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한개입에넣는데경비실에서폰을울렸다.
택배가왔대나..
여름휴가때도자기체험때만든도기들이이제야도착했다.60여일만이다.
SOO는키가크다.나랑학교다닐땐비슷했는데나는크다말고얘는꾸준히컸다.
미녀중에미녀인얘는마음도천사다.
중1때부터한번도떨어져있지않았다.이후학교는달라도우린주말이면꼭만났다.
시집갈때까지붙어다녔다.그리고,얘네아이들이(나보다일찍결혼)초등교를졸업후캐나다로갔다.
키는커도나와몸무게가같다.식사하는걸보면무엇으로체력유지를하나싶다.
얼마나소식인지모른다.그러고도치아도건강하다.난잇몸이안좋은데이친구는깨끗하다.
안색도좋다.아무래도내가자극받았나보다.조금씩먹기로했다.
하여며칠전티비에서본레시피를따라서두부,청국장,무순을이용한찬을만들어봤다.
아마란스밥에볶은미강가루를솔솔뿌리고,두부구이위에청국장조금떠얹고,무순을올렸다.
집간장으로간을하라했는데나는생략하고오이지를곁들어먹었다.
고소한두부위에느끼한청국에매콤한무순이잘어울리는데약간부족한듯한부분은오이지가커버했다.
건강식으로매우좋은것같다.청국장이성인병에좋다는거는세상이다알지만자주먹기는쉽지않은지라
이리간편하고찌개만이아닌다양한방식으로식용한다면좋지않을까싶어요.^.^
요리책펴내요.
그러면백선생도따라잡을수있을것같아요.
나는음식만드는데는재주도없고게을러서항상부럽습니다.
데레사님,
안하셔서그렇지보다더잘하실분이시지요.
저는보기만그런걸요.ㅋ~
한손으로뭘한다고..
하여간부지런하긴누구따라갈자없어요.
난반찬하기싫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