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물김치

다른식품을포함해서큰애가큰수박을구입했습니다.

어찌나잘익었는지달고싱싱했습니다.

수박껍질은수분이많아서먹고나면작은날파리가생깁니다.

단점이버리기가쉽지않습니다.

그래서이날은수박이싱싱하기도해서오이두개남아돌아가는걸로

물김치를담아보기로했습니다.

수박을손질해놓고,오이도껍질을벗깁니다.

밀가루풀이나찹살풀을쑤려니좀그래서손쉬운감자를

삶아찝니다.

두개는그냥간식으로하고하나만사용할것입니다.

거즈손수건을펴서생강파마늘,고추가루를담아여며서

새지않게잘묶습니다.

오이와수박썬것을액젓에절여놓고,

생수를적당히넣고양념주머니를넣어눌러줍니다.

고추가루물이배어나오도록살살건드립니다.

절여진오이와수박을마저넣습니다.

감자한개를절구공이로톡톡쳐서부숴서

국물에섞습니다.

감자입자가굵긴한데..

하루정도실내에두었다가냉장고에넣습니다.

새콤하게익은물김치를꺼내여름만두와함께

점심식사를합니다.

*여름만두(부추,한우불고기간것,두부등..)

남김없이깨끗이..~~^.^

수박물김치”에 대한 4개의 생각

  1. 睿元예원

    선화님,
    솜씨는선화님이예술의경지죠.^^
    다행이요즘태풍의영향인지바람이서늘하다못해
    밤에는살짝춥기도하지요.
    선화님의낭만적인제주이야기자꾸만보고싶어요.
    음악도어디서그리도잘선별해오시는지요.
    저는유투브에서마음에드는선곡하기가
    참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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