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도암정) 4
경상북도봉화군봉화읍거촌리에있는정자로

조선효종때문신황파김종걸이세운정자이다.

당시의유림들이이곳에서시문을나누던곳으로

건물의전체구조는정면3칸,측면2칸구조에

지붕은팔작지붕의형태이고

앞쪽1칸이마루의형태이고뒤쪽은가운데칸은마루로이어져있고

좌우두칸은온돌방의형태이다.

앞쪽마루에는

계자난간을둘러연못의풍경을내려다볼수있게하여경치가좋다.

정자의오른쪽에는한그루의느티나무고목이있고,

앞쪽에는왼쪽으로길게연못이자리잡고있다.

연못에는연꽃이가득피어있어서여름철풍경이특히보기좋다.

오늘날까지도

마을사람들이이곳에서오수를즐기기도하고바둑을두기도한다.
도암정은조용하고고즈넉한시골풍경에어울리는곳이다.

마을입구에엄청큰바위세개는독(항아리)바위라하며마을을지키고있는듯하다.

효행의마을임을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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