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모과,생강,설탕&예쁜 단풍잎

모과

햇생강1kg

모과씨앗에서도은은한향내가났다.

무엇에쓰임새가있을까?

생강에물한컵정도추가하여드르륵갈다.

곱게잘갈렸다.모과는너무갈기가힘들었다.물을매번추가할수도없기에생강즙을먼저내서그즙을물대신부어모과를갈았다.물의양이많을수록아주잘갈렸다.하여즙을짜다가갈다가했다.

역시모과는수분이적다.거의생강즙이다.하지만모과향과생강향이섞여매우매혹적이다.

생강찌꺼기를맛을보니여전히생강향이난다.

모과찌꺼기도향뿐만이아니라맛도살아있다

생강,모과의찌꺼기(合2.2kg)를설탕1kg과함께섞어버무렸다.

항아리에꼭꼭다져넣었다.

밀봉하여뒷베란다에옮겨놓다.

생강,모과즙을다려쨈처럼만들려고고았다.즙2.7kg+설탕1kg

1시간을끓였지만수분만줄고좀처럼쨈이되지않았다.

설탕을많이넣어야할텐데그러면너무당도가높아지니문제다.

쨈은포기~그냥원액(시럽)으로보관하기로한다.

빵을찍어먹거나차로마시면되겠다.

맨원액은웬지심심하니까씹히는맛으로잣과구기자를넣어더끓였다.그리고엄나무꿀을1L이상을섞었다.

노란색으로예쁘던즙의색깔이엄나무꿀빛깔로변화되었다.

아오~~맛이너무너무좋다.생강과모과특유의향이그대로살아있다.

큰애에게주려고만들었는데좋아해야할텐데..

도라지를말려서가루로분쇄한다음꿀에재운것도장만했는데…

오늘출근길에만난단풍이다.지나가다가되돌아와사진을찍었다는~~~

#어제는오후7시까지근무했다.아이들이늦은시간에한꺼번에오는바람에쉼없이학습지도를하고퇴근해서모과를어서만들고싶어서밤12시까지갈아서즙을내놓고잠을자고,아침에일어나마저했더니만온몸이피곤하다.제주도가려고연차를2일냈던걸오늘추가로하루더냈다.떠나기하루전에쉬어야겠기에..여행떠나는전날이마침수요일이라어제처럼늦게퇴근해서다음날새벽에김포공항에갈생각을하니아무래도안되겠다싶다.

꿀,모과,생강,설탕&예쁜 단풍잎”에 대한 6개의 생각

  1. mutter

    저는쨈을만들때설탕을넣지않고계속끓여요.
    포도잼을만들때는포도액이걸죽해지려핼때설탕을넣거든요.
    그때부터저어주면일이수월하더라구요.

    딸기도설탕넣지않은상태에서계속끓이다가거의다졸았을때
    설탕을넣고저어가며끓이면쉽더라구요.

    모과가어찌저렇게예뻐요.모과예쁜건처음보네요.
    모과가기관지에좋다고들었어요.생강도기침에좋다고하던데요.
    둘이만나면배가되겠지요.애쓰는예원님모습보이는듯해요.   

    응답
  2. 睿元예원

    그러게요!
    제가그만손쉽게하려고먼저설탕을넣어끓였는데
    그게문제가되었을까요?
    항상끓이다가했었는데마찬가지겠지했거든요.
    그냥차처럼마시는걸로만족해야겠어요.
    아이들도맛은참좋다고하네요.
    모과는겉은흠없이깨끗한데두어개가씨앗근처가이상하더라고요.
    알갱이같은게가득해서파내고도려내고애쫌썼지요.ㅋ~   

    응답
  3. 소리울

    도사앞에주름좀잡아ㅗㄹ까요?
    모과간것,생강간것찌꺼끼짜지말고함께오래저으면서끓이다가
    mutter님밀씀처럼나중에설탕넣어다시졸여보세요
    잼은찌꺼기걸르지않고해도맛있지요.설탕넣고졸이니
    상하지도않고.
    찌꺼기원하시지않으시면맑은원액은끓이시다가
    한천조금잘라넣으시면걸쭉하게되고윤이나서보기좋지요
    제방식이니따라하지않으셔도됩니다
    선생님.   

    응답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