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2일 투어 (경주 양동마을)
BY 빛그림자 ON 6. 24, 2011
054-779-6105
전국에6개소의전통민속마을이있으나,마을의규모,보존상태,문화재의수와전통성,
그리고아름다운자연환경과때묻지않은향토성등에서어느곳보다훌륭하고볼거리가많다.
전통민속마을중가장큰규모와오랜역사를가지고있는우리나라의대표적인반촌으로
특이하게손,이양성이서로협조하며500여년의역사를이어온
전통문화보존및볼거리,역사적인내용등에서가장가치가있는마을로
2010년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가되었다
양반가옥은높은지대에위치하고낮은지대에는하인들의주택이양반가옥을에워싸고있다.
경주손씨와여강이씨의양가문에의해형성된토성마을로
우재손중돈선생,회재이언적선생을비롯하여명공과석학을많이배출하였다.
아름다운자연환경속에수백년된기와집과나지막한토담으로이어지며,
와가와초가등이한폭의그림처럼펼쳐지며전통의향기를느낄수있다.
또한아름다운풍경과낮은토담길사이를걸으며긴역사의향기를넉넉하게감상할수있다.
유교전통문화와관습등을체험할수있는교육프로그램이있어
아름다운우리예절과전통문화를직접체험할수있다.
관가정을가기위해제일먼저시선이가는곳이기에사진부터담아보니…
낮은구릉위에자리잡고있는향단..
조선중기건물로조선시대의성리학자인이언적(1491∼1553)선생이경상감사로재직할때지은것이다.
양동마을사람들은옛모습을유지하며생활하고있다고한다.
토담길을걸으며옛정취에젖어볼수있다.
관가정(觀稼亭)
경상북도경주시강동면(江東面)에있는조선중기의목조건물로1966년4월11일보물제442호로지정되었다.
관가정이란곡식이자라는모습을보듯이자손들의커가는모습을본다는뜻이라고한다.
마을전체가다내려다보이는주위경관이뛰어난곳이다.
경주손씨와여주이씨를중심으로형성된씨족마을로500여년이넘는전통을가지고있다.
된장,쌀엿,약과,유과,등의전통음식을주문받아판매도하나봅니다.
기와집과초가집이옹기종기어우러져있다.
강학당(講學堂)
여강이씨(驪江李氏)문중의서당으로
건너편산기슭의향단,관가정,마을전체가한눈에바라다보이는곳이기도하다.
무첨당
보물411호로회재이언적의부친이살던별채로
이언적의다섯손자중맏손자인이의윤의호에서따왔다고한다.
설창산
양동마을를둘러싸고있는뒷배경이자주산이다.
서백당(書百堂)
경상북도경주시강동면양동리223
054-772-3843
서백당(書百堂)또는송첨(松詹)이라고도한다.
월성(경주)손동만씨의조선시대의유서깊은양반한옥으로고즈넉하니참좋았다.
울창한나무숲길에서들어선서백당..
서백당앞뜰의향나무
약600년으로일반나무처럼곧게자라지않고마치분재를보는것처럼
주간과나무가지가꾸불꾸불꼬이고서쪽방향으로퍼져서
수세(樹勢)가왕성하다.
이나무는손소가새로집을짓고기념으로심은것이라한다.
투어에서만나1박2일을함께한일행..
가운데오렌지색티를입으신어르신이손씨종가의후손이시기에
기념사진으로조심스레담았다.
이게뭐꼬…??초가집의석빙고..??
연꽃밭…넘이쁘다
양동마을을내카메라에다담고싶은마음에더위속에땀을뻘뻘흘리며부지런히쫒아다니다만난연꽃밭..
더위도잊고열심히또담아왔다.
양동마을이생각보다넓어부지런히둘러보는데두시간이넘어걸렸다.
일정에따라움직이다보니…넘안타까웠지만
시간의여유를가지고구석구석천천히둘러보는기회가다시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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