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버릴거는 표피뿐~ 수박나물

수박껍질볶음이되겠네요.^^

이맛은첫맛이머위를닮았다고할까요?

식감도그렇고양념탓인지첫맛은꼭머위나물맛입니다.

뒤에따라오는맛은머위와다르긴하지만나름대로맛이좋습니다.

한번만들어보고는’와~이거매번만들어먹어도좋겠다!’

했으니요.

마음놓고권해도되겠습니다.

깨끗이손질해서물에씻은수박을적당한길이로얇게썹니다.

알맞은양의천일염으로잘버무려장시간절입니다.

(낮에절여놓고컴퓨터하다가저녁에볶음,그런데딱좋다는느낌)

절인수박을꼭짭니다.

물기가없도록꼭짜는이유는물컹한맛을방지하기위해서입니다.

수분이있으면볶아지는게아니라익혀져서물컹할테니요.

마늘을먼저볶다가수박을넣는게좋습니다.

사진은성질급한제가무심코넣어서그런데

냄비를가스불에기우려가며볶아서일없습니다.

또냄비는팬종류가좋습니다.

들기름이나참기름으로달달볶습니다.

마늘과후추밖에넣은것이없습니다.

(저는참기름을이용했습니다)

마지막에참깨소금을듬뿍얹어담았습니다.

막내도좋아라해서깔끔하게해치웠습니다.^.^

수박 버릴거는 표피뿐~ 수박나물”에 대한 6개의 생각

  1. mutter

    올캐가시집왔을때수박껍질로나물을해준기억이나네요.
    저는그때오이나물과비슷하다고생각했어요.
    수박껍질을채썰어서소금에절인후갖은양념을했었거든요.
    지금그올캐는돌아가셨습니다.옛생각에올캐가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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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선화

    아~저는꼭짜서무치는걸루생각했는데..
    볶는건첨봤어요

    수박다먹고나면참이용가치가많네요/울동네도수박동네거든요
    한번저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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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데레사

    옛날에는수박먹고남은껍질을깨끗이발라내서나물도
    해먹고된장찌게에도넣곤했지요.
    지금은안해먹은지가오래되었는데한번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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