에집착한것이되느니라.

그러므로마땅히법도취하지말고법아닌것도취하지말지니라.이러한까닭에여래는항상’비구들이여,너희는나의설한법을뗏목처럼여겨야한다’고말한것이다.이렇게법도오히려놓아버려야하거늘,하물며법아닌것이랴.

무득무설분(無得無設分)제칠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가’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었다’고하느냐?여래가’설한바법이있다’고하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

제가부처님께서설하신바의뜻을알기로는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이름할만한

정해진법이없으며,여래께서설하시는정해진법또한없나이다.왜냐하면여래께서설하시는법은가히다취할수도없고가히다말할수도없으며,법도아니요법아님도아니기때문입니다.무슨까닭인가?모든현성(賢聖)들은다무위법(無爲法)으로차별을삼기때문입니다.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제팔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어떤사람이삼천대천세계에가득찰만큼의일곱가지보배로써보시를하였다면,그사람의얻는바복덕이많겠느냐적겠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많겠나이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이복덕은

복덕성(福德性)이아니기때문입니다.그러므로여래께서는복덕이많다고하셨습니다.만약어떤사람이있어이경속의사구계(四句계)만이라도받아지녀서남을위하여설해준다면,그복덕은앞에서말한복덕보다훨씬더뛰어나리라.

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모든부처님과모든부처님의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이모두이경전에서나오기때문이니라.수보리여,이른바불법(佛法)이라는것은곧불법이아니니라.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제구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수다원이스스로생각하기를,’나는수다원과(須陀洹果)를얻었노라’고하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수다원을이름하여입류(入流)라고하나들어간바가없으니,색성향미촉법

에들어가지않았으므로수다원이라이름하옵니다.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

사다함이스스로생각하기를,’나는사다함과(斯陀含果)를얻었노라’고하겠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사다함을이름하여일왕래

(一往來)라하지만,실제로는가고옴이없으므로사다함이라이름하옵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아나함이스스로생각하기를’나는아나함과(阿那含果)를얻었노라.고하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왜냐

하면아나함을이름하여불래(不來)라고하지만,실제로는오지않음이없으므로아나함이라이름하옵니다.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아라한이스스로생각하기를,’나는아라한과(阿那含果)를얻었노라’고하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아니옵

니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실제의진리에는아라한이라는이름이없기때문입니다.세존이시여,만약아라한이스스로생각하기를,’나는아라한과를얻었노라’고하면,그것은곧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에집착함입니다.

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는저를’무쟁삼매(無諍三昧)를얻은사람들중에최고요욕심을떠난제일의아라한’이라는생각을하지않나이다.

세존이시여,제가만약’나는아라한도(阿羅漢道)를얻었다’고생각한다면,세존께

서’수보리는아란나행(阿蘭那行)을즐기는이’라고말씀하지않을것이옵니다.

그러나수보리의행하는바가실로없기때문에’수보리는아란나행을즐기는이’라고말씀하시나이다.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제십

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네생각은어떠하냐?그옛날에여래가연등불(燃燈佛)의처소에서법을얻은바가있다고생각하느냐?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께서는연등불의처소에서실로법을얻은바가없습니다.수보리여,네생각은

어떠하냐?보살이불국토를장엄하느냐?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불국토를장엄한다는것은곧장엄이아니요그이름이장엄이기때문입니다.그런까닭에

수보리여,모든보살마하살은마땅히이와같이청정한마음을내어야하나니,

마땅히색(色)에머물러마음을내지말것이요소리와냄새와맛과느낌과법에머물러마음을내지말것이며,마땅히머무는바없이그마음을내어야하느니라.수보리여,비유하건데어떤사람의몸이수미산만하다면,네생각은어떠하냐?

