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도유명한데사과박스에담아보냈더군요.
마트에서세개를사서먹었습니다.찰옥수수로그런대로맛이좋았습니다.
어서8월이오기를~향로봉산머리곡산옥수수가기다려집니다.
일주일만기다리면수확하여보내올텐데멀기만합니다.
사과도유명한데사과박스에담아보냈더군요.
마트에서세개를사서먹었습니다.찰옥수수로그런대로맛이좋았습니다.
어서8월이오기를~향로봉산머리곡산옥수수가기다려집니다.
일주일만기다리면수확하여보내올텐데멀기만합니다.
나는오늘도사진만올리고약간의설명만을써넣는다.
언젠가부터그렇게한다.
남들은재미없을수도있겠다.
나는문학을꿈꾼적은있으나시도만하다말았다.
인생을너무쉽게생각하는경향이있어서
팔자에없는?있는?고생을하는것의하나였다.
호기심이많다는건장점이라고들었는데..
덕분에쓸데없는일도많이했을것이다.
인내심도지구력도다갖췄다고자신했지만
이나이먹도록다양한경험에비해크게잘하는게없다.
새롭게뭐를하기에는나이가제한을한다.
새로운도전에대해서는자제한다는게맞을것같다.
암튼나는늘그막에가능한일을찾다보니
10년이넘게블로그를해왔던지라블로그를통해생산적인일을하기로했다.
그냥노느니나나남이나이익이되는거로말이다.
나는또인복도있는편이다.
내주변에는유력한(나를지원해줄)친구들이꽤있다.
그중에서향로봉산머리곡산에농장을가지고있는동창이농산물을모두가락동시장혹은농협,군대에납품을하는지라따로판매에대해걱정은없지만쇼핑몰에내놓고팔아보고싶은호기심?이작동하여나와의기투합했다.그래봐야소소하게팔게될것이다.나는젊지않고크게돈이필요하지도않다.
하니노느니심심찮게발생되는심부름을하는것으로족하기때문이다.
단지당당하고두렵지않은것은매우청정한곳에서생산되고맛또한우수하기때문이다.
넘맛나보이지않으세요?^.^
좀오래된것같은데요.
오병규님이마을잔치에서콩빈대떡을드시고오셔서감탄사와함께
레시피를올려주신적이있는데기억하고있다가오늘맹글어봤답니다.
정말권장할만합니다.
웬지심경이편치않아서일까..
입맛이없다.
국수만땡긴다.
여리고추가한창나올때라는걸지난번에알았다.
두어달댕기던핵교학급반장인멋장이S가분양받은텃밭에서
어린고추를솎아얻어왔는데그때알았다.
고추도솎아준다는걸~
그솎은고추가여린고추라는걸.
아파트입구에는가끔씩난전이펼쳐진다.
바게트빵이먹고파서홈플러스에서빵재료를사들고오다가
난전에서여리고추를샀다.
멸치와한번볶아보려고.
묵나물같이볶아놓은수박나물과오징어볶음에여리고추멸치반찬을
해놓고도국수가먹고프다.
어제도먹었는데..
빵재료사면서짜왕이하도맛나다고소문이났길래사왔다.
어제저녁,짜왕을끓여봤는데그저그런것같다.
오늘도아침에오징어볶음과반찬들을조금씩덜어밥으로식사를마치고는
하루종일수박하고하드만먹었다.
저녁이아직이른시간인5시에밥을조금덜어먹고는
저녁으로땜하려니8시쯤되니뭔가궁금해지기시작했다.
마땅히먹을게없어서감자를두개구워봤다.
전자렌지로5분굽고김이다나간다음또5분간씩반복했다.
노릇노릇하게구워질때까지.
막내가맛나다고해서블랜디위스키를꺼내다가스트레이트로한잔씩
마셨다.요걸안주로해서.
수박껍질볶음이되겠네요.^^
이맛은첫맛이머위를닮았다고할까요?
식감도그렇고양념탓인지첫맛은꼭머위나물맛입니다.
뒤에따라오는맛은머위와다르긴하지만나름대로맛이좋습니다.
한번만들어보고는’와~이거매번만들어먹어도좋겠다!’
했으니요.
마음놓고권해도되겠습니다.
마지막에참깨소금을듬뿍얹어담았습니다.
막내도좋아라해서깔끔하게해치웠습니다.^.^
수박껍질을이용한다니우선눈쌀을찌푸리실것같습니다.
저도우리가족이방금먹은것이아니라면그럴것입니다.
수박껍질을이용한물김치는물김치를담글당시방금먹고나서떠오른아이디어였으며실험삼아
만들어본것인데의외로훌륨한맛이나는지라물김치에서물김치국수로까지발전한것입니다.
수박은우리몸에좋은영향을주는것으로요즘잘알려지고있습니다.
대강살펴보면
부종을완화해주는시트룰린이라고하는아미노산이풍부하다고하고,수분,과당,포도당도풍부하여피부를촉촉하게유지시켜준다고하네요.그리고뜨거운햇볕에체온을낮춰주는성분이있어서피부보호의효능이있다죠.여기까지만봐도수박은여름에꼭필요한과일이네요.
ㅎㅎ
이좋은과일을알뜰히꼭챙겨먹을필요가있겠습니다.^.^
"그럼수박물김치국수를말아보겠습니다."ㅋ~
끓는물에국수를넣고삶습니다.
국수를넣고끓을때물한컵을넣고다시끓으면
국수는다삶아집니다.
다익은국수를찬물에잘비벼헹군다음먹을만치나누어놓습니다.
(국수를넣기전에식용유한방울을떨어뜨리면국수가더욱쫀득합니다)
예쁜그릇에면을담고그위에수박물김치를부어줍니다.
그리고식초,겨자소스,김가루,깨소금등을얹습니다.
저는집에있는대로넣었는데기호에따라삶은계란으로장식하거나설탕을첨가하셔도좋습니다.
(이그릇은오래된그릇으로다깨져서없고세트중에하나남은추억의그릇인데한번꺼내서사용해봅니다)
오이의얕고상큼한맛과수박의질감이잘어울리는수박물김치로만든국수가맛있어서알려드립니다.
수박껍데기는수분이많아서음식물쓰레기로버리려면좀남감합니다.
그런데식용으로이용하니영양가도높은뿐만아니라맛도훌륭하여두가지를다해결한느낌입니다.
이렇게그릇을깨끗이다비웠습니다.
아주가볍고새콤한맛의식사였습니다.
토마토쥬스로식사를마무리했습니다.
다음에는수박을이용한무엇을또알려드리렵니다.
기대하세요~~~!!!^.^
수박을손질해놓고,오이도껍질을벗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