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골절사고로인한치료차두달이넘도록병원에다니고있다.
약을오래복용해서위궤양까지겹쳐삼중고를겪었다.
이제는점차나아졌지만교통사고로인한휴유증은여전하다.
어제는느닷없이오른쪽엉치뼈에서시작하여오른쪽발목위부위까지
힘줄이당겨서잘걷지를못했다.
병원에서받아온동의고파스를붙이고나서야당기는증상이진정이되었다.
오늘은늘하던대로침과부황찜질등세트처치를한다음
파스를어깨와엉치뼈와종아리에붙이고강대병원에들렀다.
정형외과에서X레이를찍어보니아직도손목뼈가붙지를않았단다.
의사샘으로부터손목이잘완치되도록아무일도하지말라는주의를단단히들었다.
전화기를잊고그냥병원에다녀왔는데농장에서전화도오고문자도와있었다.
전에이웃과함게주문한쥐눈이콩메주를쑤었다며한2주후에보낸다는거다.
쥐눈이콩으로간장을담그면건강에매우좋단다.
어제위블로그에가서분위기를살피다가홍헌표기자블로그에서쥐눈이콩간장에대해
쓴글이(지리산운림동헌?)있어서봤는데쥐눈이콩에대해좋은평을해놓았다.
2주후에메주가오면간장을담게되는데간장을담기에적절한시기가될터이다.
전통적인노란콩으로쑨메주이다.
아주청결하다.
지난해에는노란콩으로쑨메주로토장을담갔었다.
담백한맛에국을끓여놓으면아이들도즐겨잘먹는다.
이제끝나가는저장용사과부사이다.
김치냉장고에조금남아있는데아껴서먹고있다.
꽤오래그러니까10월초에구입한건데
사고이후어제처음꺼내먹어보니여전히아삭하니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