그몸이크다고하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크겠나이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부처님께서는몸아닌것을말씀하시어큰몸이라고이름하셨기때문입니다.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제십일

수보리여,항하(恒河)에있는모래알수만큼이나많은항하가또있다고한다면,네생각은어떠하냐?이모든항하들의모래가얼마나많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많겠나이다,세존이시여.단지모든항하의수만하여도오히려헤아릴수

없이많은것이거늘,하물며그모래알의수이겠나이까?수보리여,내이제진실한말로그대에게이르노니,만약선남자선여인이칠보로써저항하의모래알수만큼이나많은삼천대천세계에가득차도록보시를한다면,그얻을바복덕이얼마나많

겠느냐?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많나이다,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만약선남자선여인이이경가운데사구계만이라도받아지니고다른사람을위해설한다면,이복덕은앞의칠보보시의복덕보다더수승하니라.

존중정교본(尊重正敎分)제십이

또한수보리여,마땅히알지어다.이경의사구계만을설할지라도,일체세간의천상.인간.아수라등이그를공양하기를부처님의탑과절에공양하듯하느니라.하물며어떤사람이이경을모두수지(受持)하고독송(讀誦)함에있어서랴.

수보리여,마땅히알지어다.이사람은가장높은법,제일가는법,희유(希有)한법을성취하게되나니,이경전이있는곳에는곧부처님과존중받는제자들이함께계심이니라.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제십삼

그때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이경의이름을무엇이라하며,저희들이어떻게받들어지니오리까?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이경의이름은’금강반야바라밀’이니,마땅히이러한이름대로너희들은받들어지닐지니라.무

슨까닭인가?수보리여,부처가설하는반야바라밀은곧반야바라밀이아니요그이름이반야바라밀이니라.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가설한바법이있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세존이시여,여래께서는설한바가없나이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삼천대천세계에는티끌이얼마나많겠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많나이다,세존이시여.수보리여,여래는모든티끌이

티끌이아니요그이름이티끌이라고말하며,여래는세계도세계가아니라그이름이세계라고말하느니라.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가히삼십이상(三十二相)으로여래를볼수있다고하겠는냐?

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삼십이상으로는여래를보지못하옵니다.왜냐하면여래께서설하신삼십이상은곧삼십이상이아니요,그이름이삼십이상이기때문입니다.수보리여,만약어떤선남자선여인이항하의모래알수만큼이나많은몸과목숨을

바쳐보시를할지라도,어떤사람이이경속의사구게만이라도받들어지니고남을위해설해준다면,그복이훨씬더뛰어나니라.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제십사

그때수보리가이경을설하심을듣고깊이그뜻을깨달아눈물을흘리고슬피울며부처님께아뢰었다.

희유하옵니다,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심히이와같이깊은경전을설하심은제

가예로부터얻은바지혜의눈으로는일찍이한번도듣지못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만약어떤사람이이경을듣고신심이청정하면곧실상(實相)을깨달으리니,마땅히이사람이제일희유한공덕을성취한줄로알겠나이다.세존이시여,

이실상(實相)은곧상(相)이아니오며,그러한까닭으로여래께서는실상이라고하셨나이다.세존이시여,저는이제이경전을얻어듣고믿고받아지니는것이그다지어렵지않사오나,만약앞으로다가올후오백세(後五百歲)뒤의중생들이이경전을얻어듣고믿고

받아지닌다면,이사람이야말로가장희유한사람이될것입니다.왜냐하면이사람은아상도없고,인상.중생상.수자상도없기때문입니다.무슨까닭인가?아상이곧상(相)이아니요,인상.중생상.수자상도곧아니기때문입니다.왜냐하면일체의모든상을떠난것을이

름하여’모든부처님(諸佛)’이라고하기때문입니다.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그러하고또그러하도다.만약어떤사람이이경을듣고놀라지도않고겁내지도않고두려워하지도않는다면,마땅히알라.

이사람은매우희유한사람이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여래가말하는제일바라밀은제일바라밀이아니요,그이름이제일바라밀이기때문이니라.수보리여,인욕바라밀이아니라고설하나니,그이름이인욕바라밀이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옛날가리왕(歌

利王)이나의몸을베고끊었을때,나는아상도없었고인상이없었느니라,내가마디마디사지를끊길그때,아상이나인상.중생상.수자상이있었더라면,마땅히원망하는마음을내었을것이니라.

수보리여,또생각하니,과거오백세동안인욕선인(忍辱仙人)이되었던그때에도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없었느니라.

