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의선물/붓꽃
후리지아,나와만난지삼년째다.
처음에는꽃이다지고나더니죽어버렸다.
ㅎㅎ근데그게죽은게아니라..
아무튼날씨가추워지면살아나는~~
여름내내물도안주고한켠에두었다.
10월이되니어라!!싹이움트고있었다.
요즘은물을듬뿍주고있다.
제대로하고있는게맞는지모른다.
올해꽃을피워주려나…!?
이웃님의선물/수선화이거나튤립한쌍
이웃님의선물/한쌍의구근이하나로줄었다.
너무아쉽다.튜립인지수선화인지구별을못한다.
둘다처음보는구근인지라..
얘도죽을까봐어제아마릴리스옆에다옮겨주었다.
껍질을쌀짝까보니생생해서일단안심~~
작년12월26일얼어죽은줄알았던서양란이거의10개월만에이렇게살아났다.
죽은듯한뿌리를물에마냥담가두고영양제를준결과이다.
한~여섯일곱화분이두개로줄어들었다.
3~4년전맛난단감씨앗을화분에박아두었더니싹이두개가나왔다.
하나는이웃에게주고하나를키웠다.
제법운치있게크고잎은가끔따서말리고차로달여마시기도하고,
단풍잎을보며계절을느낀다.
이웃은어릴때부터가지를다듬어서우리집거보다반정도크기로분재처럼키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