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외암민속마을

충남아산시송악면외암리에있는

약4백년의역사를가진국가지정문화재로

지금도주민이실제로생활하고있는"살아있는박물관"입니다.

고택과나즈막한돌담길…옛전통정원이잘보존되어있고

계절별로전통체험을할수있으며영웅시대,야인시대,취화선,태극기휘날리며…등

수많은작품의배경으로촬영된곳이랍니다.

소박하고평화로워보이는옛스러움의외암마을전경

오리가족의물놀이가한가로워보입니다.

흐르는작은내는외암마을과경계를이루고있습니다.

다리를건너면외암마을입구에있는바위에동화수석(東華水石)이라는글씨가새겨져있습니다.

외암민속관으로발길을옮겨보았습니다.

2004년에개관하여양반,평민,상민층가옥12동을재현하여각종생활공예품을전시하고

전통문화의교육장으로활용하고있네요.

외암전시관

상류층가옥

상류층정원

연못가야생화(금낭화)

전통혼례를체험할수있답니다.

평민층가옥의내부

서민층가옥

서민가옥전경

초가집마을돌담장너머…봄꽃들과소나무

참판댁..

외암마을동쪽에있으며한말규장각의직학사와참판을지낸이정렬이

고종으로부터하사받은집이라고전해집니다.

이간선생이살았다는건재고택의안뜰은

우리나라에서가장아름다운정원100선중하나로손꼽힌다하는데…

못보고와서아쉬움이남습니다

싸리문이인상적인초가

느티나무정면

6백년된느티나무로매년정월14일에

마을의안녕과풍년을기원하는목신제가치러진다고합니다.

느티나무의옆자태

담장의길이가5300미터나된다니….담장너머로서로의삶을엿보면서많은것들를보고느끼게합니다.

외암마을돌담길/여행작가유연태

우뚝솟아이이하고빼어나게하늘로솟았으니

옥과같은정신이울타리에가득하네

견줄바없이특출하여기뻐하고근심함에홀모서리가젖는데

하늘과땅이벼락으로씻어도결코흔들기어렵다.

마을주민과관광객들의쉼터..

외암민속마을을나오면서…다시담아본전경

뒤로는배화산을배산으로삼고마을앞으로작은내가흘러배산임수지세에자리한외암마을이다.

조선시대의문신이자학자였던이정의6대손인이간선생이

설화산의정기를받아호를외암이라지었는데

후에한자만바꿔어졌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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