그러므로수보리여,보살은마땅히일체의상(相)을떠나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을발하여야하나니,응당색(色)에머물러마음을내지말고응당소리[聲]와냄새[香]와맛[味]과감촉[觸]과법(法)에머물러마음을내지말지니,응당머무르는바없이마음을내지말지니,응당머무르는바없이마음을낼지니라.만약마음에머무르는바가있으면

곧바로그머무름을지울지니,그러므로부처님들이’보살은응당색에얽매이지않는보시를해야한다’고설하시는것이다.

수보리여,보살은일체중생을이익되게하기위하여마땅히이와같이보시를하

나니,그래서여래는’일체의모든상이곧상(相)이아니요,일체의중생이곧중생이아니다’라고설하는것이니라.

수보리여,여래는참다운말을하는자이며,실다운말을하는자이며,한결같은

말을하는자이며,속임수없는말을하는자이며,사실과다르지않은말을하는자이니라.수보리여,여래가얻은이법은실(實)도없고허(虛)도없느니라.수보리여,만약에보살이마음을그무엇에집착하여보시를하게되면,그는마치어둠속에들어가아무것도

보지못하는사람과같게되느니라.만약에보살이마음을그무엇에집착하지않고보시를하게되면,그는마치눈밝은사람이밝은햇빛아래에서가지가지의색을분명히보는것과같느니라.

수보리여,장차오는세상의선남자선여인이능히이경을받아지니고읽고외우면,여래는곧부처의지혜로써그사람을다알고다보아,그로하여금한량없고가없는공덕을성취하게하느니라.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제십오

수보리여,만약어떤선남자선여인이아침에항하의모래수와같은몸으로보시를하고,낮에다시항하의모래수와같은몸으로보시를하고,저녁에또한항하의모래수와같은몸으로보시를하되한량없는백천만억겁동안몸으로보시를하더

라도,어떤사람이이경전을듣고믿는마음으로거역하지아니하였다면그복덕이저몸을보시한복덕보다수승하니라.하물며경을베껴쓰거나,받들어지니고독송하거나,남을위해해설을해주는공덕이랴.

수보리여,요점만말한다면이경은불가사의하여가히측량할수없고가없는공덕을지니고있나니,여래는대승(大乘)의마음을발한자를위하여이경을설하며최상승(最上乘)의마음을발한자를위하여이경을설하느니라.만약어떤사람이

능히이경을받들어지니고독송하고널리남을위해설하여주면여래는이사람을다알고다보나니,이사람은가히헤아릴수없고말로표현할수없는,한없이불

가사의한공덕을모두얻어성취하게되느니라.이러한사람은곧바로여래의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짊어지고나아가느니라.

무슨까닭인가?만약작은법을좋아하는사람은아견(我見)과인견(人見)과중생견(衆生見)과수자견(壽者見)에집착하기때문에이경을능히들으려하지않고받아들이려하지않으며,독송을하거나남을위해해설을해주지못하느니라.

수보리여,어느곳이든지이경이있는곳이면일체세간의천인과인간과아수라가응당공양을하느니라.마땅히알아라.이경이있는곳은곧탑이되나니,모두가공경하여예배를드리고주위를돌며갖가지꽃과향을뿌리느니라.

능전업장분(能淨業障分)제십육

또수보리여,선남자선여인이이경을받아지니고독송하면서도남에게업신여김을당하면,이사람은전생의죄업으로마땅히악도(惡道)에떨어질것이로되,금생에

업신여김을받는까닭으로전생의죄업이곧소멸되어마땅히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게되느니라.

수보리여,내가과거의헤아릴수없는아승지겁을생각해보니,연등불을뵙기전에팔백사천만억나유타수의많은부처님을만나모두다공양하고받들고섬기어

헛되이지냄이없었느니라.그런데어떤사람이있어앞으로오는말세에능히이경을받아지니고독송을하면,내가모든부처님께공양한공덕으로는그공덕의백분의일에도미치지못하며,천만억분의일내지숫자의비유로는도저히미칠수가

없느니라.수보리여,만약선남자선여인이앞으로오는말세에이경을받아지니고독송함으로써얻게되는공덕을다갖추어말한다면,혹어떤사람은듣고마음이

산란해져서여우처럼의심하고믿지않을것이니라.수보리여,마땅히알아라.이경은뜻도불가사의하며그과보또한불가사의하니라.

