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4년 6월월

포도양갱

이틀을연거퍼외출하여어제하루는집에서보냈다.

형님네사돈댁농원에다녀오다가동면에서냉동메밀80%막국수를20인분을샀는데

그것으로막국수를만들어먹고프기도하고전날도착한산사애몰에서구입한알밤도맛이궁금했다.

냉장고를열으니포도와설탕절임을걸러놓은즙이보였다.

만들어놓고당성분이높다기에먹지도못하고두었었다.

젤리라도만들어막내에게주려고얼마전에한천가루를사다가놓은것이생각나서찾아놓았다.

어떻게하나몰라서인터넷을찾아보니매우간단했다.

포도주도아니고쥬스도아닌살짝알콜느낌이난다.

하여간그것(포도즙)500g+한천가루10g를잘혼합하여전자렌지에끓지않을만큼만(80c’)돌려꺼낸다.

나는2분돌리고온도계를꽂으니80도가아직인지라한천가루가잘퍼지게휘저어주어준다음다시30초씩두어번돌린것같다.그리고용기에담아냉장고에넣었다.다른일을보고좀있다가열어보니눈으로는잘모르겠어서스푼으로대보니모두잘굳어있었다.

색이너무예쁘다.

맛은새콤했다.포도즙이살짝발효되어서그맛이났다.

한천맛인지..양갱맛이나면서후식으로손색이없다.

다음에는예쁜틀을이용해서모양을만들어볼참이다.

너무쉬워서손님접대를하기에손쉽게하면서도호감을받을것같다.

막국수를처음말아본다.

막국수집에서먹은기억을참고로하여묵은지국물에구운김가루,쇠고기몇점,깨소금,식초,허니머스타드,

참기름은넣을까말까하다가안넣었는데무척담백했다.

막내가아주좋아했다.

오늘은이때남긴사리하나에콩국물을넣고오이채와깨소금을넣어주었더니매우좋아했다.

산사애몰에서산알밤은크기도크고맛이달았다.

………………………….

용량이다되어서사진을올리지못하게되었다.

농원다녀온사진이랑다른사진들도…

주말이라운영자님이안계신가보다..

6월 묵은지 외 찰옥수수 슾

배추김치한통다먹고새로운통을열고나서야존재를알게된무김치.

맛나서요즘매일물에밥을말아이것만먹는다.

………………………………………………………………………………………….

찰옥수수슾을만들어봤다.

인터넷을찾아봤더니버터에볶는다고한다.

그런데나는올리브오일에볶았다.

찰옥수수적당량을물에씻은후물에충분히불려서준비한다.

양파를잘게썰어올리브오일과후추를넣어볶는다.

불린찰옥수수알갱이를우유와함께믹서에넣고곱게간다.

믹서에서냄비에로옮겨주걱으로저어가며끓인다.

푹끓여서완성된다음에슾그릇에덜어내어파마산치즈와파슬리를넣어먹는다.

보리수열매라고하는데,붉어진열매는톡터질것같았다.

타원형으로둥글지않아서그렇지꼭앵두와비슷했다.

땅콩꽃수박꽃

고학년아이들이매실청담그느라매실을씻는데열중합니다.

씻는과정을거쳐서설탕에버무려항아리에담습니다.

sy와yn

조롱박길인데요.조롱박이무럭무럭~~

창밖에는~~~

정자에서바라본풍경

상추는식용이아니라관상용이된것같다.화분두개중헌화분흙에심겨진상추의잎은이상한

흰줄이그어져있다.잎은떼내어버렸지만밥상에올릴생각은달아나버린다.

인동초인데,아취를만들어주었었다.

처음엔좋았다.

몇년이지나니꽃을피우며잎이누렇게되어계속낙엽이생겼다.

매일베란다가어질러졌다.그만넝쿨을잘라버리고나뒀더니만싹이나온다..

겨울동안이것을담근것도잊고있었다.

오늘은저녁급식이없다.

아이들이학교에서파하자마자상경하기때문이다.

내일이선거일이라급식소가투표소로설치되고유학생아이들은모두각각의본가로간다.

5일징검다리휴일을포함해서5박6일간아이들은부모님과지내고돌아온다.

집에가는날이라표정들이한껏밝은아이들~~

아이들이모두떠나고퇴근무렵..

무심코무김치사진을폰에서보고는집에가서이것먹을생각만했다.ㅋ`

비가오랬만에내렸다.

닭들이무성한풀밑에모여있었다.

키큰풀밑은비가가려지는지..웬지안됐다.

닭들의털이반들거린다.윤기가흘러색이예뻐졌다.

일주일전에볼때보다훨씬~

yn는샘을졸졸따라다닌다.

노는것보다샘옆이좋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