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의광경을담고자새벽잠에서일찍깨어나바닷가로나왔건만..
정녕오여사는나를외면한체잠시비추더니구름속으로사라진다.
잔잔한파도가조용히밀려왔다나가고..해오름을보고자모래사장에나온몇몇사람들도
바다를등지고아쉬움을안고돌아서야하는안타까운발길이였다.
천곡천연동굴
1991년에발견된국내에서유일하게시내중심지에있으며천연석회동굴로
약4~5억년전으로추정된다고,,
동굴내에는아직까지2차생성물이서식하고있는환상적인지하궁전의세계를방불케한다.
물이맑고경치가아름다워중국의무릉도원과같다고하여붙여진계곡이름이랍니다.
두타산과청옥산을배경으로예로부터시인,선비,고승들이즐겨찾는명승지이다.
계곡의물과바위들이금강산못지않게아름답다는것입니다.
1300여년의긴역사를가진천년고찰두타산삼화사..
삼층석탑과노사나철불은국가지정문화재로지정된유서깊은곳이다.
무릉반석
넓은반석이펼쳐져있는것이주변의기암괴석과함께천하절경을이룬다.
반석위에는이곳을찾은명필가와묵객등이은각하여놓은여러가지글씨가있다.
삼층석탑이사찰경내한가운데안정감있게자리하고있다.
불교에관한여러가지를판매하는곳에서..
가을엔얼마나고운단풍으로둘러싸여오고가는등산객과관광객들의마음을머물게할까…??
삼척지대유림재생들이일제강점기를거치면서향교가폐강되자
금란계라는정자를건립하고자했으나
일본의방해로중단되었다.
그후당시계원들은선배계원들의뜻을받으러정자를건립하여
1968년에무릉계곡으로이전하여
오늘에이르렀다.
무릉계곡초입에있는무릉반석에살아움직이는듯힘이세고웅장한글씨이다.
무릉선원은도교(신선)사상을,중대천석은불교또는유교사상을,두타동천은불교사상을나타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