구경무아분(究竟舞我分)제십칠

그때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선남자선여인들이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발한다음,마땅히어떻게머물러야하며어떻게그마음을항복받아야하나이까?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만약선남자선여인이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발하였으

면마땅히이와같이마음을내어야하느니라.곧’나는마땅히일체중생을멸도(滅度)케하리라’하되,일체중생을멸도케하고나서는한중생에대해서도’멸도시켰다’고함이없어야하느니라.

어찌하여그러한가?만약보살에게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있으면보살이아니기때문이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실로법에는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발하였다고하는것이없기때문이니라.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가연

등불의처소에서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하는법을얻었느냐?

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제가부처님께서말씀하시는뜻을이해하건데,부처님께서는연등불의처소에서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하는법을얻은바가없나이다.

부처님께서말씀하셨다.

옳다,옳다.수보리여,실로여래는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하는법을얻은바가없느니라.수보리여,만약내가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하는법을얻은바가있다

고하였다면연등불께서는나에게,’그대는내세에마땅히부처를이루어호를석가모니라하리라’는수기를주신것이니라.무슨까닭인가?여래는곧’모든법그대로’라는뜻이기때문이니라.

만약어떤이가말하기를,’여래께서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었다.’고한다면그는잘못말한것이니라.수보리여,실로부처님은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하는법을얻은바가없느니라.수보리여,여래가얻은바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실(實)도없고헛됨도없나니,이러한

까닭으로여래는’일체법이다불법(佛法)이다’고설하느니라.수보리여,말한바일체법은곧일체법이아니니라.그러므로그이름을일체법이라고함이니,수보리여,비유하자면어떤사람의몸을장대하다고하는것과같으니라.

수보리가아뢰었다.세존이시여,여래께서말씀하시는장대한몸은곧장대한몸이아니라그이름이장대한몸이옵니다.

수보리여,보살또한이와같아서,만약’내가한량없는중생을멸도케한다’고하면,곧보살이라는이름을붙일수없느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실로보살이

라고이름할수있는것은없나니,그러므로부처님은일체법이무아상(無我相)이요무인상(無人相)이요무중생상(無衆生相)이요무수자상(無壽者相)이라고설하느니라.수보리여,만약보살이’내가마땅히불국토를장엄한다’고하면그는보살이라

고이름할수없느니라.왜냐하면여래가설하는’불국토의장엄이기때문이니라.

수보리여,만약보살이무아법(無我法)을통달하였으면여래는그를’참다운보살’이라고이름하느니라.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제십팔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에게육안(肉眼)이있느냐?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여래는육안이있사옵니다.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에게

천안(天眼)이있느냐?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는천안이있사옵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에게혜안(慧眼)이있느냐?

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는혜안이있사옵니다.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에게법안(法眼)이있느냐?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는법안이있사옵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에게불안(佛眼)이있느냐?

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는불안이있사옵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가저항하(恒河)가운데있는모래를모래라고설한적이있느냐?

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여래는모래라고하신적이있사옵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저항하의모래알수만큼많은항하가있고,

또그많은항하에있는모래알수만큼이나많은부처님의세계가있다고한다면그세계가얼마나많다고하겠느냐?

매우많겠나이다,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수보리에게말씀하셨다.그토록많은국토에서살고있는모든중생들의갖가지마음을여래는다알고있느니라.

왜냐하면여래가말한모든마음은다마음이아니요,그이름이마음이기때문이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과거심(過去心)도얻을수없고,현재심(現在心)도얻을수없으며,미래심(未來心)도또한얻을수없기때문이니라.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제십구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어떤사람이칠보로써삼천대천세계에가득찰만큼의보시를하였다면,이사람은그인연으로얻을복이많겠느냐?

그러하옵니다,세존이시여.이사람은그인연으로얻을복이매우많겠나이다.

