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비, 사명대사유적지(밀양 “3 대 신비”를 찾아서 )
표충비(表忠碑)
055)359-5637
밀양의"3대신비"의하나..
사명대사의충절을기리고있는비로,일명‘사명대사비’라고도불리운다.
비문에는표충사(表忠寺)의내력,서산대사의행적,사명대사의행적등을4면에고루새겨놓아,
서산대사의제자이기도한사명대사가임진왜란당시스승의뒤를이어의병을일으켜활약한사실,
가토기요마사와의담판내용,정유재란이후선조의어명을받들어일본에건너가
포로3천여명을데리고온사실등을적고있다.
조선영조18년(1742)에세운비로,
이의현이비문을짓고,김진상이글씨를썼다.
앞면윗쪽에새겨놓은비의명칭은유척기의글씨이다.
국가에큰어려움이나전쟁등의불안한징조가보일때에
비에서땀이흐른다하여‘땀흘리는표충비’로도잘알려져있다.
이는나라와겨레를염려하는사명대사의영험이라고신성시하고있다.
사명대사와더불어스승인서산대사,기허대사의영정을모신곳
사명대사의5대법손인남붕선사께서사명당의업적을기리기위해표충비를세우고
기념으로식수한수령300년된우산형태의향나무이다.
사명대사(四溟大師)의표충사당과표충비각을보호하기위해지은사당
사명대사생가지(四溟大師生家址)
사명대사(四溟大師)
경상남도밀양출신으로속명은응규이며호가사명당이다
중종30년풍천임씨집안에서태어나13세에출가하여직지사신묵의제자가되었다.
금강산에들어가수도하던중선조25년(1592)에임진왜란이일어나자,의승병을모아의병장으로서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