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구입한서리태가많이남았다.
아이들이콩밥을안좋아하는지라여름에콩국물을열심히만들어먹었지만남았다.
이제곧햇콩이나올텐데부지런히사용해야겠기에청국장을만들기로했다.
지난여름에햇볕을이용하여띄운청국장은정말맛나게먹었다.
막내도잘먹어줘서생각나면냉동실에서꺼내끓였다.
이젠다떨어져서새로이담글때도되었다.
요즘은가을인지라여름처럼덥지않아서어떻게해야잘뜰까궁리를했다.
콩을삶은즉시스티로플상자에안치면뜨거운온도가언제까지유지되는지알아야할텐데
경험이없으니알지못한다.하지만시작을해버렸다.
콩이푹무르도록삶았다.
손으로문질러봐서문드러지게될때까지삶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