수보리여,만약복덕이실체가있는것이라면여래는얻을복덕이많다고말하지않았을것이나,복덕이본래없는까닭에여래는복덕이많다고설하느니라.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제이십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를가히구족색신(具足色身)을통하여볼수있느냐?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구족색신으로는여래를마땅히볼수없사옵니다.

왜냐하면여래께서설하신구족색신은곧구족색신이아니라그이름이구족색신이기때문입니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여래를가히여러가지거룩한상호를갖춘겉모습(具足諸相)을통하여볼수있느냐?

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여러가지거룩한상호를갖춘겉모습을통해서는마땅히여래를볼수없사옵니다.왜냐하면여래께서설하신거룩한상호는곧여러가지거룩한상호가아니라그이름이거룩한상호이기때문입니다.

비설소설분(非設所設分)제이십일

수보리여,너희는’여래께서마땅히설한바법이있다는생각을하리라’는생각을짓지말아야하느니라.무슨까닭인가?만약어떤사람이여래가설한바법이있

다고한다면이는곧부처님을비방하는것이니,내가설한바를잘이해하지못한것이기때문이니라.수보리여,법을설한다고하나가히설할만한법이없나니,곧그이름이설법이니라.

그때혜명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미래의세상에자못어떤중생이있어이법을설하심을듣고신심(信心)을내겠나이까?

부처님께서말씀하셨다.수보리여,저들은중생도아니요중생이아님도아니니라.왜냐하면수보리여,’중생.중생’이라함에대해여래는중생이아니라고설하나니,곧그이름이중생이니라.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제이십이

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으심은얻은바가없음이되나이까?

부처님께서말씀하셨다.그러하고그러하니라.수보리여,나는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있어어떠한조그마한법도가히얻은것이없기에,이를이름하여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하느니라.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제이십삼

또한수보리여,이법은평등하여높고낮음이없으므로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이름하나니,아(我)도없고인(人)도없고중생(衆生)도없고수자(壽者)도없이일체의

선한법을닦으면곧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느니라.수보리여,이른바선법(善法)

이라고하는것을여래는곧선법이아니라그이름이선법이라고설하느니라.

복지무비분(福智舞比分)제이십사

수보리여,만약삼천대천세계에있는모든수미산만한칠보덩어리를어떤사람이금강반야마라밀경이나사구계만이라도받아지녀읽고외우고남을위해해설해

준다면,앞의복덕으로는백분의일도미치지못하며백천만억분의일내지헤아림이나비유로도능히미치지못하느니라.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제이십오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너희들은’여래께서마땅히중생을제도한다’는생각을하지말지니라.수보리여,이런생각을하지말라고한까닭이무엇인가?

실로여래가제도할중생이없기때문이니,만일여래가제도할중생이있다고한다면,여래에게곧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있음이니라.

수보리여,여래가설한’나가있음(有我)’은곧’나가있음’이아니거늘,범부들은

‘나가있다’고하느니라.수보리여,여래는범부에대해서도곧범부가아니라그이름이범부라고설하느니라.

법신비성분(法身比相分)제이십육

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가히삼십이상으로써여래를볼수있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그러하옵니다,그러하옵니다.삼십이상으로써여래를볼수있사옵니다.

부처님께서말씀하셨다.수보리여,만약삼십이상으로써여래를볼수있다면전륜성왕도곧여래라고할수있으리라.

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제가부처님께서설하신뜻을이해하기로는마땅히삼십이상으로는여래를볼수없사옵니다.

그때세존께서는게송으로말씀하셨다.만약색신으로나를보려하거나음성으로써나를구하려하면이사람은삿된도를행함이라능히여래를보지못하느니라

무단무열분(無斷無滅分)제이십칠

수보리여,네가만약’여래가상(相)을구족한까닭에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었다’라고생각한다면,수보리여,’여래가상(相)을구족한까닭에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었다’는생각을하지말지니라.

수보리여,네가’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마음을일으킨사람은모든법이끊어져아주없어졌다[斷滅]’라고생각한다면그와같은생각을하지말라.

