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식용이아니라관상용이된것같다.화분두개중헌화분흙에심겨진상추의잎은이상한
흰줄이그어져있다.잎은떼내어버렸지만밥상에올릴생각은달아나버린다.
인동초인데,아취를만들어주었었다.
처음엔좋았다.
몇년이지나니꽃을피우며잎이누렇게되어계속낙엽이생겼다.
매일베란다가어질러졌다.그만넝쿨을잘라버리고나뒀더니만싹이나온다..
오늘은저녁급식이없다.
아이들이학교에서파하자마자상경하기때문이다.
내일이선거일이라급식소가투표소로설치되고유학생아이들은모두각각의본가로간다.
5일징검다리휴일을포함해서5박6일간아이들은부모님과지내고돌아온다.
집에가는날이라표정들이한껏밝은아이들~~
아이들이모두떠나고퇴근무렵..
무심코무김치사진을폰에서보고는집에가서이것먹을생각만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