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이란~

향로봉산머리곡산(인제군서화면)복숭아는정말맛있습니다.

올해는너무분주하고나무그루수도많지않아솎지않고그냥자라게두었다가

개복숭아로이웃과나눠먹기로했다는군요.

제가복숭아주문을하니까말해줍니다.

그개복숭아를먹고프다고하니이렇게보내왔습니다.

너무예쁘고테니스공만한게너무나앙증맞습니다.

먹기가아까웠습니다.

사과도유명한데사과박스에담아보냈더군요.

갈비포장했던바구니에담아도보고이리로저리로봅니다.

먹기전에예쁜모습감상하고싶은가봅니다.

하나씻어서작은그릇에담았습니다.

국물이뚝뚝떨어지면받치고먹어야겠지요.

요즘밥보다군것질로연명합니다.

며칠전에는

갑자기새우깡이생각나서새우깡과버터코코넛쿠키를샀습니다.

버터코코넛쿠키는추억의과자입니다.

친구들과만나서어디라도가면꼭지참하던과자였지요.

사루비아스틱형과자도좋아했습니다.

근데사루비아는요즘안보입니다.

아~사브레도생각나네요.

새우깡은제가고2때나온것같습니다.

200원이었지요.하도사먹어서인지가격을여지껏기억하고있네요.

(새우깡매대에는다나가고딱두개가있더군요.새우깡이잘팔리나봅니다)

옥수수가먹고픈데향로봉옥수수는아직인지라

마트에서세개를사서먹었습니다.찰옥수수로그런대로맛이좋았습니다.

어서8월이오기를~향로봉산머리곡산옥수수가기다려집니다.

일주일만기다리면수확하여보내올텐데멀기만합니다.

아침에두개먹고점심식후에도먹고합니다.

무르게될까봐보는건그만하고신문지에감싸서냉장고에넣어두었습니다.

신선한호박을얇게저며들기름에굽니다.가지도마찬가지로굽니다.

양념간장은집간장으로하여위에1ts얹고두르르말아입에넣습니다.

비지밥에양념장을얹어비빕니다.싱싱해서상큼한식사였습니다.

하루를먹는거로만지내는것같지만매일뭔가를강의듣습니다.

오늘은또무엇을먹고어떤즐거움을만나게될지

블로그는나의선택을돕습니다.

자유롭게유영하며강의를듣거나일을하다가도짬짬이들어와즐거운꺼리를찾아다닙니다.

……………!

즐거운 일이란~”에 대한 2개의 생각

  1. 선화

    저밑~옥수수스프를보고는아니?언제이렇게많이그새
    새글이??했었어요~ㅎㅎㅎ(또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저도가지를그렇게해먹는걸좋아하는데울짝은안먹어결국
    쪄서무치는걸로~ㅎ

    인제에복숭아와사과가많이나나요?거긴추운곳인데???

    요즘복숭아맛나죠?제주엔과일이비싼편이지요배든뱅기든
    수송비가있으니요

    낮엔넘더워요~~~늘건강하실것같아요잘드셔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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