왜냐하면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마음을일으킨사람은법에있어단멸(斷滅)의상이있다고말하지않기때문이니라.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제이십팔

수보리여,만약어떤보살은항하의모래알과같은수많은세계에가득찰만큼의칠보를보시하고,어떤보살은일체의법이무아(無我)임을알아깨달음을얻었다면,이보살이얻는공덕이앞의보살이얻는공덕보다수승하니라.무슨까닭인가?수보리여,보살들은복덕을받지않기때문이니라.

수보리가부처님께아뢰었다.세존이시여,어찌하여보살은복덕을받지않사옵니까?수보리여,보살은지은바복덕에대해마땅히탐착하지않는까닭으로복덕을받지않는다고말하느니라.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제이십구

수보리여,만약어떤사람이말하기를’여래가온다거나간다거나앉는다거나눕는다’고한다면이사람은내가설한바뜻을알지못함이니라.무슨까닭인가?

여래는어디로부터오는바도없고,또한어디를향하여가는바도없기때문에여래라이름하느니라.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제삼십

수보리여,만약선남자선여인이삼천대천세계를부수어작은티끌로만들었다면,네생각이어떠하냐?이작은티끌들이많다고하겠느냐?

수보리가아뢰었다.매우많겠나이다,세존이시여.왜냐하면만약이작은티끌들이실제로있는것이라면부처님께서는곧’작은티끌들’이라고말씀하시

지않으셨을것이기때문이옵니다.왜냐하면,부처님께서말씀하시는작은티끌들은곧작은티끌들이아니라,그이름이작은티끌들이기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여래께서말씀하신삼천대천세계도곧세계가아니라그이름이세계일뿐이옵니다.왜냐하면만약세계가실로있는것이라면곧그것을일합

상(一合相:한덩어리)이라고할것이오나,여래께서말씀하신일합상은곧일합상이아니라그이름이일합상이기때문입니다.

수보리여,일합상은가히말로써표현할수없는것이건만,범부들은그일에탐착을하느니라.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제삼십일

수보리여,만일어떤사람이’부처님께서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을말씀하셨다’고한다면수보리여,네생각은어떠하냐?이사람이내가말한뜻을

안다고하겠느냐?아니옵니다.세존이시여,이사람은여래께서말씀하신뜻을이해하지못하는것이옵니다.왜냐하면세존께서말씀하신아견.인경.중생견.수자견이아니라그이름이아견.인경.중생견.수자견일뿐이기때문입니다.

수보리여,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마음을일으킨사람은일체법을마땅히이와같이알고이와같이보며이와같이믿고이해하여법상(法相)을내지말아

야하느니라.수보리여,이른바법상에대해서도여래는법상이아니라그이름이법상이라고설하느니라.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제삼십이

수보리여,만약어떤사람이한량없는아승지세계에가득찰만큼의칠보로써보시를하고,어떤선남자선여인이보살심을발하여이경이나이경의사구게(四句偈)만이라도받아지니고읽고외우고다른이를위해연설하여주면,

그의복이앞의복보다더욱수승하니라.어떻게다른이를위해연설하여줄것인가?상을취하지않고여여부동(如如不動)하라.무슨까닭이냐?

일체의유위법(有爲法)은

꿈.환상.물거품.그림자와같고

이슬과같고또한번개와같나니

마땅히이와같이관할지니라

부처님께서이경을설하여마치시니,장로수보리와여러비구와비구니와우바새와우바이와일체세간의하늘사람.인간.아수라등이부처님께서설하신말씀을듣고모두크게환희하여,믿고받들어행하였다.

개법장진언

옴아라나아라다(3번)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이경을읽은공덕을법계일체중생의발보리심과해탈과행복에회향하옵니다.

아울러저희또한지은업장을소멸하여위없는깨달음을이루어지이다.(3번)

봉축 부처님 오신날!!!

천수경

정구업진언

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

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무사만다못다남옴도로도로지미사바하

나무사만다못다남옴도로도로지미사바하

나무사만다못다남옴도로도로지미사바하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백천만겁난조우아금문견득수지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아라남아라다옴아라남아라다옴아라남아라다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계청

계수관음대비주원력홍심상호신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진실어중선밀어무위심내기비심

속령만족제희구영사멸제제업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수지신시광명당수지심시신통장

세척진로원제해초증보리방편문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나무대비관세음원아속지일체법

나무대비관세음원아조득지혜안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나무대비관세음원아조득선방편

나무대비관세음원아속승반야선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월고해나무대비관세음원아속득계정도

나무대비관세음원아조등원적산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회무위사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아약향도산도산자최절아약향화탕화탕자고갈

아약향지옥지옥자소멸아약향아귀아귀자포만

아약향수라악심자조복아약향축생자득대지혜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나무본사아미타불나무본사아미타불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다나다라야야나막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모지사다바야마하사다바야마하가로니가야옴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다사명나막가리다바이맘알랴바로기제새바라다바니라간타나막하리나야마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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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라야사바하니라간타야사바하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사바하바나마하따야사바하자가라욕다야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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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라야사바하나모라다나다라야야나막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사바하

사방찬

일쇄동방결도량이쇄남방득청량삼쇄서방구정토사쇄북방영안강

도량찬

도량청정무하예삼보천룡강차지아금지송묘진언원사자비밀가호

참회계

아석소조제악업개유무시탐진치종신구의지소생일체아금개참회

참제업장십이존불나무참제업장십아존불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일체향화자재력왕불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금강견강소복괴산불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무진향승왕불사자월불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살생중죄금일참회투도중죄금일참회

사음중죄금일참회망어중죄금일참회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악구중죄금일참회탐애중죄금일참회

진에중죄금일참회치암중죄금일참회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여화분고초멸진무유여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죄망심멸양구공시즉명위진참회

참회진언

옴살바못자모지사다야사바하옴살바못자모지사다야사바하옴살바못자모지사다야사바하

준제공덕취적정심상송일체제대난무능침시인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우차여의주정획무등등나무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정법계진언

옴남옴남옴남호신진언옴치림옴치림옴치림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옴마니반메훔옴마니반메훔옴마니반메훔

준제진언

나무사다남삼먁삼못다구치남다냐타옴자례주례준제사바하부림

나무사다남삼먁삼못다구치남다냐타옴자례주례준제사바하부림

나무사다남삼먁삼못다구치남다냐타옴자례주례준제사바하부림

아금지송대준제즉발보리광대원원아정혜속원명

원아공덕개성취원아승복변장엄원공중생성불도

여래십대발원문원아영리삼악도원아속단탐진치

원아상문불법승원아근수계정혜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원아결정생안양원아속견아미타

원아분신변진찰원아광도제중생발사홍서원

중생무변도번뇌무진서원단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자성중생서원도자성번뇌서원단

자성법문서원학자성불도서원성발원이귀명례삼보

나무상주시방불나무상주시방불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나무상주시방법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나무상주시방승나무상주시방승

정삼업진언

옴사바바바,수다살바,달마사바바바,수도함

옴사바바바,수다살바,달마사바바바,수도함

옴사바바바,수다살바,달마사바바바,수도함

개단진언

옴바아라,놔로다가다야,삼마야,바라베사야훔

옴바아라,놔로다가다야,삼마야,바라베사야훔

옴바아라,놔로다가다야,삼마야,바라베사야훔

건단진언

옴,난다난다,나지나지난다바리,사바하

정법계진언나자색선백공점이엄지여피계명주치지어정상

진언동법계무량중죄제일체촉예처당가차자문

나무,사만다,못다남,남나무,사만다,못다남,남나무,사만다,못다남,남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시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사리자색불이공공불이색색즉시공공즉시색

수상행식역부여시사리자시제법공상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시고공중무색무수상행식무안이비

설신의무색성향미촉법무안계내지무의식계무무명역무무명진내지무노사역무노사진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이무소득고보리살타의반야마라밀다고심무가애무가애고무유공포원리전도몽상구경열반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고득아뇩다라샴막삼보리고지반야바라밀다시대신주시대명주시무상주

시무등등주능제일체고진실불허고설반야바라밀다주즉설주왈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이제모지사바하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이제모지사바하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이제모지사바하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