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 – 장도전수관 (박물관)
장도전수관(박물관)
전남광양시광양읍매천로771(칠성리1009-3번지)
061-762-4853
은장도로잘알려진장도는칼집이있는작은칼(장신구)이다.
선비들과부녀자들이주로사용하여왔는데
광양장도는세종대왕이차고다닐정도로명품이였다한다.
광양장도를전승발전시키기위하여
장도의중요무형문화재제60호로지정된박용기옹의혼이담긴장도작품등이
전시되어있고문화강좌와체험학습을경험할수있어
장도의아름다움과역사를한눈에볼수있다.
박종군(중요무형문화재제60호장도장보유자)님의
"장도를만듦에있어칼을생각하고만드는게아니라정신을만든다는생각으로제작"해왔노라며
한국의장도에는"바로사는도덕"이담겨있다고말씀하신다.
금은장당초문갖은을자도칠보노리게
장도에는"일편심""충절도""정절도"가있으며
늘몸에지니며소중한비장품으로
과거에는장도를"일편심"즉"사랑에대한변하지않을굳은의지를갖추고결혼생활에임하라"는당부로
혼례선물로주기도했다한다.
장도는칼이라기보다는보물처럼느껴진다.
섬세한세공과단아한아름다움으로예술품으로승화되었다.
금,은,옥등으로귀금속과보석으로만들어졌다.
남자의장도에는문구와산수,누각,운학,등을새겼고
여인의장도에는꽃나무,국화,매화,난등을새겼다.
장도장박종군님의장도는"일편심"
즉"오로지한길을걸으라"는차가운진리는장도의칼날위에서묵묵히빛난다.
아버지이자스승이신장도의중요무형문화재제60호로지정된박용기옹에게서배운것도
장도기술에앞서"장도정신"이였다한다.
한국의장도는자신의정절과기개를지키고드높이라는한국의정신문화가집약되어있다.