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5년 10월월

베란다에 스민 가을 빛깔 햇살

어제퇴원했어요.

동네병원에서수술상처의소독을월수금요일에해야해요.

팔뒤꿈치와왼쪽복숭아뼈주위에상처가난것도모르고입원했음을집에와서발견했네요.

다시병원에되돌아가서(동네)X레이사진을찍었네요.

다행이뼈는온전해서휴~했지요.

진통제덕분에통증이없어서환자같지도않게놀다온기분이었는데밤에는좀아프더군요.

오늘아침일찍좋아하는이웃님과즐거운통화를길게하는데오라버니께서전화불통에잔뜩열이올라서

오셨더라고요.ㅋㅋ

미안하다고두세번하니까겨우진정하더군요.

오라버니뜰안에서거둔~감과호두,대추,호박고추등등자동차에서꺼내올려다주더라고요.

세번이나포스트가날아가서사진만올려보다가다시열어서글을삽입했는데

한손포스팅이라넘힘들어서요…

그리고농장의기장밭을촬영했는데너무나멋진풍경이었는데..

올릴거가많으니맘이여간분주한게아니군요..!

아름다운 설악산 국립공원

10월3일조계사봉정암산행팀과합류하기위해하루전에내설악지역원통리의친구동생의집에서하룻밤

동생은겨우살이와느릅나무피를달인물을등산하며마시라고챙겨주었다

자고8시20분버스를타고20분경과하여백담사입구에서내렸다.

다시백담사행셔틀버스정거장으로간다음백담사까지가는표를사서버스를타고백담사에도착했다.

서울에서내려온hks와만나예불을마치고공양을마쳤다.

백담사에서친구hks와공양을~아직조계사팀은미도착

팀장은늦어져서친구와먼저봉정암으로향하다.

왼쪽손목사고로한손으로워드를치느라사진설명을자세히못하는점혜량하소서~~

그리고카메라밧데리가떨어져서내일에야카메라사진을올릴거에요.

지금꺼는아이패드사진이지요.

봉정암을눈앞에두고깔딱고개아래계곡의바위에서친구를향해한눈을팔다가미끄러져서왼쪽손목이부러졌네요.죽지않고이만한게천만다행이라네요.

오후4시즈음사고후밤11시가까이에속초병원에응급처치를받고내일큰병원에갈예정인데요.

블로그이사하시는소식에부지런히포스팅합니다.12월까지이사하지마세요~~~그리고방문은가능하나댓글달기가어려워요.이해해주시길요~~~죄송!!!

동상이몽격?

어제추석연휴대체휴일까지끝나고평일첫날에

오십견으로오른쪽을겪고나서한참괜찮다가얼마전부터왼쪽이아프기시작했다.

컴테이블을주기적으로바꿔사용하는데지금사용하는것이익숙해지려니

자세가굳어졌는지팔을뒤로하려면찌릭~아프다.

큰애가이번명절에돈을많이썼다.

솔선해서카드를주길래아들돈쓰기가아까웠지만아무래도받아주는게앞날?을위해좋을것같아서받아서장보기의일부분을사용했다.그러고도추석쇠고서울로올라가며내게따로100만원을보내주었다.

내일2박3일봉정암에갈때나,화장품도사고,캐나다에서온친구를만나거나할때쓰라는것이다.아들이준귀한돈을마구쓰기뭐해서예금을할까하다가에잇~쓰자고작심하고는이리저리쓰느라화장품가게에,은행에~한의원에~물리치료와내과에오전오후병원에드나들며식전과식후의당뇨체크를했다.그러고는고용센터에서한가지신청하고있는데전화가왔다.여고동창hyewon이다.일단나중에한다고끊고센터에서나오며전화를걸었다."너금녀랑같이온데며?"추석잘쇠었냐는물음에이어그녀가한말이다."어,금녀가그러디?""응~그래서~내가알아보니까대전으로가서환승해야한다고..""아니의정부쪽아니니?거기가양주시였니?대전이라구?웬대전..?""…………""백석이었던가?","아니..얘~내가다시전화를걸께니전화가울려서무슨말인지모르겠어!""어~그래그럼~"

전화를끊고화장품가게에들어가기도전에전화가왔다.

"야~금녀가같이가준대서나야너무고마웠지,사실압류를해놓고절차를밟아야하는데증인두사람필요했지그런데너한테는아직말을안하고있었던거는..아무렴너야내가말하면같이가줄거라는믿음은있지만말이야~""…..""아니~금산가는거말이야!""금산???"

"아요~동상이몽이따로없네!!!ㅎㅎㅎ근데,금산은왜~?"금산c네집에가잖아!""아하~애들이모이는거네~,근데무슨날이니?""아니~금산축제인데겸사겸사오라네~!"……"c는금산중심가에서대기업의알찬프렌차이즈점대장이다."얘~그럼하루전에우리집에서자고같이떠나자~"하고끊었다.

에효~

hyewon이사는곳이의정부이고금녀가얼마전에우리집에와서놀다갔을때의정부근처백석에나의채무자만나러갈때동행해준다고했는데그예기를하는줄알고말을하고hyewon은금산축제에c를만나러갈때금녀승용차를동승하고가려고하는말이었다.이전에금녀가전화를했는데,시골동창들과왁자지껄하고있었을땐데마침그날아침에홍천에서인제행버스를1시간이나기다릴때무료해서내가전화를했었는데안받아서끊었었던걸보고전화한줄알고별일아니라고말하고는끊었었다.금녀가용건이있어서건줄은몰랐는데아마금산모임을얼려주려고했는지모르나나는전혀듣지못하고있다가갑자기금시초문인지라..내생각만하고말을하게된것이다.

이제는다늙었다.

눈도침침,귀도침침,고로눈치도침침치매걸린할매와할배들의대화같은모양이내게도오고있네….!

<복숭아발효종으로